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앞서....
지금 적는 내용은...
백서녑이 묻히던 날....
광복회 회장이
YTN 에서 인터뷰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아쉽게도 국립묘지 관련된 법규정에 의해...
기존에 묻힌 친일파 묘역을 파내는 경우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그 기준이 무공훈장이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국립묘지법 입법발의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데....
그 내용은 ....
기존의 묘는 그대로 유지하되....
반민족 친일행위에 해당되는 인물의 묘지석 옆에....
반민족 친일행위에 대한...
내용을 석판에다 상세히 적어넣고...
묘지석 옆에 같이 박아넣어...
명시하는 내용의 입법이라고 하더군요.
고무적인 부분은....
미친통닭 에서도...
대략 8 명 정도의 의원이 동의했다고 하더군요.
<-- 아~~ 숫자가 별로 자신없네요. ㅡ . , ㅡ ;;;;
개인생각이지만....
파묘해서 기억에서 사라지는 것 보다는....
반민족 친일행위를...
소상하게 명시해서...
보는 사람들이 스스로 판단하게 만들고....
역사의 교훈으로 삼는 것이...
후세들에게 좋은 교육자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인솔해서...
역사의 현장을 직접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교육방법이 생긴다면...
학생들이 직접 느끼고 판단하게 해줄...
그 만한 교보재가 없겠죠.
부관참시보다
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희망을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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