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이 가지고 있을 정보의 가치를 생각해보세요.. 일반 전방 귀순도 총가지고오면 총 값까지 보상해준다는데..
그리고 공사급의 귀순인데 상징성을 생각해서라도 더 처주면 더처주지 홀대하면 다른 고위급들이 망명 하겠습니까?
아마 일부러라도 안보 강연같은걸로도 꽤 보상해줬을꺼에요.
솔직히 전 귀순한지 얼마 안된 사람을 국회 후보로 낸다고 깐다면 모르지만 이런걸로 까는건 아니라고 봄.
한국엔 두가지 북한이 존재한다.
첫번째 북한은 실제한 북한이고,
두번째 북한은 존재하지 않는 북한, 전문가들이 만들어 놓은 허구적인 북한이 있다.
태영호는 북한 최고위급.
북한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생활하다가 유럽 총괄하는 영국 대사로 북한고위층으로 실제 북한 정책과 일을 하면서 오래 지냈던 사람.
북한에서 생활도 안해보고, 북한 고위급에서 일도 안해보고, 북한이 어떤지도 모르는 대북전문가니 뭐니 하는 인간들은 다 가짜고 믿을게 못됨.
김정은 형인 김정철이 영국 갔을때 직접 옆에서 보좌했었고.
유럽에서 북한 계좌, 핵무기, 잠수함 등 북한 관련 활동과 고급 정보를 국정원에 제공했음.
대북 핵심극비자료를 국정원에 제공.
그 대가를 충분히 받았음.
얼마나 귀중한 정보인데. 가치도 높고.
단순한 북한 병사 귀순자라도 총 하나 가져오면 보상해주는데.
또한 태영호 책이 베스트 셀러였음. 한국에서 엄청 팔렸고.
국가 지정 통일부 소속 안보연구원으로 3년 일했음.
특강, 강연료, 자문료, 북한연구소근무, 신문 기고글, 뉴스와 교양프로 출현 등으로 돈 받음.
예를 들어 김제동이 강연하는데 3천만원 받았으니.
작성일 : 20-04-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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