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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4 23:54
다시 한번 한국이 세계에서 조명 받게 될 수도 있어요.
 글쓴이 : 지압발판
조회 : 1,945  


좋은 사례가 아니라

어느 정도 안정세에 들어갔다가 2차 유행이 일어나는 최초의 사례로 말입니다.

세계 각국이 어떻게 겨우겨우 1차적 안정을 이루더라도 

한국처럼 다시 터지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까도 쓴 내용이긴 하지만..

서울시 집계에서 신규 확진자는 주로 해외 접촉에서 발생했다.

신규 27명 중 19명이 해외 접촉 관련이고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확진이 1명 있었다. 

나머지 7명은 주요 접촉 경로와의 연관성이 파악되지 않는 '기타'로 분류됐다.


지금 발견되고 있는 서울시 확진자의 경우 어차피 감염 경로가 뻔한 해외 유입자를 빼고서

나머지 국내 감염자는 감염 경로가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40%가 감염 경로 파악이 안된다고 비웃고 있지만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국내 감염자는 경로 파악이 안되고 있고

그건 지역 감염이 여전하고, 감염에 대한 자각이 없는 사람이 계속 전파를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봄맞이 외출로 단체 감염이 촉발되면

2차 대유행을 겪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가 다시 한국을 주목 하게 되겠죠.

이번엔 저렇게 되면 안된다는 시선으로 말입니다.

나라가 잘 돌아간 덕분에 국뽕과 안정감에 취했다가 낭패 볼 수 있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번엔 진짜 '국민이 잘해서 극복 한 거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방심하기 쉬운 이 순간에 국민들이 더욱 자발적으로 거리두기를 실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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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루션 20-04-04 23:57
   
계속 이런글 쓰시는데 경각심을 갖는건 좋지만 계속 반복하셔서 불안감을 조성하면 안됩니다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아직 굳건하구요 신천지처럼 20만명짜리 거대한것만 안터지면
감염원 경로를 모르면 감염자 동선이라도 파악해서 접촉자 찾아 나설거구 의심되면 검사도 모두 진행할겁니다 왜구들이나 다른 나라는 우리나라만큼 이런게 안돼어 있기 때문에 우리보다 위험하고 불안한거구요 경각심은 가지돼 그것이 불안요소로 대중에게 작용하면 안됩니다
감염경로 모른다고 그냥 손놓고 있을 나라 아닙니다
송곳니 20-04-05 00:09
   
난 바이러스 이후 전쟁이 무섭다는....

그게 단순한게 아니라서 바이러스 이후의 후폭풍이 경제에 미치게 되고

각국의 이기심이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요즘 양키와 코쟁이들 보고 있으면 거의 100%로 같다는 생각을 해봄..

그리고 필요에 의해서 하는 미사어구일 뿐입니다.. 대부분 알죠.일반시민들도..

그들은 없고 우리가 있으니

그걸 원해서 하는 행위일뿐입니다.. 칭찬은 무게는 가벼우니깐요..
새콤한농약 20-04-05 00:10
   
글쓴이의 염려는 모르진 않지만.. 이런 생각 안해봤나요?
감염경로를 모른다는 사람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현재 포기한 상태라고 생각하나 보네요?
난 왜 오히려 그런 사람들 감염경로 찾을려고 오늘도 다양한 자료와 싸움하는 역학조사 전문가들이 날밤새고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지?

만약 염려하고 있는 2차 파동이 발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면 정부나 질본에서 더 강력한 대국민 경고를 하겠죠.
조들호 20-04-05 00:23
   
이미 팬데믹 단계인데 감염경로를 다 찾아내는 역학조사는 불가능합니다. 어떻게든 감염자와 밀접 접촉자를 찾아서 감염 전파 경로를 단 하나라도 줄여가는게 현 질본의 목표입니다.
미찌걍 20-04-05 01:07
   
이쯤돼면 증상자면 다 검사받게 해야할듯 그중에 양성반응나온사람으로 역학조사들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