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공영 방송 도이체벨레의 보도 내용
Germany has rejected a proposal floated by US President Donald Trump to allow Russia back into the Group of Seven (G7) most advanced economies, German Foreign Minister Heiko Maas said in an interview published Monday.
"The reason for Russia's exclusion was the annexation of Crimea and intervention in eastern Ukraine," he told the Rheinische Post newspaper. "As long as we do not have a solution there, I see no chance for this."
Russia was expelled from the G7 in 2014 after Moscow annexed Ukraine's Crimea region.
"Russia itself can make the biggest contribution to reopening such doors," Maas said, urging the Kremlin to do more to overcome the conflict.
"The G7 and G20 are two sensibly coordinated formats," the minister added. The G20 is the larger gathering of the world's most industrialized countries which still includes Russia.
"We don't need G11 or G12," Maas said.
러시아를 G7에 복귀시키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제안을
독일이 거부했다. 독일 외교장관 하이코 마스가 월요일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말했다.
"러시아가 제외된 것은 크림반도 합병과 우크라이나 동부에 대한
내정 간섭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라이니쉐 포스트에게 말했다.
"우리가 그곳에서의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한, 러시아의 복귀 가능성은 없습니다."
러시아는 2014년에 우크라이나의 크림 반도를 합병한 뒤 G7에서 축출됐다.
"러시아 스스로가 G7의 문을 다시 여는데 크게 공헌할 수 있습니다."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러시아가 더 나서기를 촉구하며 하이코 마스가 말했다.
"G7과 G20은 현명하게 편성된 포맷입니다." 마스 장관이 덧붙였다.
G20은 세계에서 가장 산업화된 국가들이 모이는 더 큰 규모의 회담이며
여전히 러시아를 포함하고 있다.
"우리는 G11이나 G12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마스 장관이 말했다.
작성일 : 20-07-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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