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0-05-19 10:01
윤미향씨 건은 토왜 작업질로 보는게 맞을듯
 글쓴이 : 파오공
조회 : 1,516  

이거 스토리 큰그림으로 보면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이죠.

일단 시민단체들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시민단체는 기업이 아니에요
구멍가게같이 시작해서 수십년동안 해왔고 최근에 명성을 얻게된 단체인 경우
운영능력이나 세세한 회계업무에서 주먹구구식이 될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는거에요

국세청에서 정의연 회계에 대해서 별문제 없다고 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함
국세청은 세무감사에 도가튼 사람들인데
주먹구구식 시민단체들 회계가 기업들이 하는것만큼 빈틈없이 하기 어렵다는거
잘 알고 있는거에요. 왜냐면 회계업무를 세세하게 철저하게 하는데도 인력이 
필요해요 모든 지출내역 영수증 하나하나 철저하게 챙기는것도 일이고 인력을
쓰면 비용이 발생하는데 시민단체들이 수익모델도 아닌데 그런데 비용을 쓸수가 
없으니 대충 퉁쳐서 기록하는거죠 그러나 그렇게 운영해도 국세청 도사들이 보면
거기에 비리가 있는지 없는지는 보이는거죠  영수증 지출내역 하나하나
첨부못해도 국세청이 보면 이게 비리가 있는각이냐 아니냐는 알수있는거고
기업과 달리 시민단체에 대해서는 좀 완화된 기준으로 판단하는 거죠

예를 들어 호프집 삼천만원 이것도 호프집에서 삼천만원을 다 썼다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지출내역 합쳐진 것 중에 대표적인게 호프집이라 
대표내용으로 그렇게 기재한거에요  분명히 허점이 있는 회계지만 비리가 있는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전술한대로 시민단체는 운영에서 미비한 점이 있을수 밖에 없는겁니다
안성 쉼터그것도 특별히 비리가 있는 내용이 아니라 좋은 자리에 좋은 매물을
구해서 잘 운영하지 못한 무능이라고 봐야하죠

그럼 정의연 같은 시민단체가 운영이 주먹구구식이고 무능하다고 해서 없어져야 하고
비난받아야 하느냐? 시민단체가 없어지면 민주주의 한축이 무너지는 겁니다
일본을 보세요 시민단체들이 거의 힘을 못쓰는 사회에요.

이번에 윤미향씨에 대한 공격 원인이 된 이용수 할머니 성명문은
더시민당 공천에 떨어진 모씨의 이간질이라는 썰이 설득력이 있죠

그리고 그걸 기회로 본왜 토왜 조중동 할거 없이 눈엣가시인 정의연을 공격하고 나선거죠

알리바이를 보면 됩니다
윤미향씨를 공격하는 애들이 누구인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축구게시판 20-05-19 10:04
   
해당 사건에 별로 관심이 없으신 분 같네요. 언제적 이야기를...
민주당 내에서도 손절이야기 나오고 있을 정도로 쉴드치기 어려워진게 언젠데요.
     
쥐로군 20-05-19 10:04
   
민주당에서는 손절하는게 맞지 않나요? 다른당인데말이죠.

여기서 민주당이 끼어드는게 더 웃기는거긴합니다.

그리고, 토왜단체에서는 이 단체를 민주당과 엮는것도 매우 웃긴거고말이죠.
          
축구게시판 20-05-19 10:06
   
합당작업 거의 다 되어가지 않나요?
               
쥐로군 20-05-19 10:07
   
아. 제가 잘못알았네요. 더불어 시민당이네요.(전 여태 열린민주당인줄 알았음) 그러면 민주당에서 일단 내보내는게 맞는거겠네요.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축구게시판 20-05-19 10:13
   
아뇨... 요새 비례당들이 많아서...
정치에 큰 관심은 없는 편이라 저도 헷갈려요.ㅎㅎ
     
이름귀찮아 20-05-19 10:06
   
과거 한명숙때 진보 신문에서도 손절 했조

저러는건 윤미향이에게만 하는 행동이 아니라 민주당과 진보진영 본능임

하긴 저도 과거 한명숙이 유죄받고 감옥 갔을때 제대로 안알아 보고 욕했던 사람이니 할말읍네요
     
손이조 20-05-19 10:09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순번
7번 윤미향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쥐로군 20-05-19 10:04
   
사실 이 건은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는문제에요.

