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가 없어 자칭 코로나 청정지역인 이와테현에서 새로운 골칫거리가 생겼다.
차 번호판에 이와테 지역 표시가 없는 차량들이 현내를 다니다가 '아오리 운전'을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아오리 운전이란 바짝 붙어 주행하기, 추월해 급제동하기, 급차선 변경해 진로방해 하기, 경적을
울리며 하이빔 사용하기, 운전자를 차에서 강제로 끌어내 구타하기 같은 위협, 난폭 운전을 통칭
하는 일본말이다.
이에 "번호판과 달리 이와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라는 차량용 스티커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