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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0 01:20
서울 토박이가 쓰는 서울 경계권
 글쓴이 : 남고드
조회 : 1,588  

솔직히 요즘은 모르겠으나

제가 자라던 90년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서울의 경계권은 당연히 '서울만' 이었음.


경기도의 경계권은 수원 인천 분당 일산 안양 부천 성남까지.

그 외의 남양주 광주 의정부 하남 등등 부터는 시골로 생각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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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20-09-20 01:23
   
booms 20-09-20 01:23
   
뭐 근데 실제로 차이가 좀 있었자나유
늦은깨달음 20-09-20 01:24
   
수원, 인천은 서울과 떨어졌지만, 남양주, 의정부, 광주, 하남은 서울과 붙어있는 지역입니다.
그쪽과 가까운 서울 사람들은 충분히 가깝게 느끼는 지역입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 하남시는 예전부터 서울 동부쪽에서 자주 가는 운치있는 카페촌들도 많았습니다.
     
남고드 20-09-20 01:50
   
그쪽이 왜 시골이었냐면요

위치상은 가깝지만 온통 논 밖에 없는 동네였거든요.
죄수 20-09-20 01:27
   
대한민국은 서울과 시골로 이루어져 있다
     
쥬스알리아 20-09-20 01:28
   
뭐래~?

          
booms 20-09-20 01:37
   
아니 때리는 짤도 다양하네 ㅋㅋ
          
평화시장 20-09-20 01:43
   
대구 아가씨의분노
감독 20-09-20 01:33
   
똑같은 생각을 20여년 전에 했었는데
논, 밭  또는 놀고있는 2~3백평 규모의 땅이 보이기 전까지가 서울 경계로 생각했던 기억이...
Mahou 20-09-20 01:45
   
제 기준으론 분당외엔 약간의 거리감은 아직 있어요.
우선 분당 판교 일부 땅값이 잠실수준이라 ㄷㄷ
사실 걍 집에서 가까워서...일산,부천등 너무 멈...개단순한 이유입니다ㄷㄷ
하남도 가까운데 뭔가 존재감이 부족.
그런만큼 추후 발전가능성이 있다 여깁니다.
실제 근몇년간 땅값은 물론, 대형 쇼핑몰들 생겨나죠.

또, 시골은 추상적 개념으로 듣기 거북하실 수 있는데,
걍 무지몽매한 서울잡것들이 우물안에서 쉽게 내뱉는다 봐주심 되요.
국민의 1/4이 서울인. 국민의 1/3이 경기인입니다.
존내 몰려있다보니 그런거에요..진짜 시골이란 것이 아님. 추상적 호칭 ㄷ
갠적으론 경상도 여자 좋아합니다. 응? 남자는 싫어함. 응?
2현이 20-09-20 01:49
   
산골 사람은 뭔 말인지 모르겠네요...
별명이없어 20-09-20 01:54
   
예전에 서울 강남과 강북으로 갈리고 서울외곽지역 지명만 서울이지 지방도시들보다 더 후진곳도 많았음...
지금도 서울외곽지역 후진곳많음..
용사마 20-09-20 04:48
   
전 지금도 이해안가는게 ㅋ
서울사람들은 서울빼고는 나머지 지방도시들은
커피숍도없고 마트도없는 논밖에없는 시골촌동네라고 생각함ㅋ
본인들 부모님들도 시골에태어나 서울로 상경한분들인데..
자그네브 20-09-20 09:28
   
저도 서울 토박이였었고 지금은 경기도 사는데
예전에는 사대문밖도 다 시골이었죠.
20대 중반까지 성북구도 안가봤어요. 성북동만 빼고..
지금은 서울서 전철 다니면 수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사대문밖과 비슷...
경기도는 평택 안성 여주 이천 정도가 좀 살짝 멀고
나머지 경기도는 다 그냥 서울.
문화, 생활구역 다 서울.
강원도는 춘천과 원주까지 수도권
중남 천안까지 수도권
수도권 점점 커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