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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17 18:23
2차 대전때 일본이 멍청했던게.
 글쓴이 : 개생이
조회 : 1,574  

한반도 까지만 먹고 만주니 동남아엔 관여 안했다면 지금 한반도는 일본령이 되어 버리고 엄청난 부국이 되어 있었을 것을 멍청한 짓을 한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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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tytrunk 20-07-17 18:23
   
우리에게는 다행이죠
     
개생이 20-07-17 18:24
   
그렇죠. 일본 윗대가리들이 멍청한게 우릴 살렸죠?
클라이버 20-07-17 18:26
   
전선을 이원화했죠..중국과 미국..미국같은 강국이라면 모를까..섬나라 새끼들이 뭔돈으로
전쟁을 감당할려고 만주에 만족을 못하고 미국까지 건드렸는지...
모나미펜 20-07-17 18:27
   
진주만 공습이 희대의 ㅂㅅ짓
애초에 일제는 미국에 상대가 안됐다고 봄
완벽한 오판

우리입장에선 좋기도 하면서
독립군이 준비하던 독립전쟁이 허사로 돌아간 부분도 있죠
만약 감행했으면 역사가 어땠을런지
아무 20-07-17 18:28
   
당시는 ‘우월인종이 열등인종을 지배해 개화시키는 것이 문명국의 당연한 의무’였습니다.

이 명분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았죠.

애초에 일제는 2등 인종 조선인과 함께 3등 인종 지나를 지배, 교화시키는 것을 시대적 사명으로 삼았어요. 대동아공영은 그렇게 나온 거고.

그들은 이미 호랑이 등에 올라 탔었어요. 결코 멈출 수 없었던 거고 오히려 멈추는 것에 대단히 큰 용기와 현명함이 필요했습니다.
세임 20-07-17 18:28
   
만주까지만 먹었어도 .... 한반도와 일본의 자급자족은 충분했음..
오똑서리 20-07-17 18:29
   
그런 말씀은 우리 독립군의 노력과 준비를 무시하시는 말씀이 될 수 있습니다.
     
화난늑대 20-07-17 18:31
   
22
     
아무 20-07-17 18:34
   
ㄴ사실 상 한국의 독자적 무장투쟁을 통한 독립은 불가능했습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그래요.

한반도에 남은 조선인 대부분은 일제에 굴종했어요.
나이 든 어르신들 일제치하를 ‘왜정 때는...’ 이라고 표현합니다. 실제 세대를 고듭하면서 민중들은 큰 거부감이 없이 받아들이는 중이었어요.

그리고 독립한 지금도 토왜들 설치는 거 보세요.
          
턀챔피언 20-07-17 18:42
   
토왜들이 설치는건 그거랑 아무 관련이 없음...
               
아무 20-07-17 18:50
   
그만큼 이미 뿌리 깊이 침투 했다는 뜻입니다.
          
오똑서리 20-07-18 13:48
   
바로 이런 시선이 문제가 될 수 있다라는 겁니다.
역사에 if를 두시면서도 한계를 긋는 것 또한 공평치 않습니다. 이런 기울어진 시각은 되려 토왜들에게 비뚤어진 논리를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우리 독립군들의 준비도 마냥 호락하지만도 않았습니다.
winston 20-07-17 18:31
   
멍청이고 뭐고
애초에 계획이 그랬던것을..
kwindK 20-07-17 18:32
   
역사에 if는 없습니다
캡틴파워 20-07-17 18:32
   
그게 또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린게 당시 일본군을 유지하기 위해선 영토확장이 필수였습니다. 다른 제국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규모의경제를 실현하고 원자재 수급및 인력보강을 위해 한반도 만으로 만족 할 수는 없었죠...전쟁이란게 빚잔치 이기도 해서 계속 무한대로 영토 확장하고 식민지를 만들어야 자금이 돌고 나라가 운영되는 그런시스템 이라...그래서 중국도 계속 치고 동남아까지 영토 확장을 했던겁니다. 하지만 동남아쪽에 미국이 버티고 있었고 그래서 미국을 내쫓고자 심기를 건드린게 일본 패전의 가장 큰 이유죠...독일은 소련을...일본은 미국을.... 적어도 일본은 당시 중립국이였던 미국만 치지 않았어도 지금 아시아가 일본꺼였죠....
칼까마귀 20-07-17 18:33
   
소련이 가만히 일본을 놔두지는 않았겠죠.
그리고 한국인 종특상 가만히 식민지에
만족하는 종특이 아닙니다.
     
