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9-06-26 14:12
일본인 후손
 글쓴이 : 강시
조회 : 5,212  

우리나라가 해방된후에  그 많던 일본인들이  일본으로 다 돌아갔을까요?  예전에 할머니가 그러시더라고요  안돌아가고  걍눌러앉아  산놈들도 많았다고  그럼 지금이사람들은?  한국인으로 동화되어 한국인으로 살아가는지 아님 본국을 그리워하며 친일파들이 되는건지 내 생각엔  이들의 후손들은  확실히  일뽕들은  많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들은 어찌 생각하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멋짐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CurtisLeMay 19-06-26 14:15
   
밥상머리서 가르칩니다. 넌 대일본제국 선진국인 일본의 후손이다.
다만 조센징들에겐 절대 티내지 마라.

그 결과 리 아키히로와 그 형 다스 바지회장 오다 요시타카 같은 일본이름쓰면서 한국인인척하는
토착왜구들이 생겨났죠
     
쿤신햄돌 19-06-26 14:34
   
이 사람 다른데서 헛소리하더니 여기서도 헛소리하네
          
CurtisLeMay 19-06-26 15:01
   
내가 알던 지인이 이런식으로 자신이 일본 혼혈이라고 커밍아웃해서
충격받은 적이 있어 적어봤는데 이게 헛소리가 될런지?
실제로 지인 집에서 주위에 일본 혼혈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가르쳤다함.

이런 실제적 사례가 있었고 그걸 내가 체험했다는데 이게 왜 헛소리임?

어디서 핀토가 나가셨나
밥상머리 키워드가 기분이 나빴는듯?
               
쿤신햄돌 19-06-26 15:11
   
당연히 알리지 마라했겠지
재일교포도 반쪽바리라고 차별받았었는데ㅋㅋ
                    
CurtisLeMay 19-06-26 15:31
   
뭐라는 거야 내 얘기가 헛소리라며? 약먹었나

리 아키히로는 실제로 일본서 쥐새끼 부르는 이름이고,
다스 회장 이명박 형 이상은 문패 네이버에 검색하면
집 문패에 '오다 요시타카, 재패니스 온리'라고 써있는 사진 나온다.

시비털꺼면 정신 좀 차리고 걸어 좀 ㅉ
                         
GO실장 19-06-27 10:21
   
에이 아무리 미워도 일본태생이라고 일본인 후손이라고 비약하시면 욕먹기 쉽상이죠...
일제시대 일본건너가서 산사람들 다 쪽바리 되는건데...
     
구경꾼 19-06-27 14:27
   
왜적을 불태우소서
그립습니다 장군님
siba18 19-06-26 14:16
   
6.25 전후로 다 돌아갔을 겁니다
탄돌이2 19-06-26 14:17
   
99.999999999999% 거의 다 돌아갔음.
남은 경우는 쥐바구 엄마처럼 한국인과 결혼한 쪽녀

한국인들이 양반들이라서 조선땅에서 안 죽고 돌아갔지,
딴나라 같으면,  돌아가지 못하고 다 뒈졌음!
greaf 19-06-26 14:19
   
고딩때 반 친구중에 자기 할머니가 일본인이라 했던 친구 있었는데 그런갑따 하고 넘어갔다는. 말만 안한다 뿐이지 주변에 있기야 하겠죠.
     
탄돌이2 19-06-26 14:19
   
쥐바구 엄마처럼 그런 경우죠.

그외에는 99.9999999% 다 돌아갔음.
바야바라밀 19-06-26 14:19
   
전에 일왕 만세라고 했던 공무원도 있었던 거 보면.. 곳곳에 있는 듯.. 쨉머니 장학생인가..
khikhu 19-06-26 14:21
   
자위대 행사에도 몰래 참여하는 애들도 있던데요
강시 19-06-26 14:23
   
하긴  한국전쟁때  거의 돌아가긴 했겠죠?  근데도  이리  토왜들이 많은걸보면  참불가사의하네
     
merong 19-06-27 12:07
   
전쟁 끝나고 되돌아 왔을 수도 있지요.
돌아와서 일제시대때 꼬불쳐 놓은 땅이라든지, 뭐 그런게 있으면 다시 왔을수도...
달빛총사장 19-06-26 14:23
   
여기에도 토왜 많잖아여~
치즈랑 19-06-26 14:24
   
일본이 잘 살 때 다 돌아가지 않았을까요?
칼까마귀 19-06-26 14:24
   
북한은 싹 청소 했을 겁니다.
남한은 아마도 전쟁으로 어느 정도
물갈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통계적으로 한반도 5명중 1명은 죽었으니
원숭이도 많이 죽지 않았을까 싶네요
     
풀어헤치기 19-06-26 14:30
   
탈북자들 증언을 들어보니
북한에도  아직 꽤 남아있다더군요.

