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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8 20:34
시골개가 영리한건지 자꾸 따라와서 감시해서 놀랬음..
 글쓴이 : 서클포스
조회 : 926  


산길이 험해서 뭐 짚고 갈게 없나 해서 밭에 손가락 굵기의 지지대가 수십개 있길래 한개 들고 와서

짚고 갔는데.. 무슨 개가 감시하듯이 쫒아옴.. 멈추면 자기도 멈춰서 딱 째려 보고 있고

다시 가면 또 쫒아오고 멈추면 또 멈춰서 거리를 유지한채 막 째려 봄 ㅎㅎ

약간 놀랬음.. 어디까지 쫒아 오는가 했더니 거의 100미터 넘게 쫒아 옴 

돌아갈때 쇠막대기 던져주고 왔는데.. 개는 안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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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매니아 20-09-18 20:35
   
돌아오는길에 라면이죠
감방친구 20-09-18 20:35
   
ㅎㅎㅎ
서클포스 20-09-18 20:38
   
여성 분이라면 놀랬을것임.. 나도 놀랬는데..  개가 끝까지 쫒아와서 와 놀랬음. ㅎㅎ;;  사람이 노려 보면 도망 가야 할텐데 도망도 안가고 쫒아오니 남자라도 좀 맘이 불안해짐 ㅎㅎ
가생할배협 20-09-18 20:45
   
저도 몇십년째 개를 키우고 있어요 소형견요
근데 가끔씩 장날에 장보고 장림동 시내 가서 필요한거 사오는데
가끔씩 큰 개들이 목줄도 없이 막 뛰어 다녀요 얼음 그차체 입니다 그냥 동작 그만
역적모의 20-09-18 21:04
   
도둑놈인 줄 알았나보죠.
기간틱 20-09-19 01:50
   
밥값 하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