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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13 15:21
한국, 일본 해외 관광 지출액(일본인들 가난하네요)
 글쓴이 : 축신
조회 : 2,228  




한국 -320억 달러
일본 -180억 달러
대만 - 180억 달러
싱가포르 - 240억 달러

싱가포르는 인구가 561만명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해외여행 규모가 인구의 두 배에 육박하는 947만명에 달했다. 또 출국자 1인당  관광지출이 매년 2500달러를 넘어서는 동남아 최고의 고부가 관광시장으로 시장 다변화를 위한 핵심시장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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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억 2600만명의 일본이 인구 561만명 싱가포르보다 관광 지출액이 낮음...



한국, 지난해 필리핀 방문 관광객 수 1위 국가…198만명

일본은 68만명...


베트남 관광

한국인 2위(430만명)

일본인 3위(93만명)

1인당 지출비도 한국이 더 높음



2019년 작년 10월까지 32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

이 중 중국인이 934만명으로 최다, 작년대비 3.58% 증가

말레이시아인이 328만명

인도인은 163만명
한국인 155만명
라오스인 153만명
일본인 148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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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친일 국가인 태국에는 많이 갔지만 그럼에도 한국인보다 적음

가끔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은 일본에서 돈을 안쓴다고 가난하다고 하는데
당연히 일본은 단기간 싼맛으로 가는 여행지인데.. 당일치기 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럼에도 2018년에 한국인이 일본 여행가서 6조 8000억원 지출함


한국 관광오는 일본인 지출비가 제일 낮음

중국인의 1인당 평균 지출경비는 1천887달러(약 223만원)로 일본인의 평균인 791달러(약 93만원)의 2배가 넘었습니다.

나름 부유한 일본 노인층은 크루즈선 관광을 즐겨하지만

일본의 젊은세대는 여행갈 여유가 없음

해외여행에서 일본인을 보면 7할은 노인들...

일본은 국내여행이 잘되있어서 해외 여행 안간다는것도 다 변명임 그냥 돈이 없어서 못나가는거..



일본은 지금 저임금 빈곤으로 난리임

5년전 기사... 지금은 더 심각해짐

지난해 기준 일본의 빈곤율(중위소득의 절반에 못 미치는 인구의 비율)은 사상최고인 16%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멕시코(18.5%), 터키(17.5%), 미국(17%)에 이어 4위다. 한계상황으로 내몰리는 일본인의 수는 늘고 있다.

정부로부터 생계비 지원을 받는
생활보호대상자(한국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해당)는 1995년 88만2000명으로 바닥을 찍은 뒤 줄기차게 늘어나 지난해 처음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일본은 OECD 국가 중에서 근로가계와 유(有)자녀 가계의 빈곤율이 증가한 유일한 국가다.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있음에도 이들 계층에서 빈곤율이 높아가는 것은 벌이가 그만큼 적다는 뜻이다.

아베 총리가 취임한 2012년 12월 이래 정규직 임금의 절반도 못 받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150만 명 늘었다. 대부분 임시직이거나 시간제인 비정규직 근로자는 2000만 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40%다(한국은 33.4%).

이처럼 근로빈곤층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의 복지예산은 노인들을 돌보는 데 집중되고 있어 근로 빈
곤층에게까지 돌아갈 몫이 거의 없다. 그러다 보니 일본 국민들 사이에 ‘빈곤’이라는 개념이 자연스레 자리잡아 가고 있다. 최근에는 빈곤층을 겨냥한 ‘빈곤 사업’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빈곤 사업’은 보증금 없는 소형 아파트 임대, 하룻밤 숙소용 인터넷카페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 사업을 가리킨다.

이처럼 일본인들 사이에 빈곤이 확산됨에 따라 사회 전반에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 2010년 일본 내각 관방성은 일본에 히키코모리(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지내는사람)가 70만 명 있다고 발표했다. 히키코모리는 숨어 사는 사람들이어서 사회문제로 부각되지 않지만, 이들의 부모가 별세하고 나면
이들의 존재는 일본 사회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일본 도쿄에서 고교 2년생인 딸과 둘이 사는 한 여성(46)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받는 월급이 10만엔(100만원)이다. 이혼한 전 남편이 보내는 양육비, 정부로부터 받는 최대 4만2,000엔의 아동부양수당을 더해도 17만엔 수준에 그친다. 아사히(朝日)신문은 이 같은 사례를 소개하며 부모 한 명과 사는 ‘한부모 가정’의 빈곤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경제대국 일본에서 아동 7명 중 1명은 빈곤 상태에 놓여 있다. 후생노동성이 28일 발표한 2016년 국민생활기초조사(2015년 기준) 결과 일본의 아동빈곤율은 13.9%로 나타났다. 특히 한부모 가정의 빈곤율은 절반인 50.8%에 달한다. 빈곤율 조사에서 빈곤층은 모든 가구를 소득 순서대로 줄을 세웠을 때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 즉 ‘중위소득’의 절반(50%)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여기서 18세 미만이 속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면 아동빈곤율이 되는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3.2%을 웃도는 것은 물론, 덴마크(2.7%)나 한국(7.1%) 등과 비교해도 36개국 중 24위에 그치고 있다.

