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저사람은 이름값만 있었던 거네. 아주 저명하다고 해서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 상황파악은 잼병일세.
이미 중국에서 알려졌었고 우리나라도 그런 가능성에 대해서는 열어두고 있다가 그런 건수가 실제로 여럿 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우리나라 브리핑에서 관련질문에 답변할 때 완치라는 게 모호할 수 있다. 왜냐하면 키트로 판정할 수 있는 바이러스 판정기준이 양성/음성의 경계수준에 있을 정도로 바이러스 양이 적을 때 음성으로 판정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 나중에 일부 양이 재활성화 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뭐 이런식으로 답변한 걸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튼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 담당자보다 저 박사가 나을 게 전혀 없다고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역학 조사관 분 말을 빌리자면
완치후 재확진자는 거의 우려가 없다고 보고있다고 .전세계적으로 완치자가 전염시켰다는 보고가 한건도 없고.
그래서 가능성 높게 보고 있는게 민감도가 높게 설정된 검사이다보니
완치된 사람의 바이러스 사체 때문에 양성으로 뜨지 않나 라고 생각하고 있다더라
재발 케이스가 문제가 되는 이유가, 전체 완치자의 약 1~2% 추정 되는바, 그중 기저질환이 심한 환자의 경우는 자체 면역력이 감소하여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화 되는 것이고, 반면에 건강하고 젊은 사람들에게 나왔다면, 바이러스 자체의 "위장" 효과 또는 "변이"에 의한 걸로 추정 됨. 지금 기자는 바이러스 변이에 대해 알고 있는지에 대해 즉 상당히 전문적인 질문을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