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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4 13:27
노래방과 도우미 이혼녀들
 글쓴이 : OnSeMiRo
조회 : 8,888  

노래방 무진장 싫어하고 가지 않는 편입니다.

음치들에게 있어서 노래방에서 보내는 시간은 정말 지루하고 버티기 힘든 시간이기도 하죠.

그래서 부를줄 아는 노래도 없고, 노래방 가봐야 얌전히 앉아있기만 하는데 고역 중의 고역입니다.

반면에 노래를 잘 부르거나 흥겨움을 아는 분들은 정말 여예인 뺨치게 놀아도 잘 놀데요.

가끔은 거래처 사장들과 술자리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뭐 어김없이 도우미를 부르는데 이 도우미들도 하루종일 노래 부르는 직업을 하면서 지루함과 힘듬은 어디 가고 잘 놉니다.

거래처 사장들은 정말 도우미랑 짖궂게 잘 노는데, 이렇게 노는 것도 팔자라는 생각이.

노래를 못하는 저는 가만히 앉아서 도우미한테 이런 저런 말을 건네며 시간을 떼웁니다.

걔중에는 정말 이혼녀들이 많더군요.

물어보면 남편 외도 때문에 이혼한 여자들이 많았는데, 남편들 외도야 집에서 남편 달달 볶아서 사람 만들고 살지 왜 그랬냐니까 만정이 떨어져서 이혼했다는 게 공통된 의견.

그래도 다른 남자 만나면 선비일 것 같냐고, 이렇게 도우미 하고 살 바에 차라리 남편 용서하고 사는 게 훨씬 낫지 않냐고 하니 자기는 전남편과 두번 다시 살지 못하겠다고 그러는 여자가 부지기수.

그래도 사람은 처음에 사랑해서 결혼한 첫남편, 첫아내가 최고가 아니냐고 이해해주고 살지 그랬다고 하니 그래도 단호하게 싫다고 그럽니다.

부부가 살면서 서로의 환상이 다 깨지고, 배우자의 외도가 용서가 안되고 이혼하고, 여자 입장에서 힘들게 살아도 이혼은 결국 해야했나 봅니다.

가끔씩 노래방 근처를 지나갈 때 보도방 카니발, 스타렉스에서 내려 걸어들어가는 반반한 미시 도우미들을 보며 여러 생각이 들곤 합니다.

사랑과 결혼, 불륜 그리고 이혼이 뭔지 말입니다.

그러면서 결혼이라는 게 참 하기 싫어진다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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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꽃샤프란 20-06-04 13:31
   
유부남이신가요?
     
OnSeMiRo 20-06-04 13:31
   
강아지랑 단둘이 사는 싱글입니다.
          
흰꽃샤프란 20-06-04 13:32
   
부러...
아니에요...

결혼하시면 마눌님 잘해주세요
mymiky 20-06-04 13:32
   
뭔 이해를 하네마네 합니까?

본인 인생 알아서 하는거지 ㅋ

님은 마누라가 외도하면 이혼 안하고 용서하고 살거임?
winston 20-06-04 13:32
   
사랑과전쟁
이거보면 부부생활의 모든걸 알게됨 ㅋ
     
OnSeMiRo 20-06-04 13:33
   
그거 보면 더더욱 결혼하기 싫어지죠.
     
격운 20-06-04 13:37
   
드라마라 너무 극단적인거 아녜여? ㅋㅋ
          
다른생각 20-06-04 14:39
   
작가들은 오히려 방송 심의수준에 맞게 순화해서 대본작업한다고..
실제는 더 치졸하고,잔혹하고,매정한 사례들이 많아서 그대로 가져와서 찍으면 방송불가라는..
          
운드르 20-06-05 10:18
   
우리나라 가정법원 판례들 읽다 보면 절대 그런 소리 안 나온다더군요.
          
암스트롱 20-06-05 10:51
   
뉴스프로에서 이혼관련 뉴스를 보잖아요? 나중에 그거 사랑과전쟁에 이름만 바껴서 나옵니다 ㅋ
     
신서로77 20-06-04 13:45
   
매일 싸우고 이혼하는것만 보면 그렇죠...
수정아빠 20-06-04 13:35
   
도우미들 수입이 한시간 3만원에 사무실에 6천원 떼이면 실제로 24000원 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하루 8시간 일하면 팁까지해서 하루 20만원이 조금 넘고
한달평균 수입이 오백가까이 됩니다. 세금없고..
노동의 강도를 보면 고수익이긴 하죠
그래서 경제수단이 부족한 여자들이 쉽게 나올밖에 없는 시장이긴 합니다만
     
