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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5 05:30
스웨덴의 국민 생체실험이 실패에 수렴되는 것 같네요.
 글쓴이 : 다크드라코
조회 : 2,053  

https://news.v.daum.net/v/20200404193106590

지난달 말에는 그를 포함한 2천여명의 학자가 정부에 의료 시스템 보호를 위해 좀 더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에 서명하기도 했다.

스웨덴 룬드대학교의 수학자 마르쿠스 칼손은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스웨덴 정부가 "스웨덴 주민을 상대로 러시안룰렛"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러나 레나 할렌그렌 스웨덴 보건부 장관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반박하면서 정부는 이미 여러 조치를 취했고 필요할 경우 추가 조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는 3일 현지 일간지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수천 명에 이르게 되는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dpa 통신이 전했다.

                                                                            -- 연합뉴스 --


스웨덴의 국민 생체실험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네요. 사망자 증가로 국민 자신의 생명이

위험해지면 집단면연체계를 신봉하는 정부 수뇌부가 폭파되겠네요. 역시 정부는 최악을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이익을 생각하는 기업가 정신은 국민을 죽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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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tone 20-04-05 05:35
   
코로나로 서구사회의 민낯이 많이 드러남.. 낮은 시민의식. 국민들의 무식과 낙후된 기반들
아누비스 20-04-05 05:36
   
급했구만
승리만세 20-04-05 05:36
   
저짓을 하려면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낮추며 관리해야하는데 그냥 방치하고있죠
적자생존방식으로 하는게 문제입니다
약자가 다 죽고 바이러스를 견뎌낸 인간종만 살아남죠
     
다크드라코 20-04-05 05:38
   
기사에 나왔죠. 러시안룰렛. 과연 내가 건강한가. 과연 내가 살아 남을 수 있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은 정부 통제를 무시하게 되죠.
A톰 20-04-05 06:20
   
집단면역은 오히려 한국처럼 백신이 나올때까지 천천히 진행되면서 관리 하는건데 저기는 아니지. 생각이 한참 모자른 결정자들이 국민을 사지로 모는거였어. 정신차렸으면 빨리빨리 대책을 새워야 할텐데 안타깝구만
똘똘맨 20-04-05 06:48
   
기본적으로 국민에 대한 애정이 없는 정권이라고 봐야겠지요.
코로나 사망율 10%가 넘는데 자기 가족들이 걸린다라고 생각하면 집단면역 운운할수 없을겁니다.
지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니깐 저 지랄들 하는거...
조난자 20-04-05 06:54
   
만에하나 면역체계가 형성되더라도 코로나 병균을 가진 보균자가 되는것이죠.
스페인군이 신대륙으로 건너가 원주민들에게 천연두와 홍역을 퍼트린것과 같은...
거의 대부분의 나라는 바이러스를 막았는데... 스웨덴의 보균자를 자국으로 들일까요?
다시 코로나가 창궐할텐데? 스웨덴은 성공하든... 실패하든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것입니다.
물론 백신이 빠르게 개발된다면 좀 덜하겠지만... 국가 단위의 격리가 되겠죠.
쿨럭 20-04-05 07:45
   
전 관심있게 보고 있는편입니다. 마냥 부정적이진 않아요.
왜냐하면 저걸 국민들이 '용인' 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국민의 뜻에
반해 밀어부치는게 아니라 저나라 여론 자체가 저 방식에 호의적이라고
합니다. 반발하고 있는건 오히려 일부라고.

즉 다른 삽질하고 있는 나라와 분위기가 좀 다르다는겁니다.
정부가 통제하려고 하는데 반발하는 국민이라던가. 국민은 걱정하는데
태평한 정부라던가. 이런식이 아니라 국민도 정부도 둘다 묵시적으로
합의한 상태에서 진행하고 있단얘기죠.

즉 국민에 애정이 없다던가 무책임하다던가가 아니라..오히려 국민의
뜻에 충실히 따르고 있는 상태라는겁니다. 결국 실패하더라도 책임은
정부가 지기보단 그 국민의 자업자득이라는게 되겠죠.
     
조난자 20-04-05 08:23
   
실패하면 이도저도 아니게 됩니다.
많이 사람들이 죽고... 또 많은 사람들이 보균자가 되죠.
코로나 바이러스를 몸속에 가지고 다니며 이곳저곳에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겨우겨우 바이러스를 잡아 통제가 풀리면 스웨덴 사람들이 온 유럽을 돌아다닌다 생각하면...
그 스웨덴 사람은 괜찮겠지만... 주위의 사람들에겐 헬게이트가 열립니다.

이는 우리나라 1,2위의 인적 교류국인 일본에게도 해당 됩니다.
바이러스 보균자 일본인이 우리나라에 온다면... 지급 난리 난 자가격리를 벗어난 외국인과
똑같은 위험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겨우 천여명의 스페인군의 천연두가 천만여명의 잉카와 원주민들을 죽인 역사가 있습니다.
          
쿨럭 20-04-05 08:32
   
음 일단 스웨덴 자신의 피해는 논외로 칩니다. 본인들이 감수하고 있으니까 말이죠.

그런 관점에서 보면 타국에 끼치는 영향이 문제인데..이점도 사실 이미 유럽국가들은
서로 국경을 막고있고. 스웨덴이 저런 방식으로 밀고간다면 스웨덴인들은 앞으로 최대
서너달이면 이미 전국민의 대부분 (활동적인 인구)은 면역을 마쳤거나 죽었겠죠.

즉 스웨덴 감염자가 바이러스를 지니고 외국으로 나가 퍼트리는 상황은 일어나기
힘들다는 겁니다. 유럽봉쇄가 풀릴때쯤엔 스웨덴의 상황은 좋던 나쁘던 끝나있을
테니까 말이죠. 전 그렇게 봅니다.

이미 방향을 돌리기엔 늦었어요. 맞던 틀리던 이젠 끝까지 가는수밖에 없어보입니다
               
조난자 20-04-05 08:48
   
보균자

병원체를 체내에 보유하면서 병적 증세에 대해 외견상 또는 자각적으로 아무런 증세가 나타나지 않은 사람을 가리킨다. 병원체로 인해 발병했다가 증세가 소실되어도 병원체가 모두 사멸해서 병이 완치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장티푸스가 대표적인 예이고 파라티푸스의 경우도 유사하다. 

전염병 예방법에서는 병원체 보유자라는 말을 사용하여 환자에 준한 것으로 취급하는데, 이것은 보균자를 문자 그대로 해석할 때 병원세균(病原細菌)만이 대상이 되기 때문에 바이러스나 리케차 등 병원세균 이외의 보유자도 포함할 필요에서 이렇게 부르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보균자를 넓은 의미로 해석하여 병원체 보균자와 같은 의미로 다루고 있다.

기간에 따라서 일과성(一過性)과 장기보균자로 나눈다. 전염병은 이 보균자에 의해서 미전염지에 전염하거나 보균자를 감염원으로 하여 전파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보균자의 발견과 처치는 방역상(防疫上) 매우 중요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균자 [carrier, 保菌者]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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