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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4 12:31
유럽애들은 중국 발전만 위협으로 보는줄 알았더니
 글쓴이 : 으랴으랴
조회 : 5,905  

일대일로에 대한 유럽애들 반응보니
아시아가 유럽에 위협적일 정도로 발전했다면서
중국뿐 아니라 한국의 발전도 위협적이라고 보는 애들도 있네요
그만큼 국력이 향상된거니 좋아해야하나...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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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 19-04-14 12:41
   
역사적으로보면 대부분 세계 경제의 중심은 중국이었음
동양권이 서구권에 밀린게 고작 200년정도밖에 안됨
     
starb612 19-04-14 13:07
   
신대륙 발견전이라서 그런거죠...
지금은 옛날과 조건이 다르죠...
지금은 호주와 북미란 신대륙의 등장으로 200년전이랑은  완전 딴판이죠...
          
팬텀m 19-04-14 14:28
   
그보단 산업혁명이 크죠
               
허까까 19-04-15 00:14
   
근데 그 산업혁명도 결국 식민지 인력 갈아넣으면서 생긴 국력위에 꽃피운 거라..
     
굿잡스 19-04-15 15:49
   
그래서 우리 천년 사직 고구려가 새삼 그리고 정말 대단한 겁니다.(사람들이 어래 대단하다로 알지만)

근대 이전 그런 막강한 서토왕조 그것도 북방 유목 선비족의 막강한 전투력 +서토 세계 최대 물량빨이 합쳐진데다 통일왕조 초기 황제의 권력이 집중되었던 전성기  수나라(지금으로 치면  2차 대전의 세계 최대 미국 국력급)를 상대로 우리 고구려가 4차여에 걸친 세계대전급(근대 이후 세계 최대급인 독소전쟁 이전 고대 세계사에서 가장 최대급인 2차에선 400만에 달하는 수나라 대군을 대패시킴)을 연따라 대승하면서

결국 수나라 왕조는 고구려로 인해 멸망.


동북아는 크게 3개의 문화 권역으로 나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전형적 농경문화권의 서토문화권(황하의 비옥하고 너른 토양을 바탕으로 인구, 물량빨 최대)과 전형적 거친 북방 전투 유목권 그리고 우리 고조선 고구려의 동방문명권(반농 반목으로 오랜 정주 도시문명을 건설하면서도 북방 유목 문화권이 결합된 멀티형 문화)


이들은 서로 견제 혹은 유기적으로 돌아갔는데 기본적으로 우리 고조선 고구려문명권은
이런 북방 유목과 동일한 수리 세계관 즉 1,3,5의 홀수적 하늘 숭배 세계관을 공유하고
일반적 전략적 동맹이나 협조 관계로 서토의 전형적 농경 짝수 세계관을 견제해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우리 고(구)려는 다원주의 세계관을 인정하고 고구려 천하관 아래
주변을 간접적 지배로 효율적으로 다스렸지만(그리고 고구려는 오랜 정주 문명권이다 보니 딱히 서토 하한족 문화에 큰 메리트를 못느꼈고 우리 동방문명권을 벗어나 무리한 영토확장 역시 지양)

서토왕조는 일원적 세계관이 강했고 북방 유목민족은 딱히 일정한 활동지역에 상관없이 유연하다보니 팽창시기에 늘 주변과 반목. 이들을 견제하고 특히나 북방 유목을 적절히 통솔 지휘 아래 두었던게 우리 고조선 고구려문명권이였지만

이후 선비족등 북방 유목민족이 남하 서토 황하 하한족들을 정복 지배하면서 고구려와
계속해서 세계급 대전을 벌리면서 수나라 멸망 이후에도 당나라의 계속된 침공 이후
2차에서도 대패한 당나라가 포기를 하는 가운데 고구려 내분으로 인해 3차 대전이 다시 발발.
이후 고구려의 질서 아래 통제되고 있던 만주일대 거친 북방 전투 유목 민족들이
풀려나면서 이후 동북아는 거란(요) 및 실위(몽골), 말갈(후대 금, 청)이 본격적으로
전면에 나서게 되자 이들이 다시 서토 내륙을 정복 물량빨에다 전투력까지 등에 업으면서
동북아에서 견제 세력이 약화되자 이들 중 일부 거란이나 몽골등이 서쪽으로 가면서 막강한
전투력으로 중앙아시아, 인도, 중동, 유럽까지 쓸어버리면서 제국을 건설하거나 털어버리군요.(고대의 중국이라는 개념은 이런 동아시아적 왕조 개념으로 서토의 풍부한 물량에 서토 하한족들을 노예로 지배하면 내세울 수 있는 추상적 개념이고 오늘날 특정 국가명은 아님)


