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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0 10:25
백선엽의 1사단이 어떻하다 이런거보다 이기사를 보세요
 글쓴이 : 용이굥이
조회 : 962  

https://news.v.daum.net/v/20200720050616613

한방에 정리된 기사니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가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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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굥이 20-07-20 10:25
   
삼촌왔따 20-07-20 10:34
   
결론적으로 전쟁이 벌어지는 순간, 술판을 벌이고 있어 남침에 곧바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용이굥이 20-07-20 10:38
   
그것보다 예편한뒤에 30년동안 자청해서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거죠 얼마나 자기자신을 날조했을지 뻔한거죠
          
성길사한 20-07-20 10:40
   
백선엽 6.25시절 전공은 미군이 평가한거죠.1950년 수여받은 미국 은성무공훈장은 아무나 받는게 아니고 1952년 이승만을 축출하고 백선엽을 대통령으로 세우는 에버-레디(EVER-ready) 작전까지 세웠던게 미국입니다.다른 한국군 아무도 저런 훈장 못받았고 한국에 부임하는 주한미군사령관이 부임할때 백선엽 찾아가 신고했던것도 그때문이고 미국육사 웨스트포인트 교재에도 백선엽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죠.

영어만잘해서 미군이 잘봤다? 정일권이 영어는 더 잘했음.미군이 백선엽을 잘 본 이유는 책임감. 죽음을 불사하고 항상 자기자리를 지키는것이라고 하더군요.그리고 우회기동이나 보병전차교리를 한마디만 던져줘도 스스로 깨쳤다고.미군들이 이런 모습보고 이승만에게 대장진급 및 육참총장 승진 건의함.

백선엽 친일이나 부정부패로 까면 몰라도 군인으로써의 전공이나 능력까지 폄하하지는 맙시다. 그거없었으면 저런 흠과가 있는 사람이 저 위치에 절대 못 있습니다. 독립군출신이면 정말 좋았겠지만 친일파가 군인으로써 당시 제일 유능했던걸 어떻합니까?

뭐 전쟁초기 미군참전이 늦어지는 바람에 김홍일 김종오장군이 미국에 제대로 평가못받은건 저도 아쉽습니다.하지만 면접관이 보고있는 앞에서 잘하는것도 능력이죠. 전쟁초기에는 미국이 제대로 지켜보는 상황이 아니었고 미군이 한국군의 실력을 제대로 평가하는 시험장이 낙동강전역과 이후 북진상황인데 백선엽이 이때 한국군장성들중 가장 두각을 나타냈던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웰빙생활 20-07-20 11:42
   
그렇군요.
개인적 능력은 탁월한데 그걸 국가에 쓰지 않고 개인의 부를 위해서 썼는 인물이군요. 
부정부패로 군인들 굶겨죽여 군의 사기저하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군요.
그 부정 부패와 술판으로 전투에서 이겨도 전쟁에서 진 쓰레기 쉐끼네요.
전쟁으로는 북한에 더욱 도움 된 인물이란 뜻이구요
성길사한 20-07-20 10:38
   
저양반은 6.25때 17살 소년병이었고 바로 북한군에 포로로 잡혀 당시 전쟁상황에 대해 제대로 알수가 없는 사람이고 반면에 김홍일 장군은 당시 개전초기 나이가 50세로써 전방에서 최고공로를 세운 사람입니다. 누구말이 더 신빙성 있을까요?
     
용이굥이 20-07-20 10:41
   
아 그런사람의 반대로 명예오성장군이 취소된거군요 고작 그런사람의반대로 말이죠 누구의 말에 더 신빙성이 있길래 명예오성장군으로 최초로 추대되신분이 취소가 된걸까요?
          
성길사한 20-07-20 10:50
   
친일경력때문에 취소된거죠. 전공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교차증언이 너무 많고 결정적으로 미군이 보증합니다. 은성무공훈장은 짤짤이해서 딴게 아님. 주한미군사령관이 부임시 백선엽한테 신고하고 하던게 은성무공훈장때문. 미 육사 웨스트포인트 교재에도 나옴.
     
엔키두 20-07-20 10:53
   
17살이었지만 육사생도였고 개전 직후 포천전투에 참가하고 (동기 절반이상 전사)
끊어진 한강 다리 이남으로 간신히 후퇴하셨죠

대전으로 후퇴해서 바로 소위임관하고 수많은 전투에 참가하다가
51년 평창전투에서 다리 부상으로 낙오되어 잠시 포로생활하신 적은 있습니다.

'소년병' '바로 포로' 등으로 박경석 장군의 의견을 일부러 폄훼하려 하시는 것 같은데

전쟁 초기부터 참전한 육사생도이고 바로 소위 임관해서 장교생활을 했기 때문에
아예 신빙성이 없다고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성길사한 20-07-20 10:55
   
다른 사람이 아니라 6.25개전초기 최대공로자인 오성장군 김홍일장군의 회고록 증언과 대치되고 잇어서 그런겁니다.
               
엔키두 20-07-20 10:56
   
대치가 된다고 박장군을 소년병 등으로 폄훼하면서 일부러 신빙성 운운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하는겁니다.
                    
성길사한 20-07-20 10:58
   
자기가 전혀 모를수밖에 없는 개전초기의 기록을 마치 자기가 정통한양 뻥을 치고 있으니 폄하당할수밖에요. 개전초기 사료들에 대해 연구를 소홀히했던가 아니면 정치적인 목적때문에 왜곡한걸로 볼수밖에 없죠.
                         
엔키두 20-07-20 11:00
   
몇안되는 장교인데 돌아가는 상활을 모를까요.
당시에 듣는 보든 하셨겠죠.

'전혀 모른다'는 그냥 님의 추측일 뿐이고
박장군 본인보다 님 의견이 더 신빙성이 없다고 봅니다.
이름귀찮아 20-07-20 10:41
   
부러운 인생 기회주의자로 한평생 떵떵거리고 살다가

죽으니 위에 인간처럼 빨아주는 사람도 나오고
새콤한농약 20-07-20 10:51
   
친일매국노에 기회주의자에.. ㄷㄷㄷ
미우 20-07-20 10:53
   
17살 짜리가 거짓말 하겠어 50살 짜리가 거짓말 하겠어
     
성길사한 20-07-20 10:57
   
ㅋㅋㅋ 이제 광복군출신 김홍일장군도 까네. 당신들이 믿는 증언은 대체 뭐임? 김일성 회고록?
          
바다고래 20-07-20 11:07
   
자기 업적 수정하고 친일파 옹호하는 븅신이
기억지기 20-07-20 11:48
   
최소한 백선엽장군이 이끄는 1사단이 낙동강 전선에서 활약상은 폄하할수는 없다고 해도

개전 초기 개성을 수복했다느니 북진했다느니 하는 건 날조라고 봐야겠죠..

실제로 월래 1사단은 당시 38선 이남이었던 개성 주둔군이었고 백선엽장군은 육군회관 준공기념파티 참석 후

6.25 발발하고 난후 한낮에 의정부에서 주둔하고있던 1사단과 합류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