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람이라 잘모름
그 궁 입구에서 뒤를 돌아보면
신문물이 쫙 펼쳐져있는곳(빌딩숲과 자연 그리고 궁)
실제로 많은 외국인들이
깊은 감명받고 일부는 운다는데
그게 창경궁 창덕궁?
어디임?
저도 얼핏 봤는데 경치가 끝내주는곳이던데
그 뭐랄까 딱 그자리에서 느낄수있는
감동이 있다는데 이름이 가물가물함
가끔 여행다니다보면 진짜 뭔지는 모르겠는데 눈물나는 건축물이 있었습니다.
블루모스크도 그랬고 (얼마전에 다시 가봤는데 입장위치가 달라져서 그 파란하늘과 둥그런 지붕이같이 보이지않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그때 감동은 없었지만...,) 백담사 입구에 오래된 그 건축물의 소나무껍질처럼 갈라진 그 지붕도 그랬습니다.
제 경우는 이쁘다가 보다는 세월의 위압감이 아름답게 느껴질때 그랬던거 같아요. 확실하진 않게 눈물이 나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