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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17 15:34
박원순 성추행 한 거 맞는지 의문.jpg
 글쓴이 : ntqspzdf
조회 : 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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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추행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관심이 없고

온통 성추행을 박원순이 어떻게 안거냐

이것만 관심이 있는듯

사태의 본질은 박원순이 과연 성추행과 성희롱을 한게 맞느냐

그리고 어떤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느냐가

본질이 되야하는데 그런 본질은 없고 박원순이 고소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되었냐만 기사를 주구장창 내고 있음.



고소인이 주장하는 성희롱 당했다라는 증거라는게 정리하자면....

1) 시장 자는데 여자인 내가 가서 깨웠다 : 이게 성추행? 성희롱?

   아니 비서가 안깨우면 누가 깨워? 경비가 깨우나? 부시장이 깨우나?

2) 혈압을 의사나 간호사가 안재고 비서가 쟀다 : 이게 성추행? 성희롱?

   시장 혈압 재는게 공무라고 볼수는 없겠지만

   시장 건강 관리가 과연 비서 업무와 관련이 없는지도 의문.

3) 마라톤후 속옷을 내가 챙겨야했다 : 이게 성추행? 성희롱?

   정장이라면 모를까 속옷까지 비서가 챙기는걸 성희롱으로 봐야될지 의문.

4) 마라톤을 강제로 뛰게했다 : 이게 성추행? 성희롱?

   마라톤에서 그 고소인을 본적이 없다라는 반론이 나옴.

5) 시장 기분을 맞춰줘야했다. : 이게 성추행? 성희롱?

   애매한 주장. 술자리 옆에서 호스티스 역할하라고 한건 아닌거같은데

   기분을 맞춰달라고 (박원순이 요구한것도 아니고) 서울시 간부들이

   요구한걸 가지고 무엇이 성희롱이라는건지 의문.

   기분 맞춰주면 성희롱?

6) 기쁨조 역할을 강요받았다 : 뭘 정확히 어떻게 강요받은건지 미공개.

   판단 보류.



그리고 성추행과 성희롱을 해서 박원순 시장이 xx했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확실하게 성희롱쯤에 해당한다고 보여지는건,

텔레그램으로 박원순 시장이 자기 속옷 입은 사진을 보냈다는거.

문제는 그 성희롱 증거라고 주장하는 텔레그램 메시지-

속옷 입은 증거 사진은 없고 텔레그램 초대 메시지만 공개함

단지 초대 메시지가 성희롱???



심지어는 박원순 시장의 성희롱이나 성추행과 관련이 없는

서울시 공무원들의 노래방 뽀뽀 시도같은 걸로

지금 언플중. 이게 박원순이 직접 행한 성희롱,성추행과 무슨 관계?



이게 성추행이나 성희롱 맞냐고 지적하면 2차가해라고 난리침

성추행이나 성희롱이라고 확정된 증거 하나 공개된 것도 아직 없는데

피해자의 진술 하나만으로 이미 박원순은 가해자고

그 비서는 피해호소인에서 피해자로 둔갑함.

팩트를 기반으로 형법상 무죄추정 원칙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고,

오직 정쟁을 목적으로 한 공격밖에 안남은 상황.



심지어 증거는 없고 진술만 있는 상황에서

김재련 변호사는 이번 사태에 공감하지 못하고

침묵하는 것도 2차 가해라고 개쌉소리중.

(이거 자기 편 안들면 모두 적이다라는 소리 아냐?)



게다가 오늘 다른 여성 공무원이 박원순이 텔레그램으로

자기 일하는 사진 계속 보냈다고 그거 성희롱 아니냐고

기사까지 나옴. 계속 텔레그램으로 사진 보냈다면

기분 나쁜건 충분히 이해가고 그런 행동 자체가 부적절해

보이기는 한데, 이게 성희롱이 목적인지

아니면 그냥 친근하게 지낼려고 보낸건지도 애매.

뭐가 왜 성희롱인지 누가 좀 알려주실분?

