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곧 능력이다. 중국의 싼 인력과 세계적 자재 부품 공급망이 중국에 다 모인 상태라 압도적 기술 우위 없인 이젠 중국 따돌리기에도 힘든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렇다고 중국을 버리기엔 넘 큰 시장이고 단 하나의 방법은 정공법으로 호랑이굴에 들어가 기술적 우위를 보이고 공생하는 방법 밖엔 없습니다. 세계시장의 중심을 미국에서 중국으로 결코 우리에겐 나쁜 선택이 아닙니다. 세계의 중심에 한국이 당당히 서서 선도하려면 중국을 이용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 봅니다
이미 중국산 LNG 선 낮은 품질때문에 수리비가 엄청 들어 오히려 폐션하는게 낫다고 할정도로 선주들이 중국산이라면 학을떼고 LNG같이 품질이 중요한 배는 짱개산 안사는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수리한다고 또 정상적으로 쓸수 있다는 보장도 없구요. 그리고 환경 오염 규제 때문에 기화된 가스를 재액화 하여 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기술 엔진을 건조하는 한국산 배로 오히려 더더욱 가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카타르는 전량 우리나라 조선사에서 발주 한다고 했구요. 저 기사 정확하지 않은겁니다. 중국산은 명불허전 그저 메이드인 차이나일뿐입니다.
최근에는 중국이 국내 조선업계가 독식하던 고부가가치 LNG 운반선을 대거 수주해, 국내 조선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확산과 국제유가 폭락 속에 세계 조선시장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대우와 삼성 등 국내 대형 조선업체들은 현재 수주 목표치 한자릿수 달성에 그치는 등 어느 때보다 깊은 시름에 빠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중국 대형 조선업체가 최대 16척의 LNG 운반선을 카타르에서 수주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카타르 정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최대 120척의 발주가 예상돼 국내 대형 조선업체들도 사활을 건 올해 최대 프로젝트입니다.
조선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떨어지는 중국이 LNG선 수주를 따낸 배경에 정부 지원과 가격 경쟁력을 꼽습니다.
[김현/메리츠증권 이사 : "카타르 입장에서는 (LNG 수입) 빅 바이어를 놓칠 수 없었고, 상대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있어서 우선 라마단 직전에 중국 조선사와 일부 물량을 체결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내 대형 조선업체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추가 수주를 노리고 있습니다.
1차 수주는 중국이 가져갔지만, 사업 지연이 우려되던 대형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진행된 것만으로도 조선업계에는 희망적이라는 분석입니다.
[한용섭/거제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 "(카타르가) 최소 45척은 한국 조선소에 발주할 수밖에 없고, 한국 조선소는 1년에 (LNG선) 15척 건조가 가능해, 그런 물량을 받아들일 기회가 충분히 있다고..."]
세계 LNG 선박의 80% 이상을 독점했던 국내 대형 조선업체들이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수주에 성공해 자존심을 되찾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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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선은 같은 사실을 참 다르게 쓰는 재주가 있네요.
관련 업 종사자와 협의 중 일반적인 내용으로
중국 LNGC폐선이야기는 중국후동중화의 글래드스톤호선의 이야기로 뉴스 검색하면 바로 나오고, 지금 중국에서 수주하는 대부분의 고부가가치선은 중국정부에서 선주에게 대규모의 금융지원을 통해 선주들 자기돈 없이 건조할 수 있게 하기에 싼맛과 낮은 건조비용(저가 수주)로 대부분임.
기술력 확보를 위해 국가에서 대규모로 지원해주고 있으며, 자가발주로 조선업 경재력을 유지하고 있는데 일본도 비슷함
대규모 해운사가 있어야만 해외에 휘둘리지 않고 물류도 지키고 국내 조선업계도 살릴 수 있는데, 한국은 이전에는 거의 협업이 없었음. 그나마 있던 한진이 무너진 이후 현대 상선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져 그나마 조금씩 협업이 되고 있음(거의 국가 주도로 하고 있음)
이전에 LFS 컨선인 CMA CGM 컨선의 건조 역시 중국에서 2017년 수주한 것도 이전에 대우조선과 CMA CGM과 공동연구로 개발한 것으로 중국의 대규모 금융지원으로 중국으로 넘어간 것으로 주요 배치기술은 대우의 것으로 특허가 있어 나중에 특허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함.
LFS기술(LNG 추진기술)은 특허나 기반기술은 대우조선해양쪽이 가장 강력하다고 함.
국내 외 특허가 다수 있어 국내의 경우 현대나 삼성에서 함부로 사용하기 힘든 사항으로 이번 합병문제가 아니면 강력한 특허 소송도 가능한 사항이라고 함.
대우와 현대의 합병 이면에 합병이 무산되더라도 대우의 LNG 기술자료와 인력을 빼가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또한 인력 역시 많이 현대로 넘어갔다고 함.
이번 카타르 중국수주는 중국에서 대량의 카타르산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있어 수출처 입장에서도 어느정도 감수하고 발주를 준 측면이 있으며, 중국에서 LNGC를 건조할 수 있는 곳은 현재 국영기업인 후동중화조선 밖에 없고 LNGC를 건조할 수 있는 슬롯은 거의 다 채워 더 이상 힘든 사항으로 보고 있음
화물창 기술 문제는GTT의 맺은 계약등의 문제로 특히 계약상 독점이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는데 어케 될지 모름.
작성일 : 20-05-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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