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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5 16:43
훈련소 81M와 자대 81M의 차이점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036  

예전에 조카뻘 되는 애가 예비군 81미리 조교를 했다 해서
반가운 마음에 이야길 나눠보니
실력이 너무 떨어져서 실망한 일이 있네요

훈련소는 6인 차려포
자대는 3~4인 차려포

훈련소 차려포 통과 시간은 80초, 아니면 90초로 기억됨
자대 차려포는 부사수는 40초, 사수는 30초, 분대장은 20초

81미리 애들이 체력이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
교육훈련 내내 계속 뛴다고 보면 됩니다

제일 무서운 말
분대장 입에서 "포 들어" 나올 때

포 들고 선착순

겨냥대 들고 뛰느라 체력 좋아지지
얼차려 구르느라 체력 좋아지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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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ogKid 20-04-25 16:45
   
박격포는 교육훈련 자체가 얼차려쇼입니다. ㅎㅎ
     
감방친구 20-04-25 16:47
   
맞아요 ㅋㅋ
세임 20-04-25 16:46
   
나도 놀랬던게 처음 조교로 가서 겨우 40초에 차려포 했더니 ...
예비군들은 대부분 30초대 ....
     
감방친구 20-04-25 16:47
   
오 님 팔하나 출신이셈?
역시 멋있는 팔하나는 대부분 지식인이라니까요 ㅋㅋ
          
세임 20-04-25 16:48
   
아니요... 똥포 60mm
만렙고블린 20-04-25 16:47
   
전 화기중대라 90mm 썼는데 옆분대애들 81mm로 씨름하는거보고 참 맘아팠쥬ㅋㅋㅋ
     
감방친구 20-04-25 16:50
   
근데 정들면 81미리가 정말 좋아지고
여자랑 잘 때 스킬 부리기 좋아요
박격포 다룰려면 온 몸 부위를 다 쓰니까 ㅋㅋ
심심심심 20-04-25 16:48
   
제목에 81미터 박격포
이거 핵이네요!
     
감방친구 20-04-25 16:49
   
ㅋㅋㅋ;;
AnalogKid 20-04-25 16:58
   
K4 애들 포차에 K4 거치해서 돌아다니는 거 보고 꿀빤다고 그랬는데, 진급욕심 가진 대대장으로 바뀌고 교육훈련을 작계훈련 중심, 야간훈련 비중을 높이면서 K-4 애들 야간훈련에 작계지 산 아래부터 K4 진지까지 K4랑 삼각대, 기타부품들 들고 포복도 하고 뛰어다니는데 여기저기서 곡소리 나더군요. ㅎㅎ
     
punktal 20-04-25 18:43
   
진급욕심 가진 삼사출신 만나면 고생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