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 장애 아님. 전기톱은 과시용이고. 직업이 그쪽 아니면 효율성 떨어지는 저런 도구를 들고 다니는건 결국 스스로 약해보이니까 강하게 어필하기위해 들고다니는 것뿐임. 진짜 분노조절장애였으면 초반에 발로 찰게 아니라 내몸이 다치던말던 안위 걱정안하고 기다릴것도 없이 그냥 차로 들이 받았음. 남이 말리는것도 소용없음.
야구방망이 부러질 때까지 쳐 맞으면 엉엉 울면서 두손 모아 싹싹 빌며 주둥아리에서는 쉬지않고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하고 급태세전환을 할 놈이다.
전기톱을 꺼내기 전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사람 같았으면 이미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차량에 달려들어서
피해를 주고 고래고래 악을 쓰면서 미친 사람처럼 행동을 했을텐데, 차분하게 전기톱 꺼내고 말리는 사람의
말도 듣고....이건 그냥 전형적인 양아치가 하는 과시용 행동입니다.
위협을 주면서 정작 전기톱날 앞에 목을 불쑥 내밀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유형이죠.
어쨋거나, 처벌은 피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스스로가 초래한 결과이니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ㅎㅎㅎ
아마도 지금쯤은 아! 18 ! 하고 스스로를 욕하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