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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4 17:41
역사적으로 대만이 한국을 도와준 경우는 많지 않나요?
 글쓴이 : 알파카
조회 : 2,111  

임정때부터 정통성 지지
임정과 군사협력, 독립군 양성에 도움
카이로 회담에서 한국 독립에 반대했던 영국과 소련에 맞서 미국과 함께 한국 독립 지지
김구 한국 지도자로서 지지
625때 파병 건의 (맥아더 반대로 무산)
1963년 대흉년때 자기네 곳간 털어가면서 곡식 판매

625때 파병해준 국가들은 엄청나게 챙겨주려고 하는게 보이는데

그에 버금가는 대만에 대해서는 여론이 항상 좋지 못한거보면 조금 의아합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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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독수리 20-05-14 17:43
   
T7이 기뻐서 미친듯이 펄쩍펄적 뛸일일세~!
오늘 삼선짜장 먹었더니 별소리도 다 듣는군...
flowerday 20-05-14 17:43
   
대만에서 먼저 건들어서 그렇지요.
무좀발 20-05-14 17:44
   
대만 군이 비공식 적으로 6.25때 소수이지만  비공식적으로 활약한것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1960-70년대에는 양국의 관계가 진짜  대단 했다고함.
식후산책 20-05-14 17:44
   
지들이 필요하니까 지지해주져
국제사회에서 대가와 이익없이 지지가 가능한가요?
풀어헤치기 20-05-14 17:45
   
누구의 장난질인지는 대충 짐작되지만....

한국-대만 수교 & 파기의 진실을 보십시오.

맨 마지막까지
국가 & 국가의 형태를 유지해 준 나라가...우리나라인데...

정작 현실은요...??

결국 그들 정체성 문제라 생각합니다.
소유자™ 20-05-14 17:45
   
대만???????????

같은하늘 아래 공존할 수 없는 섬짜장대만새1끼들과 우리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창 20-05-14 17:47
   
항상 우리는 가만히 있었음. 건드린건 대만임. 자업자득..
바람노래방 20-05-14 17:47
   
대만도 과거에는 자기 역할을 했었죠

임정을 도와준건
백만이 넘는 국민당군도 못해본 일본군과의 전투승리를 독립군이 보여줬죠.
한국전 파병은 한반도를 통해 중국으로 돌아들어가러는 꼼수를 읽혀기에 거절당한것
     
한약맛초코 20-05-14 18:33
   
진지빨면 독립군의 전투승리가 아니라 이봉창, 윤봉길 두 의사의 의거가 장제스의 마음을 결정적으로 움직인게 큼
아비요 20-05-14 17:47
   
625참가국에 곳간 털어서 엄청 지원해준적 없음. 꾸준히 잘해주긴 하는데 그렇다고 엄청 지원해준 기억은 없는데요? 어차피 유엔군 동원되면 우리도 예전에 도움 받은것처럼 꾸준히 군대 파견하고 있고 분담금 납입하고 있음. 굳이 말하자면 빚진거 없습니다.
존버 20-05-14 17:48
   
중화사상 때문에 그럽니다.
나그네1111 20-05-14 17:49
   
대만이 중화 사상이 있어서 원래 대륙에 있다가 현재의 섬으로 와서 저렇게 된거 이긴 하지만.. 대만이 지금은 저런 작은 나라가 되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입니다만..처음에만 해도 주변국을 현재 중국과 같이 식민지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속국이라 생각해 여러가지를 하긴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대만과 국교를 끊을때 낼 나중에 하지요. 대만인들 생각은 속국이라고 생각 했는나라에게 뒤쳐지고 자신들이 원한것들을 한국이 해내니..정신적으로 많이 힘든거지요. 지금 젊은 세대들이야 한국이 더 발전된 모습이 보이니 그러니 하겠지만, 나이든 세대들은 안그렇습니다. 전에 지방에서 젊은 시절 대만인 만나서 대화를 하니까..대만어로 말하더이다. 중국 말 못한다고 하니 영어로 말하더이다. 그래서 영어도 잘 못하다 하니..그제사 한국어로 말하더라구요. 그때 1996년대 정도 되었나요? 하여튼 그랬습니다. 그때는 대만이 우리보다 잘살때였고 말은 안했지만 .. 위에서 바라보던 느낌을 받았죠.
비구름 20-05-14 17:49
   
우리가 먼저 대만한테 시비 건 적이 있었나...
지들이 날뛴 거지..
ashuie 20-05-14 17:52
   
대만 국민당이 ㅂㅅ짓만 안했으면 모택동이 정권도 못잡았을테고
한국도 분단도 안됐죠. 아니 분단돼도 6.25때 흡수통일했을거에요.

