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적으로도 그러는 사람인데 오프더레코드 상황에선 보좌관이나 지인들에게는 하루에도 수십번 뒤다마 까는 사람 아님?
신경 쓸거도 없음..
자기 원하는 대로 따라주면 좋은 친구이고 그 반대면 바로 상종못할 친구가 되는거고.. 변덕이 죽 끓듯 해서 캐나다 트뤼도는 하루는 좋은 친구였다가 바로 다음날 나쁜놈 되기도 하고..
트럼프 요구 항상 거절하는 독일 메르켈은 한번도 좋은 친구 소리 들은적 없고.. 빈말이라도 트럼프 말에 항상 네네 하는 아베는 항상 좋은 친구이고..
올해초까지 좋은 친구라던 시진핑은 이제 전화 통화도 하기 싫은 악의축이 됐고..
딱 한명 예외가 있음.. 트럼프가 자기 말 들어주던지 무시하던지 상관없이 초지일관 애정을 보이는.. 김정은.. 서로 SNS로 모욕주기 배틀하다가 싱가폴에 처음 만난 이후부터 트럼프는 김정은을 초지일관 좋아했음.. 미국언론에선 짝사랑이라할 표현할만큼.. 처음 만난 이후부턴 한번도 김정은 개인을 비판하는 트윗 한번 한적 없고.. 북한이 미사일 발사해도 누구나 다 하는 훈련이라며 오히려 옹호하는 발언을 함.. 최근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