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0-04-13 13:39
서울사람들은 진짜로 닭 한번도 안잡아봤어유?
 글쓴이 : 고수열강
조회 : 1,054  

필리핀 구호물픔보고 생각나서,,,, 
예전에는 시장에서 산닭잡아서 팔기도 했구
집집마다 닭은 몇마리씩 키웠는데...
그때는 사료 이런거 안주고 쌀등겨 배추등등 채소 다듬고 남은거 
닭들이 식성이 좋아서 아무거나 줘도 다 잘먹어서 키우기 진짜 쉬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차카게 살자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삼촌왔따 20-04-13 13:40
   
그럴 기회가없쥬
팅동탱동 20-04-13 13:40
   
살생은 별로...
트라우마 20-04-13 13:40
   
전염병 예방차원에서 산닭은 재래시장 진입불가된지 오래에유
winston 20-04-13 13:41
   
잡지요

할아버지가..
왕두더지 20-04-13 13:41
   
요즘엔 시골 깡촌에서도 닭 잡는 사람 없는데....ㄷㄷㄷ
담양죽돌이 20-04-13 13:41
   
서울아니라도 닭은 한번도 안잡아 봤는데유...
어렸을때도 시장에서 이미 죽은닭 목치는건 봤어도 산닭잡는건 티비에서 밖에 못봄.
도나201 20-04-13 13:41
   
제일 웃긴거 시장에서 닭잡아 통닭 파는 집에서

닭대가리 쳐서... 뜨거운물에 넣는데..    도망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몇분 도망치다.........죽음.ㅡ.ㅡ
     
세니안 20-04-13 13:50
   
닭은 원래 잡기전에 세숫대야에 물받아놓고 익사시키면 지가 혀를 깨물고 죽어요 그때 목을 확 쳐버리면 그후 지혼자 열나게 돌아댕기다가 꾀꼬(닭)하면서 죽어요 그럼 그거 따신물에 담구고 닭털 뽑고 요리 해요 그맛이 기가 차지요
          
Sarah 20-04-13 13:55
   
익사로 죽는게 제일 고통스러운건데 편하게 보내주지...
               
제쓰로깁스 20-04-13 14:06
   
뭘 모르면 그냥 아닥혀 매독스
          
암스트롱 20-04-13 14:11
   
말도 안됨. 목을 확 쳤는데 어떻게 꾀꼬하고 죽어요. 머리는 저쪽에 있는디..
모니터회원 20-04-13 13:42
   
서울살고 고향이 시골이라 어릴때 자주 내려갔었는데...
닭 잡아본 경험은 없네요.

서울에선 잡은걸 사다 먹게되고, 시골살땐 할머니가 잡아주셔서...
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신 이후에는 시골에 자주 안가서 그럴 일이 더욱 없었구요.
라리 20-04-13 13:43
   
단독이 많던 80년대까진 집에서 병아리도 기르고, 잡아먹기도 했지만
아파트 전성시대가 되면서 병아리 키우기도 힘들어졌죠
식후산책 20-04-13 13:43
   
시골집 없으면 잡아보기가 더 힘들듯...
조선족킬러 20-04-13 13:43
   
서울에는 예전부터 닭이 모가지 짤려도 뛰어다닌다고 겁주는 어른들이 많아서 시도조차 안해봤네요
warning 20-04-13 13:45
   
닭을 볼수도 없죠
archwave 20-04-13 13:45
   
살아있는 닭 가격은 얼마려나.. 이거 살아있는 상태로 운송하는 비용 때문에 오히려 더 비쌀거 같은데요 ?

직접 닭 잡을 이유가 하나도 없잖아요.
촐라롱콘 20-04-13 13:45
   
요즘 서울에서 어린이 연령대 애들은 닭은 고사하고

쥐도 태어나고 생전 처음 봤다고 신기해 하더만요~~~
합도리 20-04-13 13:47
   
요즘은 닭 잡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닭이 머리 없이 도망가는거 보면 기겁하는 사람들 꽤 될 걸요.
빙산의일각 20-04-13 13:48
   
군대있을 때 선임하사가 토끼잡으라고 함.
커터칼로 잡았고, 두번 다신 하기 싫더라.
세임 20-04-13 13:49
   
닭의 목을 비트는 기술이 있음... 목을 비틀어 날개 밑에 집어넣으면 잠시 후 죽습니다.
밥이형아 20-04-13 13:49
   
시장에 닭털 뽑는 기계도 있었으니 ㅎㅎ
첨 봤을따 충격이었음
닭이 털이 홀라당 벗겨져서 나옴
고소리 20-04-13 13:53
   
시골 외삼촌도 닭 못 잡아서...마트가서 사다가 백숙해 주심
     
고수열강 20-04-13 13: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염소까진 잡아봤는데...
          
고소리 20-04-13 14:02
   
ㅎㄷㄷㄷㄷㄷㄷ

시골분들은 이렇다니까...ㅇ.ㅇ
크흐롬 20-04-13 14:11
   
도망가는 닭 잡기도 힘들겠지만 그렇게 잡은닭의 목을 꺾는것도 안해본사람한텐 힘든일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