단, 계층분류에서 최하층으로 분류
출세의 기회를 거의 원천봉쇄 당한다고 합디다.
공산당원으로 입당할  수 있는
기회자체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캠핑음악 19-06-26 14:34
   
일본놈들 몰아내야 합니다!
하지만 북한이 싹 청소했다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반대파 숙청을 한 거죠
북한이 그렇게 친일청산을 잘 한 나라가 아닙니다
북한도 친일청산을 해야 하는 나라입니다




          
doslaoz 19-06-26 15:11
   
이건 디씨 일베에서 주장하는 설이고 그 반대로 봐야 합니다  친일파라고 생각되는 놈은 다죽이고  몇명인지 셀수 없을 정도로  죽였습니다 자기파중에  친일했던 놈 중에 전향한 자는 살려 두었지요  남한은 단 1명도 안죽였습니다  0 명입니다
               
캠핑음악 19-06-26 15:40
   
신문기사 같은데요?
쿤신햄돌 19-06-26 14:31
   
조선인이랑 결혼 한 사람외에
그걸 숨기고 살 수 없음
있어봤자 조선인들이 죽였음
     
게코도마뱀 19-06-26 15:32
   
우리 조상님께서 주변에 왜인이 발견되면 왜구들이 왜땅에서 조선인 죽이듯 왜인들을 죽였다구요?
허.. 참.. 해방후 왜구들 왜땅으로 돌아갈때 왜구들 다 온전히 돌아간것으로 아는데 왠 개구라를...
그리고 보니 단어선정이 꼭 왜구 스타일입니다..  "조선인들이 죽였음"
조선인이 조상이 아니신듯..
          
쿤신햄돌 19-06-26 15:35
   
남아있으면 조선인들 손에 죽었다라는 소리임
근데 이게 불편함?
해방후에 일본인들이 온전히 살았겠음?
               
게코도마뱀 19-06-26 15:37
   
님 그건 왜구들 날조,망상이고  실제 왜구를 한마리라도 죽였다는 팩트를 대라니까요?
                    
GO실장 19-06-27 10:53
   
남아있으면 당연히 죽을것같은사람들은 다 일본으로 도망쳤을테고 우리나라 사람들과 유대관계가 좋았던 일본인들은 남았겠지만 극소수 아니었을까요..
               
하늘나비야 19-06-27 17:40
   
살았습니다 죽지도 않았고요 일본 관동지진때 일본 정부처럼  악의적인  거짓말 퍼트려서 무자비하고 잔인하게 재일동포들 죽였지 한국에서는 그런 적이 없답니다 좋지 않은 소리나 손가락질은 받았을지 몰라도 지금도 일본에서는 한국에 유리한 발언 하면 일본 극우애들이 그 사람집에 테러합니다 종종 뉴스로 나왔었죠 위안부나 독도 관련해서  반성해야 한다 란 말 하면 집에 죽은 고양이나 살해 협박이 적힌 소포나 편지가 날아 든다고 .. 위안부 할머니들 위해서 집회 참여하는 일본 민간단체 직원들 지침이 뭔지 아세요? 전철 탈때 선로 앞에 서지 말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 단체 전화번호나 주소도 노출 하지 않습니다 테러당해 죽을까봐서요
CurtisLeMay 19-06-26 14:33
   
자신이 일본인이라면 일제강점기때 재산을 수십억을 축척해놓고
기반산업을 붙잡고 있는데 갑자기 해방됐다고 다 버리고 일본 넘어가겠습니까

신분세탁해서 겨우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거주하는데
625 터졌다고 바로 재산두고 일본가겠어요? 이미 정치 사회 경제계 주요인사들 꽉잡고 있는데?

