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미국 연구팀은 "많은 영장류가 멸종위기에 처해 있고, 마운틴고릴라처럼 1000마리 정도만 남은 것들도 있다"며 "숫자가 적은 집단에 감염성이 강한 도입되면 멸종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연구팀은 "세계자연보호연맹(IUCN)에서는 생태 관광할 때 관광객들이 고릴라로부터 최소 7m 이상 떨어질 것을 권고하지만, 우간다 브윈디 국립공원에서는 고릴라와의 거리가 평균 2.76m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고릴라와 10m 이내로 접근하려면 깨끗한 옷을 입고, 소독한 신발을 신고, 손을 깨끗이 씻고,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옆 섬나라 원숭이들 우짜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