회계단체(국세청이 되었던 뭐던)에서 외부 회계검열 받으면 해결 될 문제에요.

지금 전부 나오는 이야기가 결국 부정하게 지출되었다는건데, 여태 국세청 세무신고때는 (사소한 문제는 있지만) 큰 문제없었으므로, 회계 검열때 어떤지 보면 답 나오죠.



그러나, 그런것도 없이 무작정 단체 해체를 요구하는 토왜단체들 보면 노림수는 뻔하죠.
손이조 20-05-19 10:04
   
주먹구구식 시민단체 회계처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겠죠.

더 까다롭게 해서 회계 담당 정직원 1명을 의무화하게 하던가...
     
밥이형아 20-05-19 11:00
   
그게 쉽지가 않은거에요
시민단체 특성상 한두명이서 이런저런 사업 뒷치닥거릴 하고
그런걸로 비용을 절감하는겁니다
세무담당 한명 두면 월급만 수백이고 년봉이 수천
정직이면 온갖거 다 챙겨 줘야 하는데
정작 단체 운영자들은 최저생계비 정도를 수령하는 현실에서 언감생심이죠
영문법 20-05-19 10:08
   
잘못했으면 내려오고 다른사람이 하면 되는거죠.폐미,여성부마냥 철판깔고 뻐팅기기하는게 독재고 민주주의에 어긋나는거 같네요.
션이 20-05-19 10:08
   
이건은 회계처리가 문제가 있다면 정리하고 가는기 맞죠
시민단체들 방만한 운영은 짚고 넘어가야죠
윤리방정식 20-05-19 10:08
   
금전문제를 떠나  할머니들 주거용으로 매입한거 아닌가요?  그럼 서울에 있어야죠.  경기도 외곽에 마련해서 부동산투기나 하고  지들끼리 놀러가서  펜션처럼 파티나 하고 , 게다가  저 여자아버지가  쉼터 관리비 명목으로  매달 돈 백만원 이상 받아감.....  솔직히 전원주택은  관리할것도 없음.  잔디손질 이런건 한번하고 나면 몇달동안 방치해도 상관없음.  더 어이없는건 할머니들은 그런 건물이 있는지도 모름...  할머니들을 위해 구매한 쉼터인데...  본인은 집을 몇채나 가지고 있고  자녀유학비용도 논란이 있고..
     
밥이형아 20-05-19 11:06
   
님이 잘모르니까 그런말을 하는겁니다
윤미향 아버지가 받은 돈은 6년 7500임
상여금 200%로 잡으면 월80만원이고
상여금 없다고 치면 월 백몇만원임
더구나 쉼터에서 할머니들이랑 생활 할수는 없어서
쉼터 옆에 콘테이너 박스 두고 거기서 살았다고함
그리고 자녀 문제등은 남편이 간첩조작으로 누명쓴거 배상 받은 돈으로 해결
님이 월 80받고 콘테이너박스에 살면서 쉼터지기 할수있다면 윤미향이 나쁜거 ㅇㅈ
와후 20-05-19 10:10
   
작업질이든 아니든 고쳐 나가야죠. 작업 들어왔다고 눈 가리고 아웅하는 순간 망하는 거임. 위안부나 성문제를 성역화해서 견제 받지않고 꿀 빨아 온 여성주의자들은 좀 솎아내기 바랍니다. 냅두면 언젠가 발목 잡을 겁니다.
호태천황 20-05-19 10:11
   
말들은 많은데 공격 수법은 비슷해요.
게다가 적절한 대응도 아쉽고,
다만 아직은 지켜볼 때 같습니다.
뭐라고 쉽게 단정하기 힘든 때이죠.
Collector 20-05-19 10:16
   
조사를 해보면 될 일이죠.

지금은 비록 토왜들의 공격으로 힘든 상황이나... 이러한 단체의 존재이유와 목적에 반대할 이 나라 사람은 없을 겁니다. 기왕지사 이리 된 일 환골탈태의 기회로 삼으면 될 일... 아군 내부의 비리는 더더욱 용서하면 안 될 일입니다.

단체의 성격상 대다수가 그야말로 선량한 구성원일 테니, 비리를 저지른 수뇌부 몇몇만 도려내도 건강한 단체로 기능할 것이고... 손쓸 수 없을만큼 수뇌부 대다수가 썩어있다면 해체하고 대체 단체를 창설하면 될 일입니다.

