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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5 00:08
미국, 프랑스가 하루 사이에 무려 78 만회나 테스트.
 글쓴이 : archwave
조회 : 1,711  

단 하루 사이에
미국이 확진자 32284 명 증가, 프랑스가 23060 명 증가.
코로나19 테스트는 미국이 657741 회, 프랑스가 123209 회.

위 수치들은 누적수치가 아니라 단 하루 사이에 한 수치입니다.
한국이 지금까지 한 누적 테스트 수보다 더 많은 테스트를 미국이 단 하루 사이에 했네요.
프랑스 역시 한국이 일주일 넘게 할 분량의 테스트를 단 하루에.

프랑스는 테스트해서 확진 나온 비율이 18.7 %
미국은 4.9 %

아무리 미국, 프랑스라 해도 하루 사이에 저 많은 테스트를 전부 PCR 로 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장비, 전문인력의 한계 )
상당수 어쩌면 대부분이 항체진단키트로 했을거 같고요.

하긴 지금 단계에서 무증상자까지도 잡아내는 PCR 테스트를 반드시 해야 할 이유는 없겠죠.
물론 초기부터 제대로 추적/검사/격리할 수 있었던 한국은 항체진단키트를 할 이유가 없고요.

저렇게 많이 검사해서 많이 잡아내도 항체진단키트의 근본적인 약점 때문에
무증상자는 여전히 다 빠져나가서(?) 계속 전파시킬 것이라는 점.
이들 무증상자들에게 마스크를 씌워줘야 되는데, 이들중 얼마나 마스크를 하고 다닐까 ?

정말 끝이 안 보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arch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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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조 20-04-05 00:09
   
그 속도라면 항체 키트 사용 했을것 같습니다.
통도판타지 20-04-05 00:10
   
미국이야 뭐 인구도 인구고 시스템이 받쳐주는 나라니까 당연한거죠. 또한 언론에서 테스트 횟수로 한국과 비교하며 집중 타격 때리다보니 그렇게 해야죠. 미국은 한다면 하는 나라니까
꾸물꾸물 20-04-05 00:14
   
ㅈ되었기 때문에 저렇게 합니다...

미국을 예로 들면, CDC에서 권한을 주별로 미국 보건국 실험실들과 기타 실험실과 병원들로

넘겼습니다.  여기서 양성 나오면 바로 양성으로 찍습니다. 재차, 삼차 할 여유가 없죠.


우리는 허가된 병원시설에서 양성 나오면 담당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가서 재검할겁니다. 보건소에서

채취한 검체는 바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갈걸로 생각되는데 이 경우는 검사횟수가 줄겠죠.


이게 이렇게 되는건 확진권한을 질병관리본부와 보건환경연구원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박살나고

있는 나라들은 권한과 일을 다 넘겼고, 우리는 일은 넘겼는데, 책임이 따르는 일, 그러니까 결정권을

갖고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을 정부와 지자체가 가지고 가기 때문이지요.
존스노우 20-04-05 00:17
   
항체키트라도 후덜덜하네요 이건 ㄷ ㄷ
미찌걍 20-04-05 01:01
   
잘하면 잘했다고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까들?;;
담양죽돌이 20-04-05 01:02
   
그말은 미국감염자수는 증상이 어느정도 진행된 사람들이 20만이상이라는 소리...ㅎㄷㄷ
pyatt 20-04-05 02:08
   
프랑스 확진율은 어마어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