근데 결과론적 이야기 다 집어치우고
대만이 한국을 지지한건 본인들이 미국과 중국 싸움붙이고
그틈에 다시 공산당밀어내고  대륙으로 기어들어가려고 작당한거라서,
국군과 미군의 피로 중국공산당을 무찌를려고 한거지
우리를 걱정하거나 한게 아니기에 딱히 감사해야할건 없다고 보여요.

실제로 장개석은 끝없이 한국전쟁에 병력을 파견하겠다고 UN에서 설쳐댔고
중국본토까지 확전을 원하지 않았던 미정부는 여러번 통신에서 장개석이에게 제발좀 나대지 말고
가만히 짜져있으라했죠.
오히려 맥아더가 장개석의 주장과 같이 중국본토까지 전장을 늘려가려 했고
가만두면 3차대전임을 직감한 미정부의 강경책으로  맥아더는 군권을 잃고
결국 강제송환 당합니다.
호센 20-05-14 17:52
   
장재스가 우릴 도와준건 맞음

요세 시진핑 짜증나서라도 도와줘야함
밤프림오일 20-05-14 17:59
   
맞아요 그건 고맙죠 문제는 혐한이죠 지금이야 한류 떄문에 혐한이.일시적으로 많이 사라진 상태지만 언제 본성 나올지 모릅니다 혐한만 아니면 대만 도와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일 겁니다
북두구진 20-05-14 18:09
   
대만이 뭘 도와줌?
왜정 때는 쪽바리는 대만(국민당)의 적이었음....

6.25.때 맥아더가 미국 9함대를 대만으로 이동시켜 대만쪽에서 중공을 공격하자고 했을 때, 대만이 졸라게 거품 물고 반대했음.....1945년부터 대만은 유엔상임이사국이었는데 대만은 아무 것도 한게 없음....

그러다가 중공이 한국전쟁에 군수물자등이 빨려들어가서 나라가 붕괴될 정도로 피폐해지자 한국과 미국에게 중공쳐들어가자고 함.....맥아더가 어이없어 무시함...이때부터 찍힘..

베트남전때 유엔상임이사국이었고, 중공과 대치하고 있던 대만이 공산주의자와의 전쟁인 베트남 전투병파병을 극렬 반대......미국에게 완전 찍힘.....대만은 미국의 동맹도, 우방도 아님..그냥 이용해먹는 관계는 이때부터 설정됨...왜정때는 대만(국민당)에 졸라게 무기 지원해줬어도 병.신들 변변히 싸움도 못하고 싸움만 하면 번번히 깨져나가던 당나라 군대였음...

그냥 대만의 역사가 기회주의의 역사였고, 그러다가 팽당해서 상임이사국지위에서도 쫓겨난 것임...
     
밤프림오일 20-05-15 08:07
   
미국이 중화민국 지원하기는 했는데 유럽국가들한테 한 지원을 생각하면 지원 안 해 준 거나 마찬가지예요 조지프 스틸웰이 중화민국군 말아 먹은 거 생각하면 중국군은 할 만큼 했습니다
     
밤프림오일 20-05-15 08:10
   
나머지는 동의합니다 사실 도움만 준 건 아니고 매정하게 군 적도 있죠 그래도 한국한테는 도움 준 게 더 많은 거 같네요
손이조 20-05-14 18:52
   
감정기준으로 말하는건 애들이나 하는짓이고요.
각 건별로 사례를 제시하는게 감정을 버리고 이성적으로 접근이 가능하게 해줄겁니다.

당연히 정부차원의 문제와 일부 국민들의 문제는 분리해야죠.
여기 게시판에 나오는 일부 한국민의 주장을 기준으로 하면 외교단절이 목적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모든 외교문제에 나와서 외교단절과 맞먹는 감정배설을 즐기는 분들이 간혹 나오죠.
와후 20-05-14 21:43
   
당시 서로 도움이 되었기에 한 협력입니다.
왜 자꾸 도움을 받았다는 식의 프레임에 넘어가는지.
국가간의 관계와 대인 관계를 구분 못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