리승만이가 한강다리 폭파할때 남은 왜구들과 토착왜구들은 같이 피난 떠났을 겁니다.
당시 한국 대통령 리승만과 같은 루트로 움직였을 거란 얘깁니다.

돈이야 널렸으니 실시간으로 정보 득해서 최대한 빨리 피난 갔을 것이고,
(625직후 누구보다 빨리 대구로 내려간게 리승만이고 너무 많이 내려왔다고 생각했는지
대전으로 올라가 점심을 먹었다하죠)

실제로
625때 북한군에 점령당하지 않은 지역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지역에 돈 싸들고 재빨리 피난가 있었다면요? 불가능한 일이 아니지요.
리승만이도 바로 대구로 튀었으니까요. '

남아서 신분세탁한 왜구와 토착왜구들은 당시 리승만과 동일한 정보를
득할 수준은 됐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본도 가까우니 여차하면 재산 정리하고 일본으로 튀면되고.

제대로 밝혀진 것도 없는데 추측만으로
해방 후 남은 일본인들 100%가 전부 돌아갔단 소리하면서 경계를 풀면 안됩니다.

저만해도 주위에 일본 혼혈이라고 커밍아웃한 사람이 2명 있었다니까요
전형적 일베 성향에 일본찬양질.
     
쿤신햄돌 19-06-26 14:43
   
그 기반산업 버리고간거 한국인들이 인수하고
남아있어봤자 전쟁때 런 했다
          
CurtisLeMay 19-06-26 14:51
   
다 돌아갔다고 단언할 정도의 확실한 근거가 있습니까
아니면 전쟁때 다 돌아갔을 것이란 뇌피셜인가요

제 주장은 저의 뇌피셜, 즉 제 추측입니다.
그래서 단언은 안해요.
제가 추측한대로 대구경북부산 지역으로 피난 가 남아있을 왜구들이 있긴 있을테지만요.

근데 왜 아니라고 전부 돌아갔다고 단언을 하는지,
그 확실한 근거가 있다면 같이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쿤신햄돌 19-06-26 15:12
   
해방후에 눈에 보이는 족족 없어졌을텐데
잘도 신분세탁했겠다
                    
CurtisLeMay 19-06-26 15:26
   
그러니까 근거는 없단 얘기지? ㅋㅋㅋㅋ

난 또 단언하길래 뭐라도 있는 줄 알았다 ㅉ
                         
쿤신햄돌 19-06-26 15:37
   
허나 그 당시 한일혼혈 있다해도
기득권이 아니라 똑같이 친일파들한테
착취당했을텐데

대일본제국의 후손같은 소리하네ㅋㅋㅋㅋㅋㅋ
                         
CurtisLeMay 19-06-26 15:43
   
혼혈종들이 친일파들한테 착취당했다는 근거는?
또 뇌피셜?

아니 혼혈종이세요? 뭐 이렇게 ㅂㄷㅂㄷ 거려
이참에 시원하게 커밍아웃하자 ㅋ
                         
쿤신햄돌 19-06-26 15:46
   
아니 그럼 한일 혼혈들이 기득권들이라는 근거는 있고?

니 주변에 두명 있다메 걔네 기득권들이여?
                         
CurtisLeMay 19-06-26 15:59
   
미군정은 일제 반민족 세력들을 그대로 등용하여 일제에 앞장섰던 친일세력들의 후손들이 지금까지 나라의 모든 것을 장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그 역사를 잠깐 살펴보면 35년간의 일본 제국주의 식민통치에서 해방되자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오른 것은 친일파 및 민족반역자 척결문제였다. 이는 35년간 일본제국주의의 잔악한 식민통치를 겪어온 조선민족에게는 당위적인 민족사적인 과제였다.

