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올려주면 늘어날거래요 ㅎㅎ

참고로, 이미 지방 의사의 연봉은 1억 중반대죠.헛소리를 신박하게 시전하는 의사들의 이기심인거죠.

응급학과는 2억~~

지방 국공립대학병원에서두 보기 힘든 분야임..

파업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지방의사 씨를 말려서
전부 서울올라와서 받으라는 의도도 다분히 있음.
의사가 환자를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라
의사를 위해 환자가 존재하는 세상이 의사들이 바라는 세상입니다,
우리동네 의사들은 착합니다, 파업도 안하고 묵묵히 진료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대학병원 원장이네 교수네 하는 집단들의 이기주의 입니다,

제 말이 그말.

분명 통계자료에 다 나오는걸 우기니 어이가없네요.

인력 부족 얘기는 한두번 들은것도 아니죠. 수도권에 쏠려있는것, 특정과에 몰리는것도 그렇지만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는데 언제까지 비상체제로 착취할 수는 없는 일이죠.

다른거 다 떠나서 코로나만 보더라도 의료인은 되도록 증원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순리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인원 늘려야 한다니까 이제는 사람 넘쳐난다고 주장하기 시작함. 그전에 사람 없이 고생이라는건 그냥 직업의 노동강도를 과장하기 위한 거짓말이었나!!

-_ㅠ... 대구에나 많죠... 전국 의료 취약 지역 보시면 경북은 일부 시 빼면;; 다 의료 취약지역이라.;;;

소아외과...의사가 저것 밖에 안되네.
심각하다.

지방 연봉 5억이 거짓말은 아니겠네...

담당자가 구인할때 5억3천까지 불렀다고 ㅎ

연령대로 따져 40~50 이하의 의사들은 그들의 성장시기부터 대부분
비교적 여유로운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연봉으로 몇 천 정도 차이는 크게 아쉬울 것도 없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을 비교하면 지방병원에서 수도권 병원과 비교해서
최소한 따블은 제시해야 관심이라도 가질 겁니다.

연봉으로 치면 최소 억대 이상은 차이가 나야 관심이라도 가지
몇 천 차이 가지고는 수도권의 편리한 여러 생활 인프라까지 포기해가면서
또한 지방병원근무는 봉급이 센만큼 업무강도도 빡세기 때문에
의사들을 움직일만한 동인이 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