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예상 못하겠습니까? 평소 훈련과 워게임을 수개월 수십년을 검토하고 준비한 군에서 예상하지 못해서 멍때리겠냐고요.
아주 간단하게 북한과의 전면전을 예상해 먼저 움직인다면 NSC소집 첫날 첫시작이 북핵에 관한 준비와 대응아닙니까? 거기다 현재 한국군 병력만으로도 북한의 병력은 씹어먹고도 남는데 님전재처럼 6개월씩 준비가 필요할 런지는 모르겠지만 개전 시작하고 나서도 보급받아도 충분합니다. 이라크는 당시 세계군서열4위권의 국가였고 이렇다할 것점도 미군에겐 없이 항모위주의 전략자산을 이동시켜서 싸울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규모를 떠나서도 준비가 많이 필요할테죠.
한미합동훈련을 해보셨는지 모르겠으나 우리가 최악의 상황으로 선재공격당하고도 일주일채안되서 한반도에 항모전력이 투사됩니다. 이라크때처럼 준비하는 게 북한에 압박이 되어 움직였다면 그건 한미가 의도한 움직일텐데 그걸 저지못하겠습니까? 너무 멍청이로 보는 거 아닙니까?
영국이 포클랜드전에 투입될 당시에도 배에서 이동하는 그 2주동안 훈련하고 투입했습니다. 한미가 이라크때처럼 대규모로 준비를 하던 급작스럽게 시작하던간에 그 선재적 움직임이 개전의 시작이 되는 건데 그순간 판단을 우려해 처맞을 상황이라는게 말이 안된단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