마크롱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방식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면서 "프랑스도 한국이 성공적으로 취하고 있는 조치의 우수성과 그 방식을 배우고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경험 공유 △G20 차원에서 보건위생, 경제금융 분야의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방역과 치유 과정에서 많은 경험과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고, "G20 차원에서의 특별화상정상회의 개최도 좋을 것"이라며 G20 화상회의를 최초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