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깨끗하게 닦고 안은 페브리즈 며칠마다 뿌리면서 신으면, 막 굴리며 신고다니지 않은 담에야 그럭저럭 신을만해요. 물론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이 방법이 좀 힘들 수 있음. 이렇게 신으려면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함
1. 발에 다한증이 없을 것
2. 통풍이 잘 되는 운동화를 2개이상 준비해서 번갈아 신을 것
3. 양말은 반드시 매일 갈아신을 것 (여름엔 오전, 오후 1켤레씩)
냄새라는게 땀과 온도로 인해 곰팡이가 생겨나서 나는거기땜에 곰팡이만 억제해주면 괜찮음. 번갈아 신을 때, 집에 두는 신발은 전날 저녁에 페브리즈 뿌려두고 다음날 출근전에 신문지 뭉쳐서 내부에 채워주면 습기와 냄새 다 잡아줌. 전 그래서 이제까지 운동화를 한번도 빨아본 적이 없어요. 몇년 신어도 냄새 거의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