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면.. 소개팅 한다고 바로 사귀고 그런게 아니기 때문에 "자기 관리도 열심히 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한다" 를 변명으로 하는건 좀 걸리긴 하네요. 소개팅은 만나서 인사하고 어떤 사람인지 확인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시간내서 만나주시는 것도 주선자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방법일 수 있겠지요. 만나서 커피한잔 하고 헤어진다음에 '뭐 이러이러 해서 괜찮았는데, 나는 자기관리하는 쪽을 더 선호하는것 같다. 자리 마련해줘서 고맙다.' 라고 하면 어떨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