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6-22 15:11
오카나와전투가끝나고 일본군에 학살된 주민들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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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6월 21일 새벽 이토만시 마에이헤이에서는 미군의 맹공격으로 도망갈 곳을 잃은 일본군이 주민들의 호를 빼앗으려다 주민 십여 명을 일본도로 학살했다고 합니다.2개의 호가 있었다. (208쪽)주민 2명(사촌끼리)의 증언:상황이 이상해 밖으로 나갔다.그러자 어머니들이 있는 호에 일본인 3명이 수류탄을 던져 연기가 자욱했다.호에서 사람을 쫓아낼 생각이었겠지.다행히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조용해졌으므로, 호안의 사람은 죽었다, 라고 3명의 일본병은 생각한 것 같다.세 사람은 우리 호수로 왔다.미군이 그 자리에 와 있다.우리를 호에 넣으라고 한다.밖에 있던 우리도 호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그들은 수류탄을 호 안에 던져 넣었다.이마를 다치니까 뒤집혀서 거기 있는 우엉을 쓰고 죽은 척했어."삼촌...하고 동생...은 일본군에게 끌려가 근처에 앉아 일본도에 베였습니다.""셋째 누나와 그 두 아이는 옆의…할삼방의 호수에 있었다.일본 병사의 목소리에 하루 씨의 어머니가 대답을 하고 얼굴을 내밀자 갑자기 목이 잘렸다.목이 언니에게 날아온 것 같다.누나는 어둠 속에서 뭔가 동글동글한 것이 아닌가 싶어 밖으로 나왔는데 몸에 피를 뒤집어썼다.하루씨의 동생 3명도 일본군에게 칼부림당했다.”(208-209쪽)《오키나와 84일의 싸움》(사카키바라 쇼지/신초샤판) 208, 208-209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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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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