무리하게 편들어 줄 일이 아니고, 조사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정권이 저짝 편도 아니니까 당국에 맡겨놓으면 잘 조사해서 옳은 방향으로 잘 갈 거라고 봅니다.
LakeWood 20-05-19 10:16
   
검찰 조사 받으면됨
죄가있다면 벌받으면 됨

근디
못보던(새컨 아이디가능성)벌레들이랑
원래 있던 토왜들 합심해서 난리치는거 보면 뭔가 있죠
     
멍때린법사 20-05-19 10:48
   
눈꼽 만큼도 알려지지 않은 당신 조차도..
검찰청에서 털면.. 조국이상으로 털수있음.. 일생을 살아오면서 그 어떤 잘못도 안저지르고
일생을 살아갈 수 있다면 그건 보통의 인간이 아닌 것이져.. 그냥 길가다 아무나 붙잡고 털어도 검찰조사로 유죄면 벌받으면 된다는 말로 끝나선 안됨... 그런 식으로 우리사회 모든 민간단체를 다 털어서 우리가 얻고자하는게 우리 사회의 투명성임? 그런 사회는 결코 오지 않음. 오히려 우리사회의 불평등과 불합리만 고착시킬뿐..
수용아빠 20-05-19 10:16
   
정의연이 최근 조직된 단체도 아니고 언제나 언론에 노출되어 있던 대표적인 시민단체 중 하나이고, 요즘 언론에 등장한 단체 내부의 문제들이 오랫동안 누적돼온 것으로 보이는데, 윤미향씨의 국회의원 등원이 1개월여 남은 시점에, 이용수 할머니 인터뷰를 기점으로, 보수언론과 보수세력에서 집중포화를 퍼붓는 것은 뭔가 좀 이상한 생각을 하게 합니다. 만일 윤미향씨가 국회의원이 되지 않았다면 이런 정도로 문제가 되었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비영리기관이라는 곳이 회계나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에 있어서는 대부분 문제가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깔끔하게 재정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검찰수사를 통해 시시비비는 가려질 것이라 봅니다.
칼까마귀 20-05-19 10:17
   
차라리 일본 극우나 일본 정부가
난리를 치면 버틸 텐데 대한민국 내부에서
총질을 하면 버티기 힘들죠. 그리고 위안부
할머니까지 등 돌리면 겁나게 허무하죠.
시민운동 이게 너무 고된 일이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30년이 한 순간에 똥 됐어요
정돌 20-05-19 10:22
   
그냥 보이는대로 생각해보면

회계문제가 가장 심각해보이는데...  작은  사적모임을 운영해도
회계문제가 불거질 소지가 있어서 자기 개인 통장에  회비나 성금등
공적 성격의 돈을 혼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렇게 하지 않고
혼합사용해서 횡령의 소지를 만들었다는 것이 가장  크게 보임

그리고 이렇게 문제가 불거지면 사용내역을 모두 공개하면 의혹이
해소될 건데 ... 그러지 않은 게 더 큰 빌미를 줌

확실히 공적성격의 기관에서 감사를 제대로 해야한다고 보임
축구게시판 20-05-19 10:24
   
그럼 정의연 같은 시민단체가 운영이 주먹구구식이고 무능하다고 해서 없어져야 하고
비난받아야 하느냐? 시민단체가 없어지면 민주주의 한축이 무너지는 겁니다
일본을 보세요 시민단체들이 거의 힘을 못쓰는 사회에요.
--------------------------------------------------------------------------------
윤미향이나 일부 비리관련자가 처벌받는다고 정의연이 없어지는건 아니죠.
시민단체를 없애는게 아니라 그 주먹구구식이고 무능한 부분은 고쳐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국민들이 보기에도 이미 납득이 안가는 상황이 많이 드러났는데
그걸 고치자는 사람들까지 통째로 토왜몰이하는 것도 건전한 민주주의의 모습은 아니겠죠.
오히려 이걸 그냥 묻고 가면 정의연에 기부하던 분들이 맘편하게 기부를 계속 할수 있을까요?
     
