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는 해와 지는 해가 분명하게 나타나기 시작하죠.
1차 세계 대전 후에는 영국이 세계의 리더로 부상하였고 도이칠란트는 전범국으로서 막대한 부채와
함께 힘겨운 미래를 맞이하게 되었고 이는 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습니다.
2차 세계 대전 후에는 미국이 세계의 리더가 되었고 이는 전통적인 세계의 리더였던 유럽이
미국과 소련이 주도하는 세계정세의 조연으로 추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50년 한국전쟁 때는 이웃국가의 불행을 틈타 막대한 이득을 누린 일본이 경제적으로
탄력받아 발전했습니다.(일본 사람들은 한국의 남북전쟁 때 샴페인을 터트렸다고 합니다.
너무 좋아서).. 이로 인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한국은 세계 2위의 최빈국이 되었지만
다시 일어납니다.
1990년 동서 이념이 무너지고 소련과 더불어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등이 분열하며
새로운 시대가 등장함과 동시에 독일이 EU의 창설과 더불어 유럽의 리더로 떠올랐습니다.
독일과 더불어 EU의 중심축이던 영국과 그와 맞먹던 프랑스는 독일에게 자리를 내주었고
EU에서도 점점 그 영향력을 잃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가 세계를 휩쓸고 다니는 지금 떠오르는 나라가 분명히 있죠. 물론 아직
진행중이기에 섣불리 단언할수야 없지만 나중에 백신이 어느 나라에서 개발되던 대한민국의
약동은 충분히 세계에 영향력을 미칠거 같습니다. 만약 여기에 한국에서 백신이 나온다면
금상첨화겠죠.. 그리고 떨어질 나라는 떨어지더군요. DTD의 법칙이라고 해야 하나..
떨어질 나라는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