일본에선 20년간 지속된 경기하락으로 저임금 계약직이 급증한데다 이들 일자리 중 상당수는 여성근로자로 채워졌다. 일본 당국도 아이가 있는 가정의 지속적인 수입감소가 아동빈곤율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는 일본사회가 ‘격차문제(양극화 현상)’에 그만큼 관심이 적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다. 시민단체가 “아베노믹스의 성장 전략이 사회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에겐 아무것도 가져다 준 게 없다는 증거”라고 비판하는 이유다.



일본에서 저소득자는 '주민세비과세가구'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독신자 

가구의 경우 연소득 100만엔 이하, 2인가구인 부부의 경우 연소득 135만엔

이하, 부부와 1인자녀로 구성된 3인가구 연소득 168만엔(자녀수 증가에 따

라 금액은 늘어난다) 이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세 비과세 대상 '저소득자' 6789만명 중 배우자공제대상자 1376만명, 부양공제대상자 1075만명, 16세미만부양친족 1430만명을 제외하고 공제대상이 되지 않는 배우자와 어린이 등 어느 쪽에도 포함되지 않는 비과세대상자는 총 2908만명이었다. 이중 생활보호대상자 217만명(2015년 1월 기준)을 제외하고라도 2691만명은 소득세조차 납부할 의무가 없는 연소득 103만엔 

미만의 저소득자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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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방문자 20-04-13 15:26
   
집에서 만화책과 애니만 보는게 유일한 여가생활  ㅋㅋㅋ
ysoserious 20-04-13 15:27
   
코로나 끝나고 우리도 한해만큼은 국내힘든 내수를 위해 자국여행위주로 다녀야죠.
재유행방지를 위해서라도...
지자체가 머리가 있다면 숙박바가지요금등 통제 철저히 하고요.
gorani 20-04-13 15:28
   
예전에 우리나라 관광와서 돈쓰고 가는거 조사했는데
10개국 중 10위가 일본임. 꼴찌로 평균의 절반수준...
     
축신 20-04-13 16:07
   
한국 오는 일본인들이 대부분 10,20대 여성들

소비력이 낮을수밖에. .

한국에서 일본 여행가는 사람도 대부분이 20대들이죠.

싼맛에 놀러가는 기분

동남아에는 돈을 많이 쓰는데 일본에는 별로 안씀
티유 20-04-13 15:33
   
일본인들 진짜 가난함

한국보다 평균 임금도 훨씬 낮음(한국 평균 월급 349만원)

일본인들 세금도 많이 뜯어가서 가처분 소득은 더 벌어짐

거기다 일본은 임금 조작까지 드러남
티유 20-04-13 15:35
   
고용노동부가 27일 펴낸 '2020년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2019년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49만원으로, 전년대비 3.4%(11만4000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근로자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소속을 뜻한다.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1인당 평균 월급은 313만9000원으로 4.0%(12만원) 증가, 300인 이상은 535만6000원으로 1.0%(5만1000원) 증가를 나타냈다.


직장인들에게 월 평균 가장 많은 임금을 준 산업은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650만2000원)
     
티유 20-04-13 15:36
   
기업 규모별로 임금근로자 평균 연봉을 살펴본 결과 대기업 정규직의 2018년 평균 연봉은 648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7만원(0.4%) 늘어난 수준이다.
티유 20-04-13 16:02
   
일본은 30년간 정체..

한국은 계속 성장중

일본 국가는 돈이 많지만 일본인들은 가난함

한국은 돈은 많은데 국내는 더이상 투자할곳이 한정적이라 해외 투자 급증

작년 순대외 금융자산 5009억 달러 돌파
ㅣㅏㅏ 20-04-13 16:39
   
실제로 우리나라는 IMF이후 죽겠다 죽겠다 하면서도 여행, 관광 많이 다닙니다. 실제로 분명 소득이 늘고 여건이 좋아졌기 때문이죠. 해외여행도 국내여행도 확실히 늘고 있습니다.
근데 일본은 반대에요. 버블 이후로 계속 줄어듭니다. 일본은 국내 여행도 안가요. 80년대엔 일본 은 고교생들도 알바 좀 해서 방학때 우리나라로 여행 다녔습니다. 지금은 반대죠. 우리 학생들이 알바해서 해외여행 다닙니다. 일본 국내 지방 관광지는 일본인들이 빠진만큼 한국인들이 채워서 유지가 됐어요. 소득불균형이 더 심화되고 물가는 오르는데 대부분 소득이 정체되는 데다가 우리보다 계약직, 파견직이 훨씬 많은 구조 때문에 소득이 오르질 못해요.
그게 현실입니다.
럭키가이777 20-04-13 18:34
   
가난한거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