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긴가민가 했는데 이제는 갠적 의견이지만 랩에서 합성한 바이러스이고 이게 사고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아주아주 높다는 생각이 듬.. 두 가지 이유
첫째, 며칠전 폭스뉴스는 4월에 미국으로 망명한 홍콩대 감역학 박사의 인터뷰를 내보냈음.. 4시간 인터뷰라는데 13분 분량만 내보낸 상태.. 인터뷰 요지는 자신이 12월부터 자료를 받아 이 바이러스 연구를 했고 지금 밝혀진 것처럼 감염성이 아주 높고 치사율이 높다는걸 알게 되고 수차례 보고했으나 다 묵살당하고 협박까지 받음.. 그러다 결국 신변에 위협을 느끼다 4월에 미국으로 탈출, 자기뿐만 아니라 중국내 여러 연구자들이 같은 얘기를 했으나 중공 당국은 1월 24일 우한 봉쇄직전까지 인간간 감염은 되지 않고 잘 통제하고 있다고 했음.. 감염자 발생 초기에 정확한 사실을 공표하고 대처했으면 피해자의 95%는 줄일 수 있었을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함..
지금까지 나온 자료로 보면 중국에서 첫 환자가 나온게 10월이라는 정설.. 그 말은 중공 당국이 거의 4개월 가까이 은폐하고 해결하려 했다는걸 알 수 있음.. 중국은 사스 사태 확산 방지에 실패한 근본 원인을 초기에 진실을 숨기고 무마하려 했다는거로 결론 내리고 그후 감염병 방지 대책을 수립하면서 이 부분에 중점을 두었고 전염병 발생을 축소은폐하는 자는 엄중히 처벌하겠다며 관련 법도 강화했음..
만약 신종 코로나가 자연발생한 것이라면 중국 당국은 저렇게 은폐하려고 하지 않고 자기들이 만든 매뉴얼에 따라 행동했을거라 봄.. 그게 초기 방역에서 최선의 방법이란건 중국놈들이 더 잘 알거고.. 그런데 엄청난 팬데믹 확산을 감수하고 자국내 연구자들까지 협박하며 정보 유출을 막았다는건 뭔가 아주 구린 구석이 있다는 말..
저 박사가 망명하고 얼마 지나지 읺아 트럼트는 기자회견에 중국에서 만든 바이러스라고 공언함.. 아무리 막말의 대가인 트럼프지만 중국이 바이러스를 만들어 퍼뜨렸다고 내놓고 얘기하는건 관련 증거 자료를 봤다고 봄.. 아직 4시간 인터뷰의 일부만 공개된 상태이고 세계가 충격받을 내용도 있다는데 그게 뭐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