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1&aid=0003770770&date=20200720&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2
인천 서구와 부평구 계양구 등과 경기도 시흥시와 화성시의 가정집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서도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돼 관계 기관이 긴급 조사에 나섰다.
서울시 중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김모씨는 19일 오후 11시쯤 샤워를 마친 후 욕실 바닥에서 유충 한 마리를 발견했다.
이와 관련, 김씨는 “발견한 유충이 1㎝ 정도 길이에 머리카락 굵기의 붉은 벌레”라면서 “물속에서 실지렁이처럼 꿈틀거린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씨는 이 사실을 중부수도사업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은 김씨가 발견한 유충을 수거했으며 정확한 유입 경로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천 수돗물에서 계속 유충이 발견되는 가운데 다른 정수장에서도 추가로 깔따구 유충 추정 물체가 발견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오는 나라가 무슨 선진국입니까?
수돗물 관리도 제대로 못하는 아마추어 정부 공무원 관료들이 판치는 나라가 무슨 선진국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