하여튼 고대나 지금도 이런 서토 쭝공을 견제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세력은 동북아에서 대한민국이 핵심적 위치에 있고 향후 쭝공의 부상에 적절히 견제하기 위해서도 대한민국의 통일이
그래서 필요한 이유군요.(나아가 세계사에서 로마 제국이나 서토왕조등이 주목받고 있지만 이런 우리 천년 사직 고구려도(분열된 고조선 문명권 초기부터 당시 서토의 한제국과 맨땅에 헤딩하면서 당당히 맞서 대국으로 성장 다시금 우리 고조선문명권을 재정립 통합하면서 동북아의 수많은 날고 뛰던 막강한 세력과 투쟁, 굴복시키면서 오랜 시간 굳건히 지속된 왕조) 우리가 통일되고 세계 무대에 본격적 전면에 나서게 되면 세계사에서 이런 우리 고구려 역사와 위상, 무게에 대한 재조명과 인식이 필요한 부분이군요.)
qufaud 19-04-14 12:42
   
걔네들이 김구 선생님의 '나의 소원'을 읽어봐야 하는데 말이죠
한국은 지나국이나 니뽕과 원천적으로 달리
모두와 윈윈전략으로 가야만 하게 지정학적으로 태어났나는 것을
널리 이로움을 주는 사람이 되라는 홍인인간이 한민족 이념이고 정체성인 것을
구그그 19-04-14 12:45
   
한국은 미국과 동맹을 맺은 자유진영인데
유럽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행동심리학 19-04-14 12:52
   
한국때문에 망한 유럽 회사들이 몇개있죠.
숭이사절 19-04-14 12:55
   
그 반사작용으로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게 유럽식 인종차별이잖아요.
혼났다 19-04-14 12:55
   
한국은 인류 발전에 도움되자나
가려서 까자 유로야
숭이사절 19-04-14 12:56
   
서양애들은 말로 하다가 안되면 주먹질이나, 칼, 총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식민지 수탈이 끝난 지금 시점에서 자연스러운 도태가 맞아요
     
몬타나 19-04-14 13:12
   
식민지 수탈이 끝나요?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를 보시고 그런소리를
아프리카 주요 자원이 다 어디로 간다고 생각하시나요?
자원이 그렇게 많은 아프리카가 왜 아직도 못사는지 모르시나요?
          
허까까 19-04-15 00:18
   
2222 현재진행형이죠. 다만 과거와는 다르게 그게 약발이 안 먹힐 뿐
          
숭이사절 19-04-15 07:46
   
이런분들 보면 겁나 답답한게
글에 실수가 있으면 지적하면 되고, 상대가 알아듣게 고분히 말하면되는데
신경질적으로 너는 그거 모르냐는 투

분명 운영 정책에도 시비조는 좀 삼가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굿보이007 19-04-14 13:16
   
유럽 조선업이 한국 덕분에 아주 폭망을 했다함.  우린 잘 모르지만 유럽에선 꽤 널리 알려진 상식 이라고. .
몬타나 19-04-14 13:16
   
유럽의 몇몇 사람들이 한국의 발전을 안좋게 보는거야 당연하죠
자기들이 지구에서 가장 발전된 나라여야하고 그래야 자원같은것을 가져올수 있으니깐요
한정된 자원에서 다른나라에서 힘이 강해진다는 것은 그만큼 기존 가져오던 자원을 뺏기는거니깐요
당연한거임
가새이닫컴 19-04-14 13:24
   
짱개옆에 사니 칭구인줄 아나봄
내가리 19-04-14 13:45
   
몇몇 유럽놈들 아무리 무식해도 그렇지 중국하고 같이 본다는게 기분나쁘네요.
아비요 19-04-15 01:19
   
예전부터 견제 많이 했죠. 마다가스카르 현대였던가 대우던가 엄청난 개발 약속하고 들어가려는데 영국 타임즈였던가 신문에서 신식민지라고 재뿌려서 내부쿠데타 일어나서 취소된 전례도 있고..
이후 19-04-15 02:22
   
걔들은 중국발전위협으로 안봄 중국으로 인해 아시아 발전을 위협으로봄 특히 중앙아 중앙아 루트없어서거지지 루트생김 자원빨 받는데 그 순간 유럽 중앙아 상황 역전되면 유럽은 조됨 그래서 그럼
페닐 19-04-15 20:51
   
유럽인들의 뿌리 깊은 집단 무의식중 하나임
애초에 황인은 피부가 노래서 황인이 아니라 위험/경계를 뜻하는 노란색을 의미함
아시아인 전체가 황인이 아니라
동남아~인도 남부는 흑인으로 인도 북부~아랍권까지는 백인으로 분류됨
황인이란 주로 중국을 위시해서 동북아 인종이고 몽골/훈족등의 유럽 습격(?)같은 역사적 위협과합께 대항해시대에 접한 청나라 전성기때의 저력같은데 유럽인들이 위협을 느껴서 표현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