모니터회원 20-07-17 18:39
   
러일전쟁에서 이미 깨진 이후입니다.

그래서 제정 러시아가 망한 이유가 됐고, 소련이 탄생한 배경이 됐지만...
물망초 20-07-17 18:34
   
쪽국도 어쩔수 없었습니다
미국이 기름 수출 하는걸 막아서
오판은 오판이죠 외교적으로 했음
훨씬 더 좋은 결과가 나왔죠
heltant79 20-07-17 18:38
   
일본은 개화기부터 만주 식민지를 필수로 생각했어요. 조선은 그를 위한 첫 단계 정도로 생각할 정도로...
만주사변을 일으키기 한참 전인 청일전쟁 때부터 요동반도 할양을 요구했죠.

러일전쟁 결과 조선을 병합했지만, 통치 비용은 크고 저항은 강해서 별로 재미를 보지 못했죠.
게다가 1차대전 승전국이었지만 이득도 별로 없었고, 여기에 대공황까지 닥치자 당시 영토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했죠.

게다가 다이쇼 데모크라시로 군부 영향력이 갈수록 축소되자, 군부가 침략으로 모든 걸 해결하겠다며 사고를 치기 시작하는 거죠.
벌레 20-07-17 18:39
   
도미는 일등국민이 먹는거라고 먹으면 뭐라했죠.
중국은 삼등국민이고.
자원의 밸런스 문제가 있긴 했지만 전선을 두 개로 만든 것은 독일처럼 우둔한 행동이였죠.
차라리 일본은 태평양 포기하고 인도쪽으로 가서 독일과 랑데뷰하는 전략이 좋았을지도.
그러니까 미국과 현피뜨는 대신 영국과 현피뜨는 것 말이죠.
어차피 영일동맹도 파토난 마당에.
모니터회원 20-07-17 18:46
   
이세환 기자가 당시 상황을 설명한게 있는데...

일본의 욕심과 기가막힌 타이밍이 맞물린 병크였죠.
당시 일본의 전력으로는 중국까지도 흡수가 가능했었지만(중국의 무장이 워낙...)
그걸 못하게 미국이 동남아를 통해 중국(장개석)에게 물자를 지원했었죠.

그리고 유럽에서 독일이 낫질작전의 성공으로 프랑스까지 함락시킴.
미국은 유럽에 묶여 태평양에 신경쓰지 못할꺼라 판단하고 진주만을 기습한거죠.
도나201 20-07-17 18:52
   
참.................어리석은  생각이네요.

그렇지 않아도 전선확장을 할수 밖에 없던 상황이였음.

이미 상해 임시정부에서 중국의 도움을 받아서 국가로 인정받게 되면서
독립까지 보장받은 상황이였음.

결국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에 대적하기 위해서 미얀마로 전선을 확장하고

미국의 본토 공략대신에 징검다리전략으로 바뀌면서 전선은 이중화되었음.
이제껏 일본이 한반도를 식민지화 한것은
조선 및 대한제국을 국가로 인정한 것이 아닌.
중국의 속국의 야만국으로 인정햇기 때문임.
이렇게 국제사회에 속이면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고 과감하게 1차대전발발하면서 국제사회를 속이면서
식민지화 한것임.

식민지화 한것도 철저한 계산속에서 1차세계대전이라는 천운속에서 요행하면서 얻어진 결과임.

지금도 독도를 자기 영유권을 주장하는 근거는 바로 대한제국은 국가가 아니였기에
그어느누구의 속한 영토가 아니였던 상황에서
독도영유권을 주장한 일본의 땅이라는 근거로 주장하고 있는 것임.

철저하게 대한제국을 국제사회에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게 로비를 한결과임.

이러한 일본의 로비 공작에 확인한 사건.

바로 장인환 의사  전명운 의사.......를 알아보셈.

미국기자인 스티븐슨 동시 저격사건임.
미국기자 스티븐슨의 대한제국의 야만족이라는 프레임으로 씌우는 기사를 숱하게 써댐.
물론 일본지시로.....