그냥 여자가 기분 나쁘면 성희롱?

그리고 이런거 지적하면 2차 가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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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 20-07-17 15:40
   
죽은자는 말이없으니 알수없으나... 지은 죄가 없다면 죽을일도 없었겠죠...

확실한 팩트는 성인지감수성이 매우 떨어졌다는거.. 대권을 바라보는 양반이 구설수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저런 행위는 피했어야지... 별시덥잔은걸로도 훅가는 세상인데... 충분히 문제가 되어보입니다. 저는..
     
ntqspzdf 20-07-17 15:53
   
     
모니터회원 20-07-17 16:35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지은죄가 있어 자.살 하는 사람보다
억울해서, 주변에 피해주기 싫어서 자.살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지은죄가 있어서 자.살 할꺼였으면 미통당이 가장 많아야 정상이죠.
현실은 그 반대임.

오히려 자신의 잘못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안죽어요.
죄값만 차르면 정상생활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죄를 알고 있으니
억울할 이유도 없죠.
화난늑대 20-07-17 15:41
   
저럴수록 을매나 증거가 없으면 저럴까 생각만 들게 함
호태천황 20-07-17 15:45
   
고인은 말이 없고.
기레기들은 오늘도 소설쓰고...
일빵빵 20-07-17 15:45
   
죽은사람만 억울하지 ... 산사람은 큰소리치는데 ...
     
꼰대감별기 20-07-17 16:03
   
그쵸... 꼬우면 살아서 변론하던가 ㅠㅠ
염제신농 20-07-17 15:56
   
바람직한 의문은 아닌데
사망소식 나기 전 한국경제나 sbs에서 사망소식을 먼저 내놨다가 쌍욕을 먹었는데

이들은 어떻게 먼저 알고 기사를 냈는지도 의문스럽다
꾸암 20-07-17 15:59
   
소위 진보가 자타 도덕적으로 항상 옳아야한다는 프레임에 갇혀 적폐가  같은성향의 언론을 등에업고 큰소리를 내고있고 이에 국민이 시큰둥하니 더크게 짖어대는꼴이죠.

때로는 이런 무모한 적폐들의 소란은 한발짝 떨어져서 봐야하며 이러한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반드시 역공받는 처지에 놓이기 마련입니다.
그때는 민주진영이 보다 붙어있는 힘과함께 그우월한 가치관이 확인되는 자리가 되겠죠.
영웅불세출 20-07-17 16:13
   
은하철도 999급의 대하소설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구경꾼 20-07-17 16:14
   
뭔 개불 조개 사진 교환이라도 한 줄 알았네
파면 팔수록 더 웃기네요 ㅋㅋㅋ
neutr 20-07-17 16:16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지난 성희롱 수사가 어렵다는점, 개인휴대폰 2대는 영장이 기각되었고 민관조사단이 시작도 전에 논란이 되는 만큼 딱 떨어지는 진실이 밝혀지기는 상당히 어렵고 계속해서 양측이 상반된 주장을 하다가 서로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질 때 쯤에 묻힐 수도 있다고 보지만.

일단은 민주당의 입장 변화나 유가족측의 행보를 주시하면 심증적인 윤곽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기다리는 입장.
미우 20-07-17 16:22
   
텔레그램 초대짤도 비서가 초대한 스샷이라고
수염차 20-07-17 16:37
   
모든것은 역적 조중동이 잇기에 가능한 시나리오....
시장님께서 살아계셧다면.....틀림없이 석렬이색히들이 조국장관 100회 압수수색하듯.....서울시청을 털엇을것이고
이과정에 성추행 관련 증거는 안나오고 엉뚱한곳에서 비리가 적발될것이고(서울시청은 거대한 조직임)
이걸 무리하게 시장님과 연관시킬것이고.....당연히 조중동이 여론몰이할것이고....
난 왜 시장님이 스스로 생을 마감햇는지 어렴풋이 짐작됨......
냉혹한현실 20-07-17 18:12
   
친일매국부역 변호사 김재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