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0-07-10 05:57
항상 궁금한게 왜 오랜시간 지나서 고소할까요?
 글쓴이 : 별명11
조회 : 913  

짧게는 3년전 길게는수십년까지..
성추행 당했다면서 그때는 왜.고소안하고
이제와서 ㅡㅡ

가정해 보면
대부분 미투 사건이
당시에는 좋은 사이 였다가
수틀리면 고소하는거 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름귀찮아 20-07-10 06:00
   
강.간 범죄 실제 신고율이 낮은거 생각하면 케바케 겠조
칼까마귀 20-07-10 06:02
   
타이밍 참 공교롭죠. 부산시장 사건처럼
얼마든지 경찰에 고소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체육계 사건이 장작이 활활 타오를 때
경찰에 신고를 하면 빼박이죠.

고소 타이밍은 신의 한수 수준이네요.
피해자를 욕하는 것은 아닙니다.
도나201 20-07-10 06:10
   
아직 원인이 미투가 아닙니다.
확정적인 발언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강인lee 20-07-10 06:11
   
지들 개돼지 노예 윤짜장 법조계 지키려는 토착왜구들 작업이죠
갓라이크 20-07-10 06:18
   
직장 내 성추행 사건 신고 받고 처리해 본 적 있는데
피해자가 신고하기 쉬운 게 아닙니다.
보통 은밀하게 이루어지다 보니 증거 확보도 어렵고
권력관계의 아랫쪽에 있다보니 문제 삼았다가
오히려 당할 수도 있다고 겁을 내는 경우가 다반사임
사실 관계는 아직 명확히 나온 게 없으니 지켜보는 게 맞을 듯
gasII 20-07-10 06:56
   
처음엔 긴가민가 하고 상황을 지켜보겠지.  뭐 무조건 함부로 고소하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게다가 직장내 성추행인데.  상대가 상사이고.    피해자 입장에선 당연히 엄청 신중하겠지.
여자 부하 입장에선 괜히 자기만 욕먹고 뒤질까봐 두려울거고.

은밀하게 말이나 행동으로 하고 지나가면,  그 찰나의 순간을 촬영하거나 녹음 하기도 힘들고.
확실하게 증거가 있어야 고소를 할텐데.
이번에 기사를 보니까 텔레그램으로 사진까지 보내고 ㅈㄹ 했다더만.  그 증거를 포함해서 고소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