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현역징집 비율을 줄이자니 군인수가 적어서 주변국 상황에 대응이 쉽지않을 거 같고...
현역수를 어느정도 맞춰가자니 적합하지 않은 인원까지 징집이 되는 거 같고...
저는 통일이 돼도 율곡의 십만양병설처럼 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모병제 주장하는 사람도 많은데 우리가 미국처럼 선진국이 되지 않는 이상 그 비용을 충당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성평등을 실현하는 차원에서 여성징집도 고려해야한다고 봅니다.
한반도에서 국방력의 기본인 병력을 줄이는 건 크나큰 위험에 다시금 빠져들게 할 우려가 있다고 봅니다. 후세가 어떤 결정할지 모르지만 일정수의 병력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얼마 전 개성으로 헤엄쳐 도망간 탈북자 있었는데 국방을 기계에 의존하다보니 발생한 구멍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