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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5 08:43
우체국에 등기보낼려고 갔는데 문화충격먹음
 글쓴이 : 정봉이
조회 : 1,356  

우체국 문닫을시간쯤 등기보낼려고 가서 번호표 뽑고 대기하고 있는데
내 옆에 젊은 여자분이 와서 무슨 신청서 같은거 작성하고 있는데 옷차림이

그 농구할때 입는 그런 민소매옷 아시나요?
겨드랑이 부분이 옆구리까지  축 늘어져서 헐렁거리는 그런 민소매옷

근데 그 여자분이 청바지에 그 옷만 입고 있음
그러니까 그 티 안에 속옷이 없었어요
옆에서 보면 모든게 다 보임
내가 1m옆에 있는데도 신경도 안쓰고 본인 할일만 하는데

그 당당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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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모의 20-09-25 08:45
   
여성분은 당당했지만, 님은 그렇지 못하셨군요? ㅇㅅㅇㅋ
별명11 20-09-25 08:45
   
이뻐요?
     
하이누라네 20-09-25 08:55
   
보통 외모에 자신있는 사람들이 그런 패션을 하죠..
고수열강 20-09-25 08:46
   
감사합니다... 하구 인사라도 건네는 센스..
     
fox4608 20-09-25 08:49
   
센스를 보이구 잡혀가구..ㅎ
     
황룡 20-09-25 08:49
   
싸다구는 서비스
     
별명11 20-09-25 08:50
   
쇠고랑..ㅋㅋㅋ
     
Jaguar1026 20-09-25 09:09
   
악마현신 ㄷㄷㄷㄷ
일빵빵 20-09-25 08:48
   
좋은거는 눈에만 담아두세요 ㅋㅋㅋㅋㅋ
돌아온장고 20-09-25 08:54
   
왜 나한테는 그런회가 없을까.

역쉬사람은 좋은데 살아야 되.
NobleBlood 20-09-25 08:54
   
그래서....... 이뻐요?
     
정봉이 20-09-25 08:57
   
얼굴은 평범했고 슴은 훌륭했어요
오늘비와 20-09-25 09:04
   
내가 갈땐 어르신들만 계시던데... 하...
뚜비탕 20-09-25 09:04
   
아름다운 이성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만일 그 얼굴을 보고 싶거든 정면으로 당당하게 보라.
곁으로 엿보지 마라. 그리고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안창호-
베지트키 20-09-25 09:04
   
좋은문화
energypower 20-09-25 09:09
   
혹시 외모가 한국인 비슷한 외국사람????
     
정봉이 20-09-25 09:11
   
누가봐도 한국인 이였습니다.
자그네브 20-09-25 10:09
   
그게 여성의 완전무장
한이다 20-09-25 11:05
   
빨리가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셨어야죠