격운 20-06-04 13:37
   
왠만한 남자보다 많이 버네요 고수익 오지네 ;;
무영각 20-06-04 13:37
   
자식 생각이 있으면 결혼하는 거
파스토렛 20-06-04 13:38
   
전 그래도 결혼은 해보고 후회할겁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 ...
양변기통수 20-06-04 13:41
   
저도 노래방 무지 싫어하는데, 특히 끝날때쯤 노래방 주인 아줌마가 계속 서비스 넣어줄때가 제일 짜증납니다
     
OnSeMiRo 20-06-04 13:45
   
대학 때 강의 끝나서 냉큼 나가려고 하는데,

한 녀석이 교수님 질문이요~ 해서 나가려는 애들 다시 잡아놓는 그런 꼴이죠.
Mahou 20-06-04 13:42
   
노래방 도우미와 진중한 대화를 하셨군요 ㅎㅎ
잘 사는 부부들 많은데, 이런 유부녀와 대화를 하셨어야..
오라 20-06-04 13:42
   
요새는
남자 도우미도 수요가 꽤 있나봅니다.

유흥가에 가면
'남자도우미 구함' 이라는 현수막도
심심찮게 보입니다.
호갱 20-06-04 13:44
   
사샐황이 보이네요
머스탱2015 20-06-04 13:45
   
내로남불 아닌가요? 지는 노래방에서 다른남자들이랑 놀면서 바람을 피우네 어쩌네 ... 모순이 많네요 하긴 제정신 박혀있지 않았으면 노래방 도우미를 하고 있질 않죠
     
암스트롱 20-06-05 10:52
   
님이나 제정신 좀 박으세요.
결혼중에 누가 노래방 도우미 하나요? 이혼후에 경제적인 이유로 하는거죠.
냉각수 20-06-04 13:47
   
"나의 영혼은 사랑하는 남편의 것이지만 나의 몸둥이는 모든 남자의 것이다"

- 어느 이름없는 매춘부-
신서로77 20-06-04 13:48
   
저는 노래방 와이프랑 가는데...왜 돈주고 다른여자랑 놀죠..그돈 와이프 선물사주면 좋아할텐데..
가생아나야 20-06-04 13:49
   
도움미 불렀으면 노래나 같이 부를 것이지
주제 넘게 뭐 저런 얘기를...
도우미 역시 극한 직업이네.
     
OnSeMiRo 20-06-04 14:29
   
전 도우미 부르지 않습니다.

거래처 사장이 취해서 부르면 그냥 구경만 하고 대화 나누고 보내주는 정도입니다.

여자를 돈 주고 사지 않고, 언급했듯이 노래방 극혐논자입니다.

주제 넘게 진지 빠는 글에 피식 웃고 갑니다. ㅎ
heltant79 20-06-04 13:55
   
도우미 재수 옴붙었네요.

남의 인생에 지나치게 참견하셨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남편이랑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그래도 데리고 살아라 어쩌고 하시는 건 상대에 따라서는 굉장히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몸으로 지분거리는 거 못지 않게 진상부리신 거예요 님은.
     
OnSeMiRo 20-06-04 14:27
   
또 진지 모드 들어가시네.

말이란 어투와 분위기라는 게 있는데.

그냥 음치라 노래 못해서 이런 저런 주고 받고 한 것 뿐인데.

무슨 선비 타령이 심하신지 참.

인생 참 피곤하시네요.
          
heltant79 20-06-04 15:33
   
내가 님한테 댓글 단게 처음인데 뭐가 '또' 진지모드란겨?
님 다중이심?

인생 피곤했던 건 그 도우미고 님이 얘기한 분위기란 건 감정노동 하는 사람이 갑을 두고 연출한 분위기임.

친구들 사이에도 부부 일을 이래라저래라 하는건 실례인데
님은 그걸 갑을관계에서 강요한 거임.

도우미가 날서지 않게 대응했다고 '이런저런 얘기 주고받았다'고 하는 건 님이 진성 꼰대라는 뜻임.
spraingers 20-06-04 14:29
   
누가 그러는데 여자는 한번 정떨어지면 지나간 사람 생각만해도 소름돋는다고 하더군요. 하물며 이혼까지 한 상태니 생각만해도 몸서리 쳐질수도..
다른생각 20-06-04 15:00
   
예전에 살던 동네 뒷집이 새벽만 되면 그집 남편이 울부짖음..
일주일동안인가 그랬는데.. 사업자금 보태달라고 술먹고 들어와서 마누라 붙잡고.. 진상떠는거였음..
직장인인것 같았는데.. 누가 사업 같이 하자고 꼬드겼는지 정신팔려서 한달을 마누라 꼬드기느라 새벽만되면 논쟁 소음이 동네 골목을 울림..
덕분에 알고싶지도 않았던 얼굴도 모르는 이웃집 집안사정을 다 알게됨.
마지막 일주일을 울부짖다 마누라가 포기했는지 어느날부터 조용해졌고..
그로부터 일년이 지나면서 이혼했다는 소문이 돔..
뭐 사기를 당했다나 어쨌다나..

