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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6 19:49
서울 물난리 때...철없던 기억...
 글쓴이 : 풀어헤치기
조회 : 1,045  


그 당시...저는 철 없던 애라서...


학교도 휴교령 내리고...

동네 친구들이랑....


빨간 고무대야 가지고 나와서...

친구들이랑 보트놀이 하며...

신났던 기억....ㅇㅎㅎ



어른이 된 지금 생각하면....

생계에 타격 입었을 분들께....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네요...


고무대야.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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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까마귀 20-07-06 19:51
   
국민이 낸 성금 꿀꺽한 놈들은
한 둘은 아니겠죠.
아발란세 20-07-06 19:51
   
오촌 당숙이 저걸루 많이 놀았다고 그러시더라고유 ㅋ
     
풀어헤치기 20-07-06 19:53
   
우와아~~~

3인칭을 빙자한 감정이입....

.......................쩌.............쩌............................
 
     
fox4608 20-07-06 19:54
   
당숙과 나이차이 읍쮸..? ㅎ
          
풀어헤치기 20-07-06 19:56
   
당숙이 늦둥이 막내....ㅋㅋㅋㅋㅋ
               
LikeThis 20-07-06 19:56
   
당숙이 더 나이가 적어...ㄷㄷㄷ
가토쾰쉬 20-07-06 19:53
   
잠실 5단지 살때 비 엄청나게 온적이 있었는대 그때 한강 넘친다고 대피준비한적 있었음
nigma 20-07-06 19:54
   
서울 물난리 나던 시절에는 적잖이 푸세식들이 많았던지라 못볼 것들도 종종 떠다니기도 했던 것으로 압니다.
그러니 보트 타며 놀기에는 ...
sunnylee 20-07-06 19:55
   
나도 저짓하다..엄마에게 등짝 맞던기억..
반가사유상 20-07-06 19:56
   
정신없이 물 퍼올릴때
큰 고무대야 떠다니더니.... 님이었구나;;;;
쌈바클럽 20-07-06 19:58
   
아니에요. 제 생각은 조금 다른게 아이들의 그런 부분이 오히려 비관을 낙관으로 바꾸고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당시 어른들의 희망이 되어주신걸거에요.
하얀그림자 20-07-06 19:58
   
그 아이가 님이 셨군요
그 때  때린거 죄송합니다
     
풀어헤치기 20-07-06 20:05
   
그 때....
법을 알았더라면...민사소송 들어가는 건데....

아 까 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