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중국과 일본 관광객 유치하려고 용을 쓴 거 같은데 한마디로 오버액션이죠. 등자룡 동상은 중국에서 기중한 거 받아 왔다는데 시장 이하 공뭔들은 자존심도 없나 싶네요.
왜 조선총독부 건물을 허물었는지 생각조차 못하는 인물 같아요.
중국인들 와서 동상 보면서 봐라 우리가 조선을 구했다. 이 딴 소리 할 거고 그럼 순천시민들은 쒜쒜. 재조지은. 차이나 남바원. 이래야나?
일본인은 와서 우리 고니시가 여기서 용맹하게 싸웠지. 봐. 한국에서 동상까지 만들어 줬잖아. 이런 소리 하면 스고이 자팬 이러고?
삼국의 화합은 개뿔.
예전엔 생선을 구워 먹어도 숯불에 구워 먹었다는 순천 사람들이 왜 이 정도까지 영락했는지... 아무리 지역 산업 없고 먹고 살게 빠듯하다고 해도 나라 자존심 팔아 먹어가며 중일 관광객을 받아야 하는지 지자체 수장이란 인간 사고가 이렇게나 저열해도 되는 건지 한탄스럽습니다.
지역 경제를 살리고 싶으면 창의적으로 접근하던가. 이건 전부다 일본 흉내내서 축제 밖에 없어. ㄸㅂ.
국제 정원 박람회니 뭐니 쓸데없는 행사할 때 알아 보긴 했지만 해도 이번엔 해도 너무 했어요.
아주 대놓고 규정위반인 지역비하 하시네
전라도에서 뭔 사업하면 뭐든 까든 사람이 예전부터 있긴했지만 말이 좀 심한거 아닙니까?
순천시민 영악해요? 저열해요? 민족의 자존심을 팔아먹어요? 민족의 중심지였던 서울의 수많은 유적지와 고택을 싹밀고 마천루 지은건 세련되고 상식있는거고 구석기유물 싹밀고 레고랜드 짓는건 아주 경제적인거고 서울과 경상도가 중국 일본관광객 유치활동하는건 아주 당연한거고 타지역이 하는건 저열한 민족반역행위이고? 정책의 찬반은 있을수있다지만 특정 지역에 대한 비하와 모욕을 아주 시원하게 하시는구만? 당신이 어디 잘난 지역에 사는지 모르겠지만 몰상식한건 당신같은데요. 무슨 사주를 받고 이런글 쓰는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