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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6 12:40
16년만에 한국을 방문한 브루노가 느낀 한국의 변화
 글쓴이 : 가을의전설
조회 : 5,955  













홍대에서 살았었는데 홍대를 못알아봤다고.. 건물들이 너무많이 생기고 깨끗해졌다고














한국 지하철을 탔는데 비행기 탄거 같았다고... 

독일 지하철은 엄청 더럽다고 .. 파리도 있다고...지옥철이라고 부른다고...














한국 사람들이 개방적으로 변하고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이 많아졌다고















브루노가 누구인가요? 전 잘 모르겟어요..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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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is 19-06-26 12:42
   
짱깨도 같이 온것인가?
     
허까까 19-06-27 06:32
   
쟤가 혐한짓을 한 것도 아닌데 굳이 비하할 필요가 있는지?
싸대기 19-06-26 12:42
   
보쳉도 오랜만에 보네요
마이크로 19-06-26 12:44
   
친구들사이에서 뽀챙같은놈하면 못생겼다는 의미였는데 ㅋㅋ
하늘나비야 19-06-26 12:47
   
한국에서 살고 싶어 했던 걸로 아는데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바로 돌아오 질 못한 걸러 알아요 비자 문제였던가? 다시 돌아 왔네요 ^^ 보쳉은 한국 떠난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 살고 있었나 보네요
복분자 19-06-26 12:50
   
커억....나 좋다고 쫒아댕기던 여자한테 보쳉아 보쳉아 그렇게 불렀었는데...
얼마나 짜증났을까...ㅋㅋㅋㅋ
보경아 - 보갱아 - 보쳉아.....별로 비슷하지도 않은데
그저 놀려먹으려고 가져다 붙였던....
잘 지내려나?...
광파리 19-06-26 12:54
   
브루노는 헐리웃에 가서 영화 배우 한다고 갔는데 ..  아직도 도전 중 인지는 모르겠지만 .  보챙은 중국에서 무슨 사업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그게 벌써 꽤 오래전 소식이네요
SpringDay2 19-06-26 13:05
   
16년전이면 내가 중딩때인데 왜 난 전혀 모르겠지ㅜ ㅜ

유명인도 전혀 모를 많이 어린 나이도 아닌데
신의한숨 19-06-26 13:10
   
당시엔 외국인 출연자들이 별로 없고
젊은 친구들이라 이미지가 순수했던 기억이...
보미왔니 19-06-26 13:20
   
아~ 기억난다~ 브루노와 보챙.. 무슨 여행 다니던건가 그런건데.. 시골가서 밥먹고 그러던거..
나 초딩때였는데~
달빛총사장 19-06-26 13:33
   
독일넘이군여~
운드르 19-06-26 13:38
   
예전엔 꽃미남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훈훈... 세월이란
mymiky 19-06-26 13:41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닮은 꼴로.. 당시 여학생들에게 인기 많았음 ㅋㅋ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ㅋㅋㅋ
송곳니 19-06-26 14:20
   
브루노 ㅋㅋ
당시 방송에서 브루노 고추사건.. 시골아줌씨들이 달려들어서
고추 만진 황당한 사건도 있어죠..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행동이였지만..
지금 생각하면 신선한 것들 참 많았다는.. 내용도 좋았고..
저 당시만 해도 외국인들에게 꽤 우호적인 나의 모습이였는데..
cafeM 19-06-26 14:23
   
브루노 미드에 단역으로도 나오고 독일에서 배우한다고 하드만 지금은 뭐하는 고?!
허까까 19-06-27 06:33
   
햐... 그립네요. 세월이란 ㅠㅠ
민폐형 19-06-27 09:53
   
브루노 보챙 올만이네? 몇년전 같은데라고 생각했는데 16년전? 헐...

세월이 쏘아놓은 살과 같다더니 피부에 와닿네요...ㄷㄷ
Alice 19-06-27 10:29
   
못 알아 볼뻔 ㅋㅋㅋㅋ
김모래 19-06-27 12:41
   
진짜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블랙커피 19-06-27 15:07
   
방송보니까, 소속사로부터 사기를 당한데다가 비자문제까지 발생해서 너무 큰 상처입고 독일 돌아갔다고 하던데. 그래서 한국 오고 싶지 않았었다고. 그후 독일하고 미국에서 연기활동 하면서 퓨전한식집도 같이 운영하고 했다네요. 그래도 한국과 관련된 정이 남아있고 한식을 자기가 먹고싶기도 해서. 순수한 마음으로 한국을 많이 사랑해줬는데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암스트롱 19-06-27 15:12
   
우리나라는 사기에 대해서 처벌수위를 현격히 높힐 필요가 있어요.
피해자의 규모나 피해자가 받는 피해에 비해 가해자는 법적용도 어렵고
어렵게 적용된 법도 처벌수위가 너무 낮아서 거의 처벌이 안되는 수준이죠.
배째는게 장땡이고 그렇게 좀만 시간 보내면 시간이 해결해주니까 사기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제발 사기죄 처벌 수위를 확 높혀주시길~
팔하코 19-06-27 15:20
   
취업비자 갱신하라고 그렇게 알렸는데도 무시하고
2002년 월드컵 거리응원 방송 출연했다가 걸려서(무려 공중파)
바로 추방당함. 영혼의 콤비, 보쳉 실직자행.ㅋ(비자문제 해결안하고 출연시켰으니 소속사가 사기라면 사기네요)
보쳉은 그동안 한국에서 방송출연해서 번 돈으로 고향가서 주식,부동산투자 대박나고 때부자됐다고 합니다.
브루노 덕분에 보쳉이 귀향했으니 부자된것도 어찌보면 브루노 덕이네요.
     
블랙커피 19-06-27 16:37
   
비자문제는 위에서 말한 '사기'에 포함되지도 않았습니다. 소속사 계약서내용 자체부터가 브루노에게 불리하게 작성된 사기였다고 하네요. 자신은 당시에 어렸고 한글도 잘 몰랐으며 너무 순진했었다고 하더군요
          
팔하코 19-06-27 16:44
   
뭔가 좀 더 사연이 있나보군요.
당시가 워낙 연예계에 그런 종류의 사기꾼들이 많아서 뉴스에 자주 나오던 시절이었는데.
솔오리 19-06-27 21:01
   
그땐 연예계쪽 사기 치는 놈들 많았었죠.
지금도 간혹 노예계약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국에서 안좋았던 일 풀고 갔었으면 하네요.
Banff 19-06-27 23:24
   
브루노를 모르다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