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에 각인되어 있다시피한 노예근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전후 세대만 봐도
전범 지배계층이 일부의 희생양만 내어주고는
그대로 집권해왔으니 일반 국민들이 사회로 진출해서
그 강고한 권세에 억눌려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으며 좌절했을까요?
분명 일본 사람들도 정규교육과정을 거치며
민주주의 사회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인
자유와 평등의 가치는 배워서 알고 있을테지요.
그러나
실제 자신의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서는
그 두가지 가치를 추구하며 나아가는 방향이
조금이라도 기득권의 영역을 침범하게 되면
목이 달아나는 주변 사람들을 수도 없이 봤을테고,
그걸 본 사람들은
자신과 가족이 일본 땅에서 살아가려면
그들에게 대들면 안된다라는 의식이 생존 철칙이 되어버려
자신의 후손들에게까지
음으로 양으로 대들지 못하게 주입식 교육을 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 수동적인 삶의 자세를
개인주의라는 개념으로 포장하며
그게 쿨한거라는 자기 변명적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애초에 우리하고는 삶의 근본이 다른 사람들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펀쿨섹'이라는 의미가
일본 국민들이 기득권에 대항 할 수조차 없게 만들기 위한 일본 기득권 세력의
과거 우리 군부정권 시절 3S정책과 일맥상통하는 개념이 아닌가하네요.
이번 코로나로 일본사람들 무쟈~~~게 죽어나가도
머저리같은 집권 지배계층에게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
뭐 그럼 그냥 계속 노예로 살아가게 되는 거 말고는 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