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근본적인 의문인데
왜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처음부터 다 갖추고 결혼해야한다는 의식을 가지게 된 걸까요?
외국에선 대체로 월세로 결혼하고
처음엔 작게 시작해서 넓혀가는데
사실 우리나라도 과거엔 그랬는데
언제부터인가
집은 구매를 해야하고
신혼때부터 거실 주방 방 몇 개 이런식으로
다 갖춰야하고
그 넓은 집을 채울만한 혼수도 마련해야한다네요.
남 의식하는 문화 때문일까요?
왜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지는 행동을 할까요?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없는데
자꾸 부자의 삶의질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