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네덜란드는 대표적인 집단면역 국가로 분류되지만
정작 자신들은 정색을 하며 집단면역이란 표현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어차피 백신과 치료제가 나올때까지 최대한 버텨야 끝나는 싸움이니..ㅋ
한국식 모델이 적극적 검사와 추적 격리를 통한 원천차단.. 공격적 봉쇄조치라고 한다면
자신들은 지역방어 즉 감염원의 확산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완화적 대응이라고 불리길 원하지요.
치유백신의 확보때까지 최대한 버틴다는 최종 목표는 같습니다만..
결국 방법론적으로 닥치고 공격이냐 아님 참호전이냐의 의미입니다.
그럼에도 집단면역이란 표현이 적자생존 용불용설과 같은
약한 소수의 인명을 경시하는 듯한 어감과
국가의 소극적 대응이라는 좋지않은 이미지가 있는지라..ㅋ
나름 현실적으로 결정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에도
누구누구는 집단면역을 실시하고 있답니다와 같은 세계언론의 보도들에
그들 국가 스스로 무척 싫어하고 억울해 하는 측면이 솔직히 이해는 됩니다.
반면에 정작 자기들 스스로 집단면역이란 표현을 대놓고 사용하는 국가가 있습니다.
심지어 유행어처럼 자국언론에서마저 즐기면서 사용할 정도입니다.
전문가란 사람이 방송에 나와서도 마치 고급적인 내용인 것처럼 설교조로 얘기도 하더군요.
과연 어디겠나요?
바로 옆나라 일본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