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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0 06:33
일본 "우체국"파산 가능성 제기 ~
 글쓴이 : 별찌
조회 : 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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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20-07-20 06:39
   
머하냐 아베 또 마스크 우편배달해야지 ㅋㅋ
fox4608 20-07-20 06:40
   
그것이 뭐든 가능하다는걸 보여주는 니뽕이 되길..
sangun92 20-07-20 06:49
   
응?
왜국 우체국은 민영화됐고
왜국 우체국의 대주주는 아소 다로 일가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아소 다로 일가가 파산한다는 야그?
     
하얀그림자 20-07-20 07:08
   
일본정부가 돈 마구 찍어서  맡빠진 독에 물부어 주면 좋죠
아소가 은퇴하지 않는 이유가 그건가 봅니다
현업에 남아 있어야 ,,,
그것도 재무상으로 남아 있어야
밀어 주기 쉽겠죠
하얀그림자 20-07-20 07:03
   
우정사업 민영화는 고이즈미의 업적?중 하나였음
그리고 80년대  나카소네가  국철민영화했는데
누적된 재정적자를 버틸 수 없어서였고  이어 얼마 전  수도사업도 민영화했는데
그래도 재정과 나랏빚은 늘어만 가누나
근데 민영화한  우정 사업이  저런다면
 
한국의 금융감독원에 해당하는 일본 기관에서  떠맡아야 하는데...
일본은 정말 여력이 없죠
 이눔들  수십여년간 지속된 무역호조로
국내 토목 건축사업으로 경기를 이어갔고
그래서 비교적 부의 분배를  이상적으로 해왔건만
한국과 중국에 밀려 무역수지가 악화되고
과거와 같은 대형 토목 건축사업의 신규발주는 고사하고
남발되오던 기존  건설 인프라의  유지보수도 힘들어 하는 지경인데....
물론 다른  정부 예산도 궁핍해져서
행정도 열악해지고(예 :  코로나 국면에서의 의료부문)있는데 말이죠
기업에 부과되던 법인세가 90년대의 반토막이라고 그랬던가?
그래서  소비세등 가계에서 뽑아 먹으려 희안한  신규세금도 만들어 내고 있던데....
우정사업 망하면 대혼란이 오겠죠
국민자산이 묶이면  국채발행 여력도 그만큼 감소하는거고
의외로  경제파탄이 앞당겨 질것 같네요
우리도  일본 망조에 대비해야것네요
우리한테도 심한 여파가 오기도 하지만 소재 산업등 잡아 먹을거 많죠
수호랑 20-07-20 07:32
   
일본 우체국 (일본우정)의 파산은 그냥 우체국의 파산이 아님

일본 우정의 금융부분은  일본에서 금융기관으로는 미쯔비시 은행에 이어 시가총액 2위이고 예금 보유액은 1위임

그런 일본 우정이 파산하면 단순히 우편업무만 마비되는 것이 아니라 금융계에 미칠 파장도 어마어마하죠

게다가 일본 우정은  일본 국채도 엄청나게 보유하고 있어서 일본은행이 일본 국채를 사들이기 이전에는 일본 우정이 일본 국채의 최대 보유주였음

그러니 일본 우정이 망하면 일본 국채에 미칠 영향도 엄청크다는 이야기
아수라발발… 20-07-20 07:41
   
골판지로 해결해라.
콜판지로 우체국도 만들고. 배달차. 배달오토바이. 우체국직원 다 만들면 되잖아.
야코 20-07-20 07:50
   
우체국만 이것냐
수염차 20-07-20 08:04
   
좀비기업에 일본 우체국 추가요~~~
넷맹 20-07-20 08:51
   
타산지석.

무분별한 민영화의 말로...
바론 20-07-20 09:35
   
우체국이 파산에 까지 간 상황이라는것은 우체국을 대신해줄 이메일, 팩스, 택배, 같은 대체재들이
늘어나서 우체국 본연의 업무만으로는 버틸수 없는 단계까지 왔다는것.
한국의 우정사업은 안전한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