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중화 사상이 있어서 원래 대륙에 있다가 현재의 섬으로 와서 저렇게 된거 이긴 하지만.. 대만이 지금은 저런 작은 나라가 되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입니다만..처음에만 해도 주변국을 현재 중국과 같이 식민지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속국이라 생각해 여러가지를 하긴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대만과 국교를 끊을때 낼 나중에 하지요. 대만인들 생각은 속국이라고 생각 했는나라에게 뒤쳐지고 자신들이 원한것들을 한국이 해내니..정신적으로 많이 힘든거지요. 지금 젊은 세대들이야 한국이 더 발전된 모습이 보이니 그러니 하겠지만, 나이든 세대들은 안그렇습니다. 전에 지방에서 젊은 시절 대만인 만나서 대화를 하니까..대만어로 말하더이다. 중국 말 못한다고 하니 영어로 말하더이다. 그래서 영어도 잘 못하다 하니..그제사 한국어로 말하더라구요. 그때 1996년대 정도 되었나요? 하여튼 그랬습니다. 그때는 대만이 우리보다 잘살때였고 말은 안했지만 .. 위에서 바라보던 느낌을 받았죠.
근데 결과론적 이야기 다 집어치우고
대만이 한국을 지지한건 본인들이 미국과 중국 싸움붙이고
그틈에 다시 공산당밀어내고 대륙으로 기어들어가려고 작당한거라서,
국군과 미군의 피로 중국공산당을 무찌를려고 한거지
우리를 걱정하거나 한게 아니기에 딱히 감사해야할건 없다고 보여요.
실제로 장개석은 끝없이 한국전쟁에 병력을 파견하겠다고 UN에서 설쳐댔고
중국본토까지 확전을 원하지 않았던 미정부는 여러번 통신에서 장개석이에게 제발좀 나대지 말고
가만히 짜져있으라했죠.
오히려 맥아더가 장개석의 주장과 같이 중국본토까지 전장을 늘려가려 했고
가만두면 3차대전임을 직감한 미정부의 강경책으로 맥아더는 군권을 잃고
결국 강제송환 당합니다.
6.25.때 맥아더가 미국 9함대를 대만으로 이동시켜 대만쪽에서 중공을 공격하자고 했을 때, 대만이 졸라게 거품 물고 반대했음.....1945년부터 대만은 유엔상임이사국이었는데 대만은 아무 것도 한게 없음....
그러다가 중공이 한국전쟁에 군수물자등이 빨려들어가서 나라가 붕괴될 정도로 피폐해지자 한국과 미국에게 중공쳐들어가자고 함.....맥아더가 어이없어 무시함...이때부터 찍힘..
베트남전때 유엔상임이사국이었고, 중공과 대치하고 있던 대만이 공산주의자와의 전쟁인 베트남 전투병파병을 극렬 반대......미국에게 완전 찍힘.....대만은 미국의 동맹도, 우방도 아님..그냥 이용해먹는 관계는 이때부터 설정됨...왜정때는 대만(국민당)에 졸라게 무기 지원해줬어도 병.신들 변변히 싸움도 못하고 싸움만 하면 번번히 깨져나가던 당나라 군대였음...
그냥 대만의 역사가 기회주의의 역사였고, 그러다가 팽당해서 상임이사국지위에서도 쫓겨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