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네요.

궁하면 통한다고 어떻게든 먹고는 살듯

너무 단편적이네요. 쌀을 제외한 어느 하나도 우리가 자급자족하는건 없는데..
그리고 우리가 소비하는 육류를 키우는 재료는 모조리 수입입니다.

전 고기를 안먹어서  먄;; ㅋ

님 말하는거 보면 진짜 1차원적인것 같네요

곡물 중 옥수수하고 대두 자급자족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밀가루 수입안되면 쌀도 턱없이 모잘람

진짜 식량위기 닦칠지 몰라요 이번에 굶어 죽는 사람도 많을 듯

상시 전쟁 상황에 대비 하는 국가니까요.

서양 애들도 밀가루로 팬케익 붙여 먹고, 면 직접 밀어서 먹고 하면 됨요 ㅋ

식량수급같은것도 한번 점검해야합니다

전세계에서 자급자족 가능한 나라는 미국뿐.
외에는 다 헬게이트 열린다 봐야죠.

유통이 않되어서 굶어죽음

구소련이 망한뒤에 러시아인들이 굶어죽는 경우가 있었음.

식량이 모자른것이 아니라 나라가 커서 지역별로 키우는게 달랐고 대규모 농업이라서 개개인이 자급자족이 않됨

식량난 터지면
베트남 점령하면 됩니다
1년 3모작 4모작 가능....

거까지 어케 감 ㅡ.,ㅡ

농담이라도 그런 소리는 자제하지요.

네....

중국이 먼자 점령할듯 하내요

전세계 식량 물류에서 가장 중요한건
쌀도 밀도 아닌 옥수수죠;;;

그건 왜 그런가요 ㄷㄷ  동물 사료용?

식량에 한정해서 보면 옥수수 만한게 사료용으로 적당한게 없죠
워낙에 재배 효율이 높고 당성분이 높아서 가축 사료용으로
쌀이나 밀 쓰는거에 비할수 없는 효율을 만들구
식량 이외에도 여러 분야에 많이 쓰이기도 하구요

오늘날에는 여러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당성분도 사탕수수가 아닌
대부분 옥수수에서 추출한 당이지요....!!!

그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 쓰이는 용도 측면에서만 보자면
옥수수가 2대 작물이라 일컫는 쌀, 밀과 비교해서도
1차원적인 식량자원 뿐만 아니라 산업적 측면에서도 훨씬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요~~~

매년 군량미 저장한것도 엄청나고 쌀이 남아돌아서 매년 수천억이 보관비용으로 지출하고 있으니...

스파게티 면 유통기한 2년 갑니다.

그런건 만국 공통. 저거 먹고 어케 사냐해도 다 먹고 살죠.

쌀도 밥 해 놓으면 얼마 못감;
밥 보다 빵이 상온에서 안상하고 훨씬 오래 갑니다;;;

이럴 때 제일 먼저 보는게 원유... 근데 그게 가격이 아주 저렴하고

앞으로도 저렴해질 가능성이 높아서... 식량걱정은 지나치게 멀리가신 거라는..

물론 몇몇가지의 체소나 먹거리는 문제가 될수가있겠지만.. 극단적인 각국의 봉쇄가 이어진다고

 해도...배고파하며 굶주리는 경우는 없다고 내가 단언하죠..

영국에서 사제기 한 음식물 쓰레기 버린 뉴스...
그 전에 영국 간호사가 퇴근하면서 음식을 사러 마트에 들렸는데,
마트가 비어 있다고 눈물을 흘리는 동영상...

식량 이야기에 영국의 상황이 생각나서...

저도 그거 보고 이글 올린건데
우린 버리는 음식이 없죠  찬밥도 끓여먹거나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전자렌지에 데우면 됨

걔들은 빵사재기 해도 다 못먹고 버리고 낭비일거 같음

그 밀가루를 수입해야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식량 자급률이 높지 않아요
oecd 국가중 최하위권이죠 그나마 쌀 자급률이 높아 다행이지만

주식인 쌀 자급하면 됨.
김치만 있어도 안죽음.

너무 낙관적으로 생각하시네요.

쌀 이외의 것은 그리 대량 비축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쌀은 100 % 자급 가능하다는 것 때문인거 같은데, 다른 음식들을 같이 먹어서 수요가 줄었으니까 가능한거죠.
옛날 사람들처럼 먹는다면 쌀 조차 30 % 도 자급 안 됩니다.