그에 열받은 두분의 의사가 ........각자  따로 (만난적도 없음) 

1908년 3월 23일, 9시 30분에 워싱턴 D.C로 가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페리 빌딩에 도착한[1] 더럼 스티븐스는 샌프란시스코 주재 영사의 안내를 받으며 역에 들어서고 있었다. 이때 먼저 도착해있던 전명운 의사가 스티븐스를 저격하려 하였으나, 권총이 불발되어 실패했고, 이에 전명운 의사는 권총의 그립으로 스티븐스를 가격하는 등 몸싸움을 벌였지만 전명운 의사가 체격의 차이로 밀렸다.

이 때 때마침 역에 도착한 장인환 의사가 3발의 총알을 스티븐스에게 쏘았고, 이 과정에서 전명운 열사도 총알이 빗나감으로 인한 팔 부상을 입었다. 이중 2발이 스티븐스의 몸을 관통하여 심장과 폐에 기흉을 냈다. 두 의사는 사건 직후 미국 경찰에게 체포되었으며 스티븐스는 이틀 뒤에 샌프란시스코 성 프란시스 병원에서 수술 도중 사망하였다.

이렇게 일본은 아주 집착적으로 조선내에서는 착실히 자신의 편을 만드는 혹은 매수하여 가면서
국제사회에 여론조작으로 통한 대한제국의 야만성을 집중보도 하기도 함.
절대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도록..... 집요하게 굴었음.

현재 이상황을 아베가 똑같이 하려고 하는 것임.
근데 우한폐렴 이후....국제사회에서 진실을 알게 되므로 인해서 오히려 비판을 받게 되니 엄청 당황해서
후속조치가 없음.
이미 한국내의 매수하는 엄청난 토왜를 양성한 것은 맞음.
이미 이것은 잘알려진 교수님이 연구한 내용이고,

정말로 일본놈들 학습능력이 없음.  100년전 성공했다고 그걸 똑같이 다시 구현하는 놈들임.
mars79 20-07-17 19:20
   
일본이 제국주의를 버리지 않는 한, 서구 열강들이 기존에 식민지로 삼고 있던 아시아 지역으로의 확장은 어처피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필수조건이었습니다.
확장은 해야겠는데 선점한 서구세력이 있으니 어차피 싸울 수 밖에 없었던 거죠.

그리고 혹자는 일본이 태평양 전쟁 때 그저 운이 나빠서 진 것으로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은 필연적으로 질 수 밖에 없는 전쟁이었습니다. 운이 나빠서 그게 조금 앞 당겨 졌을 뿐.

당시 미국이 일본을 상대한 전력은 전체 전력의 20% 수준이었습니다. 나머지 80%는 유럽을 신경쓰고 있었죠.
그 20% 한테 그 개박살이 난 겁니다.

그래서 일본의 패망은 그냥 일본의 수준이고 운명이었을 뿐입니다.
팍톨 20-07-17 19:58
   
결과론적으로 끼워 맞춘 생각일 뿐, 얌체짓 하고 쏙 빠져 나올 수 있을 것 같지만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지요.

일본 근대사 관련 책 읽어보면 뻘짓의 연속입니다. 지금 일본의 뻘짓과 그리 다르지 않죠. 알면서도 뻘짓 안 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망하려면 우리 같이 철저히 망하고 다시 리셋하는 것이 훨씬 나았습니다. 얍삽하게 조선을 병합했지만 역사의 청구서는 언젠가는 날아오죠. 지금도 청구서 계속 날아오는 중입니다.
sunnylee 20-07-17 21:37
   
중국대륙도 정리 못하면...
미국 퉁수 까고  넓은 태평양에 병력을 이리저리 뿌려논 결과... 전략이라는게 없음.
새콤한농약 20-07-17 22:30
   
에효.. 아직도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냐?
역사에 만약이란건 없습니다.
브룩클린 20-07-18 04:12
   
아유~~ 설령 그렇게 됐더라도 독립일이  좀 늦어졌을지언정 금방 독립됐습니다.
브룩클린 20-07-18 04:13
   
그런 쪽에 관심있으신데  무슨 책 찾아보는거 귀찮으심  나무위키 같은데 검색해서 몇 분만 읽어봐도 님 같은 생각 할수가 없습니다.
기간틱 20-07-18 06:55
   
인간의 욕심이란  적당한  한 끼로  만족 안합니다.
계속  맛 난 거를 찾아 먹어치웁니다.
그러다 잘못 쳐먹고  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