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주둥이에서 상아가 나오겠는가
남조선에서 선거철만 되면 보수패당이 어김없이 써먹는 《단골메뉴》가 있다.
다름아닌 《안보》와 《북풍》몰이이다.
지금 《미래통합당》패들이 내들고있는 그 무슨 《외교안보통일공약》이라는것이 바로 그 일환이다.
개주둥이에서 상아가 나올리 만무하지만 보수패당이 내놓은 이번 《외교안보통일공약》이라는것은 그야말로 개소리라 하지 않을수 없다.
우선 대표적인 《핵심공약》이라고 떠드는 《남북군사분야합의서페기공약》부터 보기로 하자.
《북의 군사적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북과의 일체 합의를 페기하고 《한》미합동군사연습을 즉각 복원 및 강화해야 한다는것이 그 골자이다.
이것이야말로 평화를 파괴하고 전쟁을 불러오는 대결선언이 아니고 무엇인가.
보수패당이 내든 《선 북핵페기, 후 남북교류협력》이라는것도 리명박근혜의 《선 비핵화, 후 남북관계개선》의 복사판이고 《북핵페기후 전시작전통제권반환》이라는것도 론의할 여지조차 없는 개수작이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연기론은 또 어떠한가.
애초에 희대의 굴욕적인 구걸놀음으로 쪽발이들의 과거죄악을 덮어버린 장본인들이 바로 보수무리들이다.
그 죄과에 대해 골백번 사죄와 반성을 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남조선인민들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고 섬나라족속들에게 또다시 굴종을 선동하고있으니 이자들이야말로 뼈속까지 친일인 《토착왜구》라는 말이 어찌 나오지 않겠는가.
실로 보수패당이 내든 《외교안보통일공약》은 그 어느것하나 동족대결과 사대매국으로 매닥질되지 않은 부분이 없다.
결국 《외교안보통일공약》이라는것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외교가 아닌 굴종을, 안보가 아닌 불안을, 통일이 아닌 분렬과 대결을 선동하는 《대결공약》, 《굴종공약》, 《불안공약》인것이다.
이런 대결분자들, 사대매국노들에게 《금빠찌》를 달아준다면 이 땅에는 또다시 전쟁의 불구름이 몰려오고 남조선인민들의 삶이 황페화되리라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이 아니겠는가.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시대착오적인 《색갈론》에 엄중한 단죄를 내리겠다고 벼르고있다.
김 일 진
암튼 말로 후드려패는 쪽으로는 상대가 없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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