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패권전쟁이나 신종 코로나는 맛뵈기고 진짜 최대 위기는 올겨울 닥칠 식량위기라고 봅니다. 중공 당국은 각지의 곡물창고와 식품저장창고들의 비축량 통계를 내세우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중국의 곡물저장창고에 과연 장부상 수량만큼 식량이 있을까요? 장담하건데 실제 수치는 장부와 큰 차이가 날거라고 봅니다.
최근 중국 각지의 대형 식량저장창고에서 의문의 화재가 연이어 발생한 것도 당국의 감사를 회피하기 위함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고.. 홍수로 침수된 곡물이 제대로 장부에 로스로 기록되고 있냐도 의문..
식량 창고 하니 생각나는데 인니에 해상 저유 시설이 있었어요. 해상에 띄워 넣은 유류 저장 시설이라는데 이걸 정유사 사장부터 기름 나르는 운전기사까지 전직원이 다 뒤로 빼돌려 묵고 물을 채워 놓았다고.
난중에 이 사실이 발각났을 때는 기름은 없고 물로 가득 차 있어서 그냥 쉬쉬 하고 넘어 갔다는...
이런 이야기 하면 또 미개하니 어쩌니 그러는 사람 있는데 그라믄 안돼요. 글케 따지면 평화의 댐에 돈 갖다 바친 모 나라 국민도 미개한 거죠.
구린내 나는 똥이 있으면 파리야 꼬이는 거고 지금 우리 역시 여전히 그런 검언유착과 재벌이 상속세 안내려고 국민연금공단 이용해 먹었는데 여전히 감빵 안보내고 있잖아요?
미개하단 말이 인터넷에 퍼진 게 달구 옹호하던 재벌 현대가 자식 중 하나가 sns에 국민을 조롱하며 한 말인데 그런 말 듣고 기분 어땠어요?
그 놈이랑 똑같은 짓 하진 말았음 합니다. 미개하다는 말 자체가 제국주의 서구 열강이 다른 인종을 비하하면서 사용한 모욕적인 말이예요.
작성일 : 20-08-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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