파오공 20-05-19 10:39
   
시민단체의 특성을 봐야한다는 겁니다. 시민단체들 중에는 아무도 관심안갖는 분야에서 소수의 한두명이 생업에 지장받아가면서 시작한겁니다 윤미향씨 건만해도 30년 전에 이일 거의 혼자 시작한거고 지금이야 할머니들 이슈가 많이 되고 있지만 시작할 당시에는 거의 미미한 단체였어요 하지만 민주주의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선 이런 시민단체들이 반드시 필요해요 시민운동이라는게 처음부터 전문인력이 삐까 뻔쩍하게 할수 없는겁니다 운영도 완벽 회계도 완벽 그런 구멍가게는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미비한 부분이 있는게 필연이지만 그런 부족한 부분보다 시민단체들이 존재하는 가치가 훨씬 큰겁니다  정의연 회계가 부족했고 몇가지 운영에서 무능한 부분이 있어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지속적으로 이슈화 시키고 일본과의 협상에서 버팀목이 된 그 긍정적인 부분이 수십배나 크다는 거죠. 만약 모든 시민운동을 구멍가게라고 못하게 하면 일본꼴 나는 겁니다.
          
축구게시판 20-05-19 10:55
   
말씀하시는 부분은 이해를 했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이미 30년이나 흘렀죠. 정의연은 이미 구멍가게로 표현될 단체가
아닙니다. 고칠껀 고쳐야죠. 고칠거 안고치고 쭉 가면 그게 일본꼴 나는거 아닐까
싶네요.
               
멍때린법사 20-05-19 10:58
   
그건 이어져온 과거를 상계할 기점이 필요함.
여기까지라고 지적해줄 정권이나 단체나 인물등 누구도 가능한 사람이 없음.
그렇지 않으면 .. 어디서부터 모조리 무시하고 새로 시작이 가능하겠음?
                    
축구게시판 20-05-19 11:02
   
네. 여하튼 이미 문제가 불궈졌으니 탈탈 털어서 고칠건 고치고
이 기회를 이용해서 진보 보수 가릴거없이
시민단체들이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법도 고치고 감시도 하는 기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엄마부대 태극기부대 같은 단체도 어디서 돈이
흘러들어가는지 밝혀지게요.
카라반 20-05-19 10:28
   
위안부 할머니 성금 받아서 일본과자 사먹는 웃기는 단체가 정의연
짱주 20-05-19 10:28
   
관심을 안가져서 잘 모르겠지만.

본인의 돈이 아닌 공익을 위해 모금한 돈을 본인이 관리한다고 마음대로 사용할 수는 없죠.
그렇기 때문에 금액이 공개되고 사용 출처가 투명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저 분이 잘한지 잘 못한지는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공익의 목적을 가장하여 본인 이익을 위해 사용하였다면 분명 내려와야겠지요.
     
멍때린법사 20-05-19 10:53
   
오래된 단체는 과거 우리가 특정시기를 기점으로 여기까지 죄는 묻지 않는다처럼..
일정 규모 이상부터 투명성을 강제할 계기와 장치들을 마련하는등의 시스템이 필요함.
그전까지의 주먹구구식으로 발전하거나 탄생하는 단체를 처음부터 투명한 기업처럼
관린하다란 ..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이유는 .. 대체로 초기부터 기업등 이런 저런 인맥풀이로
단체의 운영자금을 끌어오는 케이스가 많은데 이런 경우 세무조사나 정치적 이유등으로
노출을 꺼리는 사람이나 단체 기업들도 많다는 것. 그런 이유로 공개적인 계좌를 이용하지
않거나 .. 현금으로 받아서 공식운영자금 이외의 자금으로 관리가 필요한 부분등도 있었고..


태광이란 기업이 과거 진보정치인을 후원했다가 어떤 케이스를 당했는지 생각해보면..
진보단체와 관련한 많은 개인과 단체중에는 지금도 후원내역에 오르는 것을 꺼려함.
막말로 정권교체후 어떤 뒷감당이나 조사가 들어올지 아직도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정착하지 못했음.
gasII 20-05-19 10:59
   
日언론 "정의연 내분 표면화…일본 정부도 주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4642895


'제국의 위안부' 저자 "정의연 오만하게 한 건 운동의 대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9867569

‘제국의 위안부’ 저자 “정의연 사태로 韓사회 바뀔 수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1322440





정의연의 '목적'