그런데 1945년 6월 작성된 미국무부 정책보고서와 1946년 트루먼 미국 대통령 특사인 Pauley가 남북한 시찰한 뒤 제출한 특별보고서는 ‘조선의 경제적 정치적 상황은 조선이 전후 공산주의 이데올르기를 수용하는데 좋은 조건이 될 것이며 소련의 지원을 받은 사회주의 정권이 대중의 지지를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이러한 보고에 의해 미군정은 점령정책은 해방된 지 사흘부터 45년 8월 18일 ‘일반 명령 1호’를 내렸다. 이 일반명령 1호는 아시아에 주둔하고 있는 현지 일본군과 일본 통치기구는 ‘공인되지 않는’ 현지 세력에 항복하지 말고 각자 맡은 임지에서 법과 질서를 준수하도록 명령했다.

맥아더 사령관은 8월 28일 ‘나의 군대가 임무를 맡게 될 때까지 조선의 38도선 이남의 행정기구를 그대로 보존하며 명령을 준수하도록 명령한다’고 했다.

일반명령 1호가 접수되자 친일파 척결의 대중 투쟁이 확산되는 조선의 상황에 떨고 있던 총독부와 조선의 일본인들은 드디어 안도를 하면서 식민지 범죄적 행위에 관한 기록을 없애고 화폐를 무더기로 찍어 내어 친일파들에게 나누어 주고 친일파와 민족반역자들에게 자신들의 재산을 방매하기 시작했다.

미군정은 일반명령 1호에 의해 어제의 적이었던 일본인을 동원해 조선인 대중투쟁을 와해시키고 식민지 통치 구조를 다시 재건하여 미군정을 실시했다.

이제 미군정은 대조선 점령정책 기조를 구현하기 위해 친일조선인들과 동맹을 결성하여 그들의 반공 반소 정책을 구현해 나가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일제의 식민지사회구조를 재생시키고 그 구조의 핵심인물들을 민족반역자와 친일파로 채워 넣어 친일파 청산을 좌절시켰다. 결과적으로 미국은 남쪽에 일제식민지 구조와 친일파들을 복원 강화시켰다.

미국은 1948년 5월 5.10 선거라는 형식을 거쳐서 이승만 정권을 출범시킴으로 남한에 일제 식민지 통치구조와 친일민족반역자 무리들을 보존 강화시키면서 이승만 정권을 출범시킨 것이다.

---------------------------

여기서 말하는 미군정의 일반명령 1호(아시아에 주둔하고 있는 현지 일본군과 일본 통치기구는 ‘공인되지 않는’ 현지 세력-해방 후 독립세력- 에 항복하지 말고 각자 맡은 임지에서 법과 질서를 준수하도록 명령했다.) 가 근거다.

그당시 친일파와 해방후 남아있던 일본인과 그 후손,토착왜구들이
기득권 형성했다는 근거.

뇌피셜 헛소리(해방 후 일본인들이 족족 없어졌다,친일파들한테 착취당했다 등)
그만 씨 부리고 근거 못댈거면 이젠 좀 닥쳐라 좀 ㅉ

혼혈종 관련 질문엔 답이 없는 거 보니 맞나보네ㅋㅋ
                    
게코도마뱀 19-06-26 15:34
   
여기서 또 개구라를... 소설 쓰지말고 족족 없어진 근거를 대보세요.
국뽕대일뽕 19-06-26 14:33
   
대부분 돌아갔을겁니다..
일본인 지들이 한 짓이 있는데 남아있으면 어떤 꼴을 당했을지도 모르고
뭣보다 6.25가 터졌는데 남아 있을리가..
mymiky 19-06-26 14:37
   
케바케... 한국인과 결혼한 경우는 남은 경우도 있긴 함.

625때 돌아가서.. 20년뒤 한일회담 후에나 ... 한국에 다시 와보는 경우는 제법 있구요..
mymiky 19-06-26 14:39
   
알아야 할것이... 한국의 토왜들은
순혈 일본인이 한국에 남아 있는건 사실 거의 없고..

일제에 부역했던 조선인 친일파들이
친미파로 변신 ㅡ 군부시절에 정경유착 ㅡ  상류층을 이루고..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경우가 대다수
booms 19-06-26 15:30
   
가끔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해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면 좀 답답하네...

저들이 한국사람과 혼인하여 한국에 정착했고 그 후손들도 한국국적으로 생활하고 있으면 뭐가 문제라서 잠재적 토왜니 친일파 취급을 합니까? 탈북자들과 혼인해 정착해 살면 잠재적 빨갱이입니까? 그렇게 드러난 사람들만 까세요.

