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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5 12:15
20년 동안 애 낳는 기계로만 살았던 여자.jpg
 글쓴이 : 소유자™
조회 : 2,701  

01.jpg


마리아 테레지아라는 예쁜 아가씨는 

20년 동안 16명을 낳고


02.jpg


이렇게 변함 


그런데 임신 상태에서 합스부르크 왕조를 이끌었고 임신 상태인데도 전쟁을 2번이나 수행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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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20-05-15 12:15
   
햐.........이양반이야말로, 진정한 여장부.........ㅠㅠ;;;;
이름귀찮아 20-05-15 12:18
   
마리앙투아네트 엄마
쌈바클럽 20-05-15 12:18
   
신라의 덕만임금은 자식이 없었다던데 이 분도 왕인거죠? 엄청나네요.
영어탈피 20-05-15 12:24
   
이분 남편 능력이 엄청났죠
자그네브 20-05-15 12:25
   
그래도 이분이 자유연애해서 유전자 다양화시킨 덕분에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왕가가 타국왕실에 비해
인물도 훤칠하게  잘나고 유전적으로도 훌륭해져서
타국왕실의 결혼상대로 엄청나게 잘나갔다고 하더라구요.
유럽 모든나라 왕실 전체가 다 사돈...
     
북두구진 20-05-15 12:26
   
합스부르크 주걱턱 (합스부르크 립)으로 검색해보시길
          
자그네브 20-05-15 12:32
   
주걱턱은스페인의 합스부르크왕가 아닌가요?
스페인의 필리페2세 3세 이런왕들 근친혼의 고유의 특징...
스페인은 심지어 지능낮은 정박아도 왕이됨.
스페인왕실은 완전 근친혼의 피해가 심했죠.
이에비해 오스트리아는 저분의 자유분방한 연애덕에 유전자가 굉장히 우월해짐.
               
heltant79 20-05-15 15:42
   
저분의 연애덕이라고 하기엔 저분 치세가 합스부르크 가문의 거의 끝물이에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도 초상화 보면 다 주걱턱임...
심지어 저분의 딸인 마리 앙트와네트도 주걱턱이었어요.
일빵빵 20-05-15 12:27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여걸
냉각수 20-05-15 12:29
   
권력은 양날의 검이라 잘못 휘두르면 자기도 다치지만 잘만 휘두르면 좋은거죠.
마리아 테레지아는 정말 똑똑한 여황제였습니다.
엣날 어떤 멍청이는 탄핵당한 박 모씨와 비교하던데 시대적 차이는 있지만 깜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