전  문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 연대(이하 정의기억연대)는1990년 11월 16일 37개 여성단체의 결의로 발족하여 전후 반세기동안 침묵하고 있던 한국사회와 국제사회를 일깨우며, 가해사실과 책임을 부정하는 일본정부에게 범죄 인정을 포함한 법적 책임 이행을 촉구하며,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의 첫 공개증언을 시작으로 스스로 생존자임을 밝히고 나아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해결을 위해 평화와 여성인권 운동가로 살아오신 모든 피해자들의 존엄한 삶을 기억하고 기리고, 1992년 1월 8일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계속해온 수요시위를 통해 진실과 정의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하며, 남북. 아시아.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의 목소리를 범세계적으로 확산하며, 국제인권기구에 무력분쟁 하 여성폭력 피해자 문제 해결의 국제인권기준을 제시하며,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과 평화비를 건립하여 미래세대를 향한 평화교육과 피해자에 대한 기림활동을 실천하며, 나비기금을 설립하여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는 무력분쟁 하에서의 성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연대하며,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의 인권회복 뿐 아니라 전시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회복, 재발방지에 기여하며 활동해온 한국정신대 문제 대책협의회의 지난 28년 동안의 업적과 활동을 계승하고, 2016년 6월 9일 2015한일합의 무효화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100만 시민의 참여로 설립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 재단의  설립취지와 활동을 이어 받는다.



제1장 총 칙

제1조(명칭) 이 재단의 명칭은 ‘재단법인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라 한다. 영문으로는 The Korean Council for Justice and Remembrance for the Issues of Military Sexual Slavery by Japan 이라 한다. 약칭은 정의기억연대, 영문 약칭은 The Korean Council로 한다.



제2조(목적) 재단은 일본군‘위안부’라 불렸던 일본군성노예 문제의 범죄인정, 진실규명, 공식사죄, 법적 배상, 책임자처벌 등을 통한 정의로운 해결을 이룸으로써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에 기여하며, 역사교육 및 추모사업 등을 통해 미래세대로 하여금 일본군성노예 문제를 올바르게 기억하게 한다. 나아가 무력갈등 및 전시성폭력 피해 재발방지와 전시성폭력 피해자의 인권회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3조(사무소)



제4조(사업) 재단은 제2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각 호의 사업을 수행한다.

  1. 일본정부에 대한 ①진상규명, ②범죄인정 ③공식사죄 ④법적배상 ⑤책임자처벌 ⑥역사교과서 기록 ⑦추모비와 사료관 건립 등 7가지 요구를 이행시키기 위한 사업

  2.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에 대한 제반 진상조사와 연구, 기록보존 사업

  3.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와 관련하여 가해국, 피해국, 구연합군 정부의 책임을 규명, 이행하게 하는 사업

  4. 일본군성노예제 관련 인권교육사업

  5. 일본군성노예제 생존자 복지사업과 쉼터운영

  6.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와 전시성폭력 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국제연대. 교류사업

  7.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운영, 평화비 건립과 추모기림 사업

  8.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사업

  9. 나비기금 지원사업

10. 위 각 호 사업과 관련한 홍보 ․ 출판사업

11. 기타 재단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

12. 위 각 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모금, 수익사업
컬링 20-05-19 11:09
   
둘중 하나겠죠. 조작이거나 진실이거나... 근데 조국전 장관과 다른건 정의연이나 그 전대표가 조작을 하면서 끌어 내릴만한 사람이냐를 봐야 겠죠.

아마 이번에 입성한 진보쪽 의원들을 전체적으로 털었을지도 모르죠. 거기서 제일 의심스러운 사람을 집중 취재? 했을 거구요. 취지는 엿 같죠. 근데 내용 자체는 신빙성이 있다고 봐요.
A톰 20-05-19 11:26
   
어쨋든 토왜 세력에게 윤미향의 국회입성은 거품 물일은 맞는듯
아수라발발… 20-05-19 14:02
   
한 두번 당해보나??
이 정도 언론에 휘둘린다는 건 학습효과 제로라는 거지.
유월 20-05-19 14:23
   
정의연이 잘못한게 있는데 그걸 극대화 시켜서 모든 언론이 떠들고 보수(?) 시민단체가 반대시위 및 고발이 들어가니 경찰 수사를 건너뛰고 즉각 검찰이 수사하는거 작년에도 봐왔는데 그걸 또 하네요
토왜들이 저럴수록 공작인게 사실로 판별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