오히려 윗분말대로 친일부역자들이 더 토왜짓거리 많이했고 자기들 생존을 위해서 별짓다했습니다.
흑곰국 19-06-27 02:53
   
일본인이 일본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한국에서 살아남는건 엄청 희박한 확률같은데요?

해방직후 일본인이면 재산이나 제대로 지킬수있겠음?
다 처리할거 처리하고 일본으로 돌아가죠.

남는다고 일본인으로 정착해도 괜찮을 정도면
주위 한국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정도의 엄청난 덕을 쌓은사람이였겠죠.
그런 일본인은 거의 없었을테지만.

그리고 신분세탁하고도 남았다고해도 그정도면 한국을 고향으로 생각하고 한국인으로 사는걸 선택한거잖슴.
신분세탁하려면 자기가 살던 지역떠나서 옮겨야하는데
그 노력이면 그냥 일본으로 돌아갔지 한국에 남겠음?

주위 친일파들이 도와줬을수도 있다는데
걔들에게 의리가? 이익을 위해 민족도 배반한 사람들인데
일본인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재산강탈이나 안하면 다행이지.

거기다 연이어 한국전쟁까지 터졌는데.
그럼에도 한국에 남은 사람은 그냥 한국인임.
푸른마나 19-06-27 03:07
   
우리나라가 7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과 비교하면 경제나 언론의 자유 등등 모든게 차이가 심해서 70년대 이전에 다들 돌아갔습니다.. 남아있을 이유가 없었죠..
CurtisLeMay 19-06-27 13:28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뇨.

사업하는 사람 입장으로 보면, 돌아갔던 일본인들도 625이후 한국으로 꽤 돌아왔거나
한국에 터전을 마련하고 왔다갔다 했을거라 봅니다

거리 가깝지, 물가는 일본의 수십분의 1이지, 한국 살았어서 지리 이미 다 알고 있고
친일 인맥들 그대로 있지, 당시 한국인들 어설프게 일본어 쓸 줄 알지.
미군정 일반명령 1호로 일제 강점기때  친일파들은 정부 요직에 자리잡은채 그대로 있지.

이렇게 사업하기 좋은 환경이 어딨습니까

아니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지금 일본 대마도 거리에 베트남 하노이나 호치민, 캄보디아 프놈펜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그 하노이 캄보디아 프놈펜이 몇년전까지 우리 식민지였고 친한파 인사들이
정부 주요요직 다 자리 차지하고 있다면요

한국인들 아주 미어터질걸요?
각종 투자에 어마어마한 한국 자본이 대마도 위치의 하노이,프놈펜으로 쏟아졌을 겁니다.
한국도 그당시 일본자금이 어마어마하게 흘러들어왔지 않을까요
반일 감정으로 전부 뒤로 흘러갔겠지만.

물론 이건 제 추측일 뿐입니다. 근거는 잡다하게 몇가지 있지만 주장을 뒷받침할 핵심근거는 없어요.

근데 전부 돌아갔다고 확언을 하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한국에서 활동하던 일본인은 모조리 100% 단 한명도 남김없이 일본으로 돌아갔다' 고 확정을 딱 짓고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보기엔 절대 100% 다 돌아갔을거라 보진 않거든요
전쟁 피해 돌아갔었어도 다시 돌아왔을 일본인들도 있었을테고요.

제가 얘기하는 일본인들은 일반 서민이 아니라
일제 강점기때 요직에서 재산을 불리고 살았던 사람들과 혼혈후손들을 얘기하는 겁니다.

이에 대해 답 댓글 달아주실분 있으신가요
하늘나비야 19-06-27 17:42
   
다 않돌아 갔어요 남았습니다 꽤 많은 숫자가 남은 걸로 압니다
     
GO실장 19-06-27 18:53
   
광복후에는 다 안돌아갔다고해도 6.25때 다돌아갔다고하네요...그마저도 일본이랑 우리나라 경제력차이로 인해 순수 한국인들도 일본가는 마당에 일본어할줄아는 왜인이라면 당연히 다갔겠죠...
금연중 19-06-27 23:38
   
토착짱개가 토착왜국 욕하는 풋풋한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