밀가루등등까지 고려한 자급률은 1/2 수준이고,
사료용 곡물까지 고려한 자급률은 1/4 수준입니다.

정말로 식량난이 일어난다면 가격이 2 배 뛰는 것은 물론이죠.

더욱 더 문제는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모른다는 점.

그리고 우리는 과거부터 혹독하게 버티던 민족입니다
그래서 다른나라가 잘 안먹는 산나물 문화도 발달 했죠

콩과 옥수수를 가진나라가 패권을 쥐게 될겁니다.
옥수수는 특히 전략물자와도 같은 개념이라 바이오연료부터 동물사료, 식량등 가장 기초적인 작물이죠
비교할만하게 없어요
미국이 매년 엄청난 돈을 보조금으로 풀고있는 이유가 있죠

강진 ‘새청무쌀’, 코로나19 위기 속 “말레이시아 첫 수출길”

2020-03-30 오후 6:33:32


정부 쌀 비축분 180만톤 이상.

수산물 자급률 70프로 이상.

그렇군요.
뭐, 정부에서 잘 알아서 할 일이긴 하지만
이런시기엔 식량수출은 신중했으면 합니다.

서방국가 사람들이 햇반에 마른 반찬 먹을 일 있나요.. ㅎㅎ
저쪽 동네에도 저장식품은 엄청 많아요. 각종 통조림이 차고 넘치는데.. 
한국이나 서양이나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재료 조달이 안 되면 그게 문제가 되겠죠.

이참에 묵은곡식좀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이런 팩트확인 좋아요!!

우리나라 처참한 수준.
뒤져보다 보니
수출을 위해서 그외의것을 포기한거 같음.

식량 부분은 할수 있는데 포기한건 아니구요
워낙에 환경 자체가 대량 생산 하기 힘든 환경이에요
미국처럼 지평선 끝까지 평탄한 대지가 보이는 지형이면
엄청난 효율로 곡물 생산이 가능한데 워낙에 지형 자체가 고저차가 있어서
기계화 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가성비 자체가 비교가 안되죠

농업보조금비율이 떡하니 있는데 안보시고 글쓰신건가요
무슨 가성비 효율 말씀하세요
그리고 가성비 효율 높은 미국도 우리보다 보조금이 많아요
여기 안올려서 그렇지
절대액은 어마어마한 차이에요.

휴전국인 우리나라에서 식량 비축에 관한건 다른나라보다 이미 개념부터 저 위에 있습니다.

평시 풍족한 상황에서 식량 자급률과 식량난 상황에서 식량 자급률도 개념의 출발선이 다른 상황이죠

생산 수매 비축 소비 이런 사이클은 다년간의 운용 노하우에따라 매년 세밀하게 조정되고 개선되고 있지요

아닌거 같은데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를 보니.

생각이 너무 우물안 개구리 같은데요.
주식류 자급 자족은 3모작하는 동남아에 못비비고 하다못해 중국만 해도 한국 압살할듯요..
서양도 밀 다 자급자족 됩니다. 프랑스 농업 생산력 미쳤고요 터키같은 나라도 농업 강국으로 유명하구요

터키는 본디 1차산업국....농업중심국입니다....
프랑스는 옥토중에 옥토죠...비옥한 영토를 보유한 축보받은 나라죠
우린 70퍼센트가 산악지형인 극악의 영토구요......

괜한 걱정이죠
쌀은 많기 때문에 굶어죽을 일 없으니 안심하시죠
밀가루음식이나 육류는 가격이 폭등하겠지만 안 먹으면 그만이거든요

쌀, 밀, 콩 비축규모
연간소비량의 17~18% 수준
http://www.mafra.go.kr/mafra/404/subview.do

가격만 맞으면 실내농업 하겠죠.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 다 실내농장화 시키고
비닐하우스 화훼농가들 있죠.
컴퓨터로 실내온도 습도 조절하고 자동으로 비닐 열고 닫고하는
첨단 비닐하우스들... 가격만 맞으면 바로 식량생산하죠.
대도시에서도 실내농업할수 있구요.
하나의 계기가 될수 있습니다.
기술은 이미 있는데 현실적인 조건만 맞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