그 이후로 단순히 사업실패나 성격차이 같은 이유로 이혼했다는 사람들을 보면.. 그 과정이 생각나서 함부로 야그 못하겠음..
같은 고난을 겪고도 어려움 극복해가며 잘사는 부부들이 있는가하면 오만정 떨어져서 헤어지는 부부도있고..
결론은 과정이 어땠느냐에따라 방향성이 달라지는것 같음..

친정돈좀 뜯어내려고 동네사람들 새벽잠 깨우는 진상떨이 한달..
그러고서 잘됐으면 희석될까..
그게 사기꾼에게 갔다바칠 밑천이었다면.. 계속 같이살기는 힘들었겠지..
네팔렘 20-06-04 16:08
   
남이 물어보니 반대로 대답한 것 같네요.
바람 피워서 이혼당한 도우미가 더 많을 듯...
     
으힉 20-06-05 01:54
   
저도 이생각
리퓨에 20-06-05 00:49
   
가장 진상 손님이 이런저런 사생활 물어보고 충고랍시고 하는 사람
유흥업소 애들이 최고의 진상은 바로 이런류의 사람이죠
차라리 그런곳에 갔어면 본능에 충실하게 놀다 오지
저러면 애들이 속으로 욕 무지 합니다
패드로 20-06-05 01:29
   
내가봐도 선넘음. 한번 물었으면 괜찮은데 남의인생 계속 물어보는거 본인은 아니라고 하셔도 오지랖에 진상손님 맞습니다.
     
네팔렘 20-06-05 16:06
   
뭐 팁 없이 물었으면 진상손님, 신사임당 한 장 꼽아주고 물어봤으면 최고의 손님이죠.
다 그런거죠.
서울김태희 20-06-05 01:42
   
물어 볼 수도 있는 거쥬 뭐 그게 대단한 건가유
Joker 20-06-05 02:28
   
그냥 좋은 여자 못 만나시면 독신으로 사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죠 뭐
스베타 20-06-05 05:11
   
여기서 노래방 도우미 인권타령 하는 인간도 있네...ㅋㅋㅋ
nigma 20-06-05 06:07
   
흠, 그말을 어떻게 곧이곧대로 다 믿으시는지...?
그런 생각으로 이혼할 사람이 도우미를...?
게다가 한쪽말만 어떻게...
밤샘근무 20-06-05 06:48
   
그녀들 레퍼토리는 다 거기서 거기...
내가 볼 땐 여자가 바람나서 그런거 같더만...
황악사 20-06-05 08:32
   
노래를 부르는데 도우미가 필요한가?

요즘 스마트폰 못쓰는사람없듯이 노래방 기계 선곡 못하는 사람 없을테구..
결국 여자끼고 놀고 싶다는건데..

유흥주점 빼고 일반 노래방에 도우미 들어가는건 규제 심하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유흥도 규제할수 있다면 더 좋을테구
신의한숨 20-06-05 09:34
   
댓글들 참 잼있슈...
주제넘게 주제넘는 글도 보이고...
암튼...
어딜가든 그곳 분위기에 어울리게 행동 하는게 좋은 처세 입니다.
절에서는 스님처럼
유흥하러 가는 곳에서는 유흥을 즐기기.
신의한숨 20-06-05 09:36
   
그 분야에 대해서 업으로도 해봐서
알만큼 아는 사람으로 이야기 하자면

새미로님에게는 한명의 대화상대 이지만
업으로 하는 상대 입장에선 매일매일 상대하는
손님이니 일정한 레파토리가 만들어지지요.
그런것에 연연하지 않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운드르 20-06-05 10:22
   
그러고 보니 오 헨리가 쓴 단편이 생각나는군요.
노숙자인데 식사로 뭘 주느냐에 따라 어떻게 이 꼴이 됐는지가 달라졌다고.
햄버거 하나 사 주는 사람한테는 술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말하고
스테이크 썰게 해 주는 사람한테는 월스트리트의 흥망성쇠를 늘어놨다고... ㅋ
실제로는 그 어느 쪽도 아니었지만요.
moots 20-06-05 10:06
   
