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게  없어서 그래요.

배운 게 없다는 말은 우리 정서에서는 큰 욕이죠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검도복도,,,, 마찬가지..
 검도란 용어도 일본식 표현.. 검법이  고유 표현 아닌가?

검도가 일본에서 들어왔으니 당연한거긴 합니다

어쩔 수가 없어요
대한검도 자체가 일본검도라서요
인제 150년 정도 됐겠네요

근데 검도복은
대회용으로 대한민국팀만 흰색 도복을 입어서 어깃장을 놓고 있죠 ㅋㅋ
예전에 박용성이 세계유도협회장이었나 뭐시깽이 할 때에 색깔도복을 도입한 식으로

스포츠 시대에 색깔 유도복은 합리적이죠.

예 ㅎㅎ
그리고 국제대회에서 흰색검도복 입고 어깃장 놓는 거 잘 하는 거라고 봅니다
실력도 뭐 전 세계에서 왜국과 탑을 다툼

일본식 검술이 아닌 검술을 수련하려면 패용법자체를 바꿔야 하긴 합니다.

거합이 나온 이유가 즉시성이 떨어지는 이유에서 나왔습니다.
전시라면 대체적으로 칼을 빼놓고 있는것이죠.

총기를 예로 든다면 전시라면 장전을 한 상태라는 이야기인것이죠.
전시가 아니면 탄을 분리한 상태

그런데 습격을 당해서 총알이 날라오는데 장전하다가 맞아죽기 때문에 장전이 빨라졌다 (탄창까지 진화) 라는 것이

칼을 빼면서 공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일본식으로) 라는 것이 거합입니다.

여기서 그럼 조선의 검으로 가능?
음... 불가능하거나 방식을 바꿔야만 합니다.

일단 일본도 마찮가지지만 말을 탄 상태에서 칼을 뽑는것과 거합식으로 칼을 위치 (칼날이 위를 향함)하는것은 전혀 다릅니다.
거기에다가 한국은 칼이 빠지지 않게 안전장치까지 달려있죠.
이러한 것을 전부 고려해서 만들어야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거합은 이쪽에선 최신 최선의 기술이라서... 일본에서 만든것이라고 해서 배우는것이 부끄러운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거합은 거기서 끝이라는 점~
괜히 거합이 발생한뒤에 검술류파에 사범들로 취업한것이 아니라는 점~

칼을 뺐으면 이제부터 제대로된 검술 검격이 시작되는것이니까요.

영상을 찾아봐야겠네요.

거합식으로 조선세법을 재해석하는 것은 신선한 발상이지만 이게 진검을 사용하는걸 거합이라고 착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거합을 진검술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사람은 단어에 현혹되는 경우들이 꽤나되니까요.

사실 조선세법을 실제로 쓸수있는가? 라는 점. (칼들고 싸우기)

다음으로 조선에서는 잊어버렸고 (사병철폐와 더불어서 그런지도) 명에서는 검을 쓰지 않았지만 기록은 남아서 재발굴 (조선세법은 모든 명나라 검술의 조상~~~~~, 무협에서 검술의 원류는 고려+조선~~~ ㅋㅋㅋ) 한거라서 칼의 크기와 모양에 따른 검술을 연구하는게 더...

저 헤어스타일이 언제부터 무사시 전용헤어인가요?
일뽕인가요? 최민수안티인가요?

대한검도 해동검도 모두 걍 일본 검도 배낀거임... 우리나라 고유 검도는 제대로 전해진게 없음

왜색뺀다고 준거없애고 조선세법 본국검 가르침 뭐하나요
유전자가 하까마에 죽도 휘둘르는 kendo인걸

조선세법 복장은 일본 승려복장 같네요...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