울동네 부산시내 중심가인데
차에서 내리는 도우미들은 한결같이 40~50대... 저런 아줌마들 왜 부르나 싶음
노래방에서 거래가 성사되면 즉석에서 성매매도 이뤄진다고 하는데 ㄷ ㄷ
     
보술이 20-06-05 10:33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분..
음흉한 생각을 하니까 그렇게 보이는거죠.
실제로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비지니스로 노래방을 간다면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남자들끼리 있으면 분위기가 띄워지지 않은게 태반이죠.
기분이 좋아야 거래성사 확률도 높아집니다. 그래서 술상무라는것도 있는거고요.
형님,언니 보다 오빠, 누나가 좋은건 어딜가든 진리.
          
moots 20-06-05 10:36
   
제 말은... 기왕 돈주고 도우미 불렀는데 왜 하필 저런 할머니들이 오냐는거죠
젊고 이쁜 처자들도 많은데 ㅋㅋㅋ
               
에헤라디야 20-06-05 23:15
   
젊고 이쁜여자를 원한다면 단란한곳을 가셔야죠
양주까면서 젊은애들이랑 놀면되죠.
뭔 노래방에서 맥주마시면서 젊고 이쁜애들을 찾습니까ㅋㅋㅋ
구름에달 20-06-05 10:58
   
이게 베스트 글에 오른 것이 좀 의아스럽긴 하네요.
관심들이 많은 이유가 남녀문제이고 또 요즘 이혼이 사회적인
문제로 당사자가 될 수도 있다는 이유 때문인가?

아무튼 우리집 건너편에 그런 분들 모여 삽니다.
지나다 보면,
누군가 픽업 하러 오면 우르르 몰려 나갔다 우르르 몰려 귀가.

예전에 제가 운영하던 사업장 근처에 아가씨들이 모여 사는
걸 종종 봤었는데....
user386 20-06-05 11:06
   
그냥 마음이 떠난 정도가 아니라 얼굴보는거 조차 너무 너무 싫은 사람과 한 공간에 매일 같이있어야
한다면... 정말 재앙이죠. 저로의 행복을 위해 이혼이 꼭 나쁜건 아닙니다.
아마란쓰 20-06-05 15:59
   
유튜브 봤는데 이런 일 하는 여성들 대부분이 최악의 손님중 하나를 불렀으면 기분좋게 놀고 끝내면 되는데 사생활을 자꾸 물으면서 분위기 어둡게 만드는 경우라고 하더군요..
본인도 이런 일 계속 할려면 계속 하이텐션이어야하고 그렇게 보내고 싶은데 그런 손님이 꼭 있다고..
물어보는거에서 끝내면 괜찮은데 이런거 하느니 이게 낫지 않냐고 가르치기까지 하면 더 최악이라고 합니다
내 인생을 내가 살아야되서 하는일을 자기가 뭐라도 되는양 그러는게 재수없다고 하던..

그냥 이런 인생 저런 인생 있다 생각하고 관심 끊는게 제일 좋습니다
남에 인생에 맞니 틀렸니하는 충고는 아는 사람에게도 함부로 하는거 아니고 모르는 사람에게 하는건 정말 엄청난 큰 실례입니다..
만약 도우미 아닌 모르는 일반 여자였다면 붙잡고서 갑자기 당신 인생이 잘못된거 같니 다른 방향이 어떻니 하는 충고를 함부로 하실수 있는지??? 아마 못했겠죠 그걸 한 이유는 님이 그 여성을 이런 일이나 한다고 쉽게 생각했기에 함부로 할수 있던겁니다 그게 얼마나 커다란 실례인건데..
그걸 일하는 여성들도 다 느껴서 알고 대부분이 모멸감이나 치욕을 느껴요..
Tarot 20-06-05 20:08
   
현실인식이 너무 자주 반복되면 뇌가 버티지 못합니다.
하루종일 자신의 부족한 부분,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인 자극을 받으면 버티지 못해요. 상사잘못만나면 퇴사하는 것과 같은 원리죠.
모든 사람이 부러워 하는 일도 아닐텐데 그런 거에 자꾸 현실인식 시키는건....별로 좋지 않습니다.
자주 들었죠? 누구 아들은 그러던데 넌 왜 그모양이냐? 그걸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듣는다고 생각하세요.
토왜참살 20-06-05 22:46
   
댓글 쭉 읽다가 느